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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4-13 18:59

ㆍIP: 210.xxx.175

이 봄날에

이 봄날에 / 김희선

깊숙이 가려진 속살을
온전히 드러내고 나서야
비로소 가벼워지는 삶

황홀했던 기억은 아닐지라도
무심한 세월에 깎여
낡아진 추억일지라도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이 봄날에

이정규

2017-04-13 19:1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늘 바쁜 일정속에서 ~~
봄이주는 향기로운 꽃향기가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맛난 저녁 드시고 편한 쉼 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꽃들의 향연이 아름다운 4월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봄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4/14 08:49

고지영

2017-04-13 20:5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답고 향기 나는 이 봄날에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꽃 향기 가득한 이 봄날에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것 같아요.. 고운 걸음으로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되세요.~^^*	4/14 08:52

장용순

2017-04-13 21:2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기억들
꽃이 지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즐거운 봄날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날의 싱그러운 속삭임으로 이 화사한 봄날의 행복을 맘껏 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의 시간 되세요.~^^*	4/14 08:54

여관구

2017-04-13 21:42

시인님의 깊이있는 시심에
내마음 한가득 담아갑니다.

"깊숙이 가려진 속살을
온전히 드러내고 나서야
비로소 가벼워지는 삶."

속살을 드러내기 위하여
새싹들이 그 무거운 흙을
헤집고 올라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인내해야 하는 고통의 무게처럼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서 드러내는 일도 그 만큼의 고통의 무게가 있겠지요.. 깊은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4/14 09:06

오석주

2017-04-13 23:07

김희선 시인님

이 봄날에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행복 담아봅니다
연푸른 새싹들이 자라나는 따뜻한 요즘
봄나들이 행복하게 하시고 계시니요?
깊은 밤에 들어와 고운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제부터라도 이 화사한 봄빛 맘껏 누리려고 마음 먹고 있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 맘껏 즐기시는 행복한 봄날 되세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4/14 09:08

김이진

2017-04-13 23:14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아침 출근 길
햇살에 비추는
애기 잎새의 솜털을 보는 듯 합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아름다운 봄날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날마다 시인님을 닮은 예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만에 뵙지요..~ 시인님께서도 동안 잘 지내셨지요.. 보내주신 아름다운 봄날 감사히 받습니다.~ㅎ 시인님께서도 멋진 봄날 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4/14 09:13

박영애

2017-04-14 00:34

시인님 고운 시심속에 새록새록 나오는 연두빛의 싹들이 보입니다.^^
그 속에 시인님의 행복도 묻어납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으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김희선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제가 이제서야 봄을 제대로 만나본답니다. 동안 힘들었던 아픔 다 녹이고 싶습니다.~ 곱게 놓아주신 걸음에 저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되세요.~회장님^^*	4/14 09:18

석옥자

2017-04-14 0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이 봄날에 새록새록 돋아나는
그 행복 저도 행복을 노래하고 다녀갑니다
늘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 봄꽃들의 향연이 아름다운 4월이라 더 행복합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4/14 09:20

주응규

2017-04-14 09:17

김희선 시인님 봄같은 마음으로 피워놓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부시도록 꽃피우는 봄꽃마냥 행복도 아름다이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그득히 피우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초.~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에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날들입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이사님^^*	4/14 09:23

정병근

2017-04-14 09:28

봄날에 어딜가도
꽃이 피어나는 천지입니다

파릇이 피어나는 이파리
언제나 생동감이 넘칩니다

김희선 시인님께서 주신 고운 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시어요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는 이제야 봄꽃들의 아름다운 몸짓에 눈을 떴답니다.. 가슴속에 맺힌 멍울 하나 녹여내느라 봄이 온 줄도 몰랐지요.. 곱게 다녀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이 화사한 봄날에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고 늘 건강하세요.~시인님^^*	4/14 09:41

김인숙

2017-04-14 1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
이 봄날에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아~!!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상큼한 행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셨지요.. 싱그러운 봄날의 화사함처럼 힘들고 지친 삶의 위안이 될 수 있다면 더없는 행복이지 싶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4/14 20:48

최혜정

2017-04-14 15:36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엊그제까지 벚꽃으로 수 놓았던 세상이
이젠 연두빛 사랑스런 애송이 빛깔로 교체되었더군요
연둣빛 속삭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최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꽃이 지고 난 자리에 새로 돋아난 푸른 잎이 싱그러운 요즘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4/14 20:56

경규민

2017-04-14 19:19

엄동설한을 이겨낸
그 기쁨으로 솟아나 피는 아름다움
그 아름다음이 지나면 한 없는 아쉬움
청춘을 가자마다 걸어놓고
희망을 품으라고 논지시 얼려준다
그래서 봄은
누구에게나 가까이 있나보다
시인님! 멋진 봄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슴속에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풀어놓고 나서야 비로소 가벼워지는 마음이기에 이리 글을 쓸 수밖에 없나 봅니다.. 찬겨울을 이겨내고 환하게 피어난 봄처럼 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섬세하고 깊은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4/14 21:17

천준집

2017-04-14 21:50

따스하고 포근한 봄날
시인님의 서재 다녀갑니다
이 봄날에/
곱게 집필하신 글 향기롭습니다
그 것이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봄날에 보잘 것 없는 이야기일망정 그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싱그러운 봄빛으로 푸르게 노래하고 싶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주말 되세요.~^^*	4/15 09:18

박희자

2017-04-15 07:23

"그대 영혼의 갈피마다
연둣빛 속삭임으로 머무는
소중한 행복이고 싶습니다

이 봄날에"

보드라운 봄 꽃 잎에서
흐르는 향기의 강물처럼
가슴으로 흘러들어오는
김희선 시인님 고운 시향에
고운 봄을 느낍니다 피어나는
연초록 잎 돋는 힘처럼 생기발랄
행복한 주말되세요 ~^^♡♡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삶의 향기도 제 가슴속에서 싱그러운 봄빛으로 곱게 속삭이고 있답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봄날이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4/15 09:21

곽철재

2017-04-15 07:53

이 봄날에
꽃처럼 곱고
봄바람처럼 부드러우며
신록처럼 산뜻한
그런 나날들로 하루하루 채워지고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셨지요.. 다시는 시를 쓰지 못할 거 같았던.. 아득한 봄날을 그리워할 수 조차 없었던 그런 날들이었답니다.. 그 무거운 시간들을 날려 보내고 다시 봄빛 속으로 들어와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봄빛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4/15 09:26

김영환

2017-04-15 17:19

이 봄날에...
춥고 긴 겨울과 무심한 세월속에 묻었던 행복
이 봄날에 다시 찿은 참 소중한 행복입니다
봄볕 화창한 날입니다
꿈꾸던 행복이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다시 제게 찾아온 이 봄날의 행복을 맘껏 누리고 싶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화사한 이 봄날에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고 4월의 아름다움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4/15 19:02

배정이

2017-04-28 19:51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맑게 갠 주말~ 시인님의 고운 걸음처럼 싱그럽습니다. 제게도 늘 고마운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4/29 11:55

박철원

2017-05-04 16:36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김희선	박철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때가 되면 찾아오고 떠나가고 그렇게 계절도 우리의 삶도 흐르지요.. 연둣빛 싱그러움이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시고 화사한 봄빛으로 가득 채우시는 날 되세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5/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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