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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7-08-31 23:21

ㆍIP: 14.xxx.236

가을 그네

김선목

푸름에 찰싹 달라붙어
나뭇잎 사이로 신음하던
매미의 여름 사냥은
청춘의 덫에 걸린 듯
애끓는 몸짓으로 울다가 간다.

땡볕 타령 열창한 매미의 날개를 잡고
무더운 계절이 떠나가는
시원섭섭한 이 밤
선선한 바람결에
귀뚜라미는 애걸복걸 성화다.

찬바람 불어와
무심히 흔들고 간 창가에
가을이 깊어가는 밤
포근한 이불을 끌어안는
내 맘의 달빛은 곱기만 하다.

지난가을의 노래로 또다시 찾아와
내 맘을 흔드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정답게 창문을 넘는
그대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2018.9.20 본문 수정)

이민숙

2017-09-01 07:0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몸을 휘감아 오는 쓸쓸함에
이불을 끌어안고
빈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뒤척이면
옆구리는 시리고
임 그리운 밤은 길기만 하다.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그리운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경기지회장님
반갑습니다
가을그네
나란히 펼친 시심에
감사히 담아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김선목	보내는 마음이 맞이하는 마음과 교차하는 계절의 바뀜이 어찌 인생사와 다르리까? 결실의 계절이지만 그리움과 허허로운 마음의 감성을 속일 수 없네요 이건 시고 가을 행사 때 화이파이브라도 쳐 봅시다. 가을을 사랑하듯이~^^	9/2 20:16

여관구

2017-09-01 07:1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몸을 휘감아 오는 쓸쓸함에
이불을 끌어안고
빈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뒤척이면
옆구리는 시리고
임 그리운 밤은 길기만 하다.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그리운 그 사람이 보고 싶다."

풍성한 가을이어야 하는데
시인님의 마음은 왜 쓸쓸할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 냄새가 납니다.
가을곁에 스산한 바람도 그렇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군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소서.


김선목	내 맘의 지주처럼 든든하게 버티고 계신 여관구 시인님 사랑합니다 정말로 좋아합니다 저는 느낌 그대로 쓰면 큰일 나겠어요? 요즘 밤기운이 쌀쌀하여 마음이 쓸쓸합니다. 잠시 가을 남자가 돼 보는 것도 좋은 것 아닙니까 덕분에 잘 지냅니다 시가 무겁고 딱딱하다 해서 변신을 해 가는 중입니다 느낌 사실과 상상의 시향을 찾는 중이네요 가을 행사 때 꼭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4 23:23

배정이

2017-09-01 08:4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김선목	영원한 문학 소녀같은 책 한권의 여유! 멋지십니다 한잔의 커피를 눈으로 보기만 해도 좋은 사색의 계절 맞습니다 귀뚜라미 소리에 가슴이 설레이는 달밤이 사랑스런 좋은 시절입니다 이번 행사 때는 행차 하시지요 꼭 오십시요 그때 뵙겠습니다.	9/2 20:31

김나현

2017-09-01 09:17

김선목 지회회장님 고운 가을아침 입니다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그토록 울던 매미소리는 사라지고
귀뚜라미 우는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풍요로운 가을 마음은
왜 그리도 쓸쓸한지요
가을 그네 곱게 빚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지회장님 구월 첫날 입니다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달 되시길 빕니다


김선목	경기지회의 보배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가을은 좋은데 쓸쓸하고 그리움을 타는 것은 그네타듯이 오고가는 계절 탓입니다 더위에 늘어진 마음과 몸이 오그라드는 아주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피부로 못 느끼는 그 느낌을 정감이라 하지요 그래서 가을을 탄다하기도 갈 햇볕에 탄다고 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사색의 계절에 좋은 글 쓰시고 가을 행사 때 후배님들 마중갑시다.	9/2 20:38

주응규

2017-09-01 10:07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선목	남다른 시풍과 곱고 아름다운 시향으로 항상 귀감이 돼 주시는 고마움을 이 가을에 전합니다 가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드리며 행복과 건강하십시요.	9/2 20:43

김국현

2017-09-01 12:00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리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에도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선목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의 기쁨으로 설레이는 가을이시죠? 시인님의 9월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결실은 행복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 되십시요.	9/8 08:57

김종덕

2017-09-01 14:19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필치에 마음이 동합니다. 지난가을의 님소식이 올해도 전해져 풍성한 가을을 맞앗으면 참 좋겟읍니다. 빈 보일러소리에 가슴저미는 사랑, 그런 사랑도 이 가을에 곱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고운 가을 맞으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새 가을입니다 봄날에 꽃 피우셨으니 가을엔 결실을 거두셔야죠? 문우님께서는 시향을 꽃피워 열매를 맺으시리라 믿습니다 「서재는 시인을 만드는 공장이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한동안 댓글을 안 하다 보니 글이 잘 써지지 않더군요. 타인의 시를 읽고 느낌을 댓글 하다가 한동안 바빠서 못했더니 댓글도 쓰기 힘들더군요. 요즘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열심히 합시다. 자신을 위해서~^^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 바랍니다.	9/4 23:18

김인숙

2017-09-01 16:21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가을 그네
김선목 시인님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9월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김선목	정다운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가을입니다 매미와 귀뚜라미의 계절이 그네를 타지요 낮은 덥고 밤은 쌀쌀하기도 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 하십시요.	9/8 08:59

이정규

2017-09-01 19:21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9월의 첫날이 열렸네요..
선선한 바람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9월에도 가정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 하면서 ~~
즐거움 가득한 멋진 구월 한달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반갑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9월의 가을은 좋은 계절입니다 좋은 나날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을 행사 때가 되니 바쁘시겠습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9/2 22:11

고경애

2017-09-01 20:16

"가을 그네"

그리움 가득 고운 가을에 갇힌 시인님
그네만 타시고 가을은 타지 마세요
가을 그네 힘껏 밀어드리고 갈게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철 지나 늦은 안부 드려요
바람의 색도 맛도 너무 좋지요
자연의 질서 어쩜 이렇게 조화로울까요
저연의 멋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구월을 만나보세요


김선목	아, 가을입니다~^^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그네도 타고, 가을도 타고, 얼굴도 타고, 바람도 타는 여름 가고 가을이 오는 계절의 그네랍니다 작년에 하늘 높이 올라가더니 이제 내려온 그네! 고귀한 가을, 결실의 가을이 좋습니다 시인님 가을 행사 때 뵙겠습니다.	9/4 23:19

오석주

2017-09-01 20:33

김선목 시인님

가을 그네
매미의 여름 사냥은 인제 그만
청춘의 덫에 걸린 듯
애끓는 몸짓으로 울다가 간다.

가까이 가을이 다가온듯 하지요? 시인님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네요
고운 시향에 살며시 머물다 갑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김선목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가을이 왔습니다 덥다 덥다 하더니 선선합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가을 행사 때 뵈지요.	9/2 22:47

권경희

2017-09-01 23:56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구월의 첫날답게
높은 하늘은 한껏 푸름을 자랑하는
가을로 들어섰습니다.
창가에 가을의 전령사들이 애절하고
옛추억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지회장님 곱게 지펴주신 가을 그네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차오니 감기조심하시고
기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경기지회의 샛별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폭우와 무덥던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은 왠지 그리움이 그렇지요 좋은 날인데도 추억이 그리워집니다 가을을 좋아합시다. 시인님! 가을 행사 때 뵙지요.	9/4 23:20

김경렬

2017-09-02 05:27

가을그네/
멋진시향!
바쁘신 중에도 글 쓰시며
고뇌하시는 모습 눈에 선 합니다.
가을 행사에 뵙겠습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은 감사님과 광교호수공원을 누비고 다녔으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시화전시와 낭송회장소를 찾느라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여름은 그렇게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십시요.	9/2 22:55

김기전

2017-09-02 07:26

김선목 시인님 가을 그네....
고운 시향에 그리움 한자락 두고갑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성큼 다가 온것만 같습니다
남은 더위도 사그러들고 일상생활도
활력이 되돌아오겠지요 시인님 늘 향필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좋아서 가을을 노래합니다 밤새는 뀌뚜라미 소리 가을의 대서사시를 노래합니다 끝없이~^^ 시인님 사랑이란 두글자를 좋아하시지요 아름다운 이름 불러보는 가을이 좋습니다 뵌지가 오랩니다 이 가을도 풍성한 시향 지피시길 바랍니다.	9/3 08:35

김상훈

2017-09-02 13:51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스려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드림을
양해바랍니다.

가을 나그네,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선목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목이 불편 하신데 이렇게 함께 공감해 주심이 고맙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글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9/3 08:37

주명옥

2017-09-02 17:37

안녕하세요 시인님!
왜 이곳에 들어올 생각을
못했는지요~ㅎ
가을입니다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찿아와...

가을엔 누구나 그러하듯이 지난
그리움들이 참 많습니다
가을 그네
보고갑니다


김선목	주명옥 시인님 그리 길지않은 사이에 지회장이란 책무로 뵈면서 가볍게 인사만 드렸지요 한 시대 한 때를 지나가는 계절 같은 인생의 반복이지만 시는 아름답고 곱게 펼쳐야할 시인의 사명같은 것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9/3 08:43

김영주

2017-09-02 18:23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진 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9월에 좋은 기운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 바라며 기쁨과 함께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향 필하시기 바랍니다. ^^*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가슴설레이는 참, 기쁜계절을 맞으시는 시인님의 가을을 축복드립니다 결실을 맺고 펼쳐질 시인의 길 서재에서 활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영주 시인님!	9/3 08:48

이석희

2017-09-02 22:45

김선목 시인님~~~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누군가 그렇게 노래하였습니다.
가을은 고독한 계절이라고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고
가을은 외로운 계절이라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세월은 그렇게 가는가 봅니다.
저도 그럴 때가 잦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그게 그렇게 되는가 봅니다. ㅎㅎㅎ


김선목	이석희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자주 뵙지 못 하고 찾아주시는 시인님께 염치가 없습니다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주시는 시인님 멋진 가을을 여기에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저도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저만이 아닌 공통의 그리움이란 증거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이석희 시인님!	9/3 08:54

석옥자

2017-09-03 07: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그네 / 귀뚜라미가 방안에 까지도
울어대는 가을 이야기 공감입니다.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아, 시인님 하고 달려가고픈 환하게 반김과 온화한 시인님과 공감하고 공부하며 곁에 계셔서 좋습니다 가을 행사가 다가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3 09:01

경규민

2017-09-03 08:19

왔다가고 또오고
가을이면 그리움 외로움이 쌍알이되어
오가는 계절인기봅니다.
이이 아침 !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좋은 계절이 또 다시 찾아와 좋습니다 그리움, 외로움의 쌍알! 멋진 시어를 팁으로 남겨주신 풍요로운 시인님 품 속에 안긴듯이 온화를 느낍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 가을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면서 가을 행사 문학기행에 시인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9/3 09:08

서현숙

2017-09-03 23:24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곱게 쓰신 詩
한참을 읽고, 마음 내려놓습니다.
가을의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서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하셨는지요? 저도 잘 지냅니다 어느새 가을이 181188443

김선목	서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씀 오타가 나는지 답글이 이상하게 입력되네요 가을은 좋은 계절입니다 사색의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가을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5 09:36

김광섭

2017-09-04 09:32

조금씩 높아지는 파란 하늘 따라~
구름 위에 둥실!~마음을 태우고~
솜털처럼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운찬 한 주 속에 이쁜 첫날 되시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둥실 후르륵 구름도 마셔버리고 싶도록 하얀 솜사탕 같습니다. 배고파서~^^ 시인님은 쓸쓸하신가? 솜털이라시네~^^ 어쨌거나 하늘은 파랗고 높습니다 가을은 좋으니 행복합시다.	9/4 22:49

정회선

2017-09-04 10:23

귀뚜라미가 가을을 노래하고
상큼한 햇님도 방긋 웃어주고
알곡들도 알알이 익어갑니다.

좋은 시간들로 채움하시고
언제나 밝은 날 누리셔요 시인님 ~~~


김선목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처럼 글 쓰다가 제가 저만치 밀려 났습니다 언제나 쫒아기지요? 자주 글을 써야 우리 시인님 뵐텐데 노력하겠습니다. 이 가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4 22:53

강성순

2017-09-04 20:15

간살스런 마음은 어느새 춥다며
이불을 끌어안고
빈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뒤척이면
옆구리는 시린데
무심한 달낯은 곱기만 하다.

시인님
어느덧 가을빛으로 물들여 지는
계절입니다
가을향이 풍기는 시향에 행복을 담아 갑니다
저녁 시간 행복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김선목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여름 행사 때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지회일에 열성으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가을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합시다 가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4 23:13

정찬열

2017-09-04 20:20

"가을 나그네"

정다이 창문을 넘어오는
지난가을의 노래가 또다시 찾아와
밤마다 귀를 간질이듯이
아, 오시려나
지난날 그리움이 아른거린다

9월의 초입에서 조석으로 완연한
가을이 물신 풍겨납니다.
환절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해산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적조하니 시인님께 송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자주 뵙다가 못뵈니 허전했습니다 이해하시지요 시인님! 늘 제 맘에 계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가을 행사 때 포옹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4 23:09

하헌석

2017-09-04 20:4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김선목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멀리 부산서 오신 손님을 어찌 대접해야 합니까? 봄에 등단하시고 글 쓰기 좋은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열심히 하셔서 멋진 시인님으로 문운을 활짝 여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9/4 23:08

안선희

2017-09-05 01:09

김선목 지회장님,
작년 5월부터 11월에는 입주를 준비하면서
강서구의 수풀에서 매미 소리를 여름 밤마다 들었는데
부천에 이사와서는 여름내 매미 울음 한 번 듣지 못하고
벌써 9월입니다.
돌아보니, 작년과 올해 사이에 너무도 큰 변화가 있었네요.
멋진 시향 즐감하였습니다.


김선목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사무국장님으로 애쓰시는 우리 시인님! 그렇군요 벌써 이사 오신지도 1년이 되갑니다 세월이 빠르지요 자연 친화적인 우거진 숲이 있는 곳과 삶의 편리를 위한 도시의 현실이지요 고향에서 생활을 한지도 3년여 이제는 도시에 살 수 없을 만큼 자연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매미와 귀뚜라미로 계절이 변하는 화두를 던져 보면서 결실의 좋은 계절이 와도 추억은 그리움을 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 가을이 풍요롭고 사색의 계절에 멋진 시향 꽃피우시길 바랍니다	9/5 09:24

황유성

2017-09-05 01:40

'가을 그네'
김선목 시인님의
깊은 공감이 가는 좋은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9월 내내 행복 듬뿍 넘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김선목	황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인천지회 사무국장님 반갑습니다 지회의 꽃이신 두분의 사무국장님을 함께 뵙네요 와, 오늘은~^^ 꿈은 이루어 진다는 한국 축구가 승리하겠네요? 무덥던 여름은 갔습니다 선선한 갈 바람이 불면 시셋 말로 옆구리시리다 하는 것은 어우러져 살고, 마음두고 사는 바람이 아닌가 합니다. 이 가을 좋은 계절에 좋은 글 쓰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은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9/5 09:34

김희선

2017-09-05 10:52

그러게요..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그리움들을 한웅큼 담고서
깊은 밤 창문를 두드립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릉은 갔습니다 아, 뜨겁던 여름은 갔습니다 창가에는 귀뚜라미의 천국입니다 싫지 않은 소리 벗 삼아 시인님을 벗 삼아 이 가을을 노래합니다 기쁨의 계절 되십시요.	9/5 23:10

조동선

2017-09-05 19:40

김선목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청아한 하늘 아래 갈 바람이
풍성함을 전하는
호 계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을 나그네
간사한 마음은 어느새 춥다며
이불을 끌어안고 빈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뒤척이면
옆구리는 시린데 무심한 달빛은 곱기만 하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사시 뵙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김선목	조동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계절 사색의 계절에 시심을 꽃 피우셔서 멋진 시향의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사는 것이 계절과 같아 더우면 추워지고 추우면 따뜻해 지는 자연의 순리처럼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덥다고 죽으면 춥다고 죽으면 되겠습니까? 더운대로 추운대로 사노라면 따뜻하기도 시원하기도 한 것이 계절이지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가을 행사 때 뵙시다. 조동선 시인님!	9/5 23:15

김정애

2017-09-06 19:24

가을 그네
감사합니다.
우린 또 가을을 노래하지요.
지난 해 가을처럼
악착같이 울어대던 매미도
쥐죽은 듯 조용하고
나무에 매달린 이파리들이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우리 시인들에겐 신나는
가을이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지회장님~


김선목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유남히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 갔습니다 아, 여름은 갔습니다 가을 하늘이 맑고 높기만 합니다 가을의 전령이며 파수꾼인 귀뚜라미가 성화니 이 마음도 가을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9/8 08:33

주명옥

2017-09-06 19:52

가을비 촉촉히 내리네요.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산다는것이 얼마나 행복인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네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의 소리~
사랑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길가에서 강가에서 우리들 마음 속에서 피어납니다 귀뚜라미 녀석이 애걸복걸 하여 마음이 바빠집니다 가을 행사가 다음주네요 지회장님 께서도 바쁘시겠습니다 만사형통 하시고 행사 땝 뵙겠습니다.	9/8 08:36

박미리

2017-09-06 20:48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지난 가을의 노래가
파고드는 달밤의 정취에
그윽히 취하신 시심에
저도 한참을 취해 봅니다

사랑하기 좋은 감성의 이 계절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뵌지가 참 오래 됬습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평안 하시지요 가을이란 이렇게 오랜 친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워 좋습니다 사색의 계절에 좋은 글과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9/8 08:41

김병근

2017-09-07 10:46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글 새겨 담아봅니다

힘차고 고운 나날 되십시오


김선목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금년의 가을은 풍성한 선물을 받으십니다 신인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 가을에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9/8 08:52

강성순

2017-09-09 13:45

시인님
행복한 주말 잘 지내고 계신지요
가을 향기가 가득한 청아한 날씨입니다
갈바람이 사그락 사그락 가을을 걷습니다
오늘도 두루 화평하시고 지회를 위해
노고가 크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직계 고조 부터 어머니 까지 벌초를 하고, 서당의 잔듸를 깎고는 기진맥진입니다팔 다리가 아프네요 시인님 주말 잘 쉬고 계시지요 산야에 나가보니 풀씨가 날리고 찌르르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계절이 바뀌는 진리의 가을을 까치소리에 실려 보냅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9/9 16:55

김강좌

2017-09-11 18:22

반갑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
동안도 안녕 하셨는지요
이제사 들어와
안부 인사 드립니다 ~^^
멋진시향과 함께
가을을 누리시는 모습
좋아보이십니다~
늘 옥필 이루시고
행복한 9월 만나시길 빕니다~^^


김선목	어서오세요 시인님을 반깁니다 詩人이시여! 時人이시여! 누가 누구를 언제 만나 알게되고 누가 시인이 될 줄 알았으리오 같은 때에 시인이 되어 몇 년째 가을을 맞이함은 행복이지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청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12 07:11

황순모

2017-09-11 22:00

김선목시인님~!!
안녕하세요 ~^^

높아지는 하늘과
하나둘 물들어가는 단풍의 계절
짙어가는 시간들속에 깊은시향 곱게지어
펼치신글 발길들리어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선목	황순모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짙어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물드는 이삭의 물결과 푸름이 붉게 물드는 잎새를 보면서 가을을 실감합니다 가을날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2 07:26

류등자

2017-09-12 23:51

가을그네
김선목 시인님
푸름에찰삭 다라붙어
나뭇잎 사이로
신음하는매미의
여름샤냥은 인제구만
청춘의 덧에걸린둣
매끎는 몸짓으로 울어간다
시원하게 여름을 노래하던 매미마저
가버린 가을 건강잘 챙기시고
깊은 이밤 포근한밤 되세요


김선목	류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단장한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존함을 기억하겠습니다 9월은 꿈같은 나날이셨지요 변함없이 본향을 기억하시고 좋은 글로 대한문인협회를 빛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 식구가 되심을 환영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9/13 00:21

김나현

2017-09-18 00:22

지회장님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쁜 관계로 비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
기쁜 소식에 달려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소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쉼 되시길 빕니다


김선목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업무상의 사정을 연락 주시는 것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바쁘신 중에 달려와 주시는 시인님!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는 시인님! 진짜 진짜 좋아합니다 이렇게 소통하는 것이 정말 소중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문학기행 때 반갑게 뵈시다. 편안 하십시요.	9/18 23:12

배정이

2017-09-19 09:45

김선목 시인님,
순우리말 공모전 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고마움을 간직하겠습니다 행사 때 못 208997483

강성순

2017-09-19 10:34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날 건강한 모습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짓기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뵈서 반가웠고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어 가을처럼 시인님의 시심도 무르익어 시인의 길이 금빛으로 물들기를 기원합니다.	9/19 11:28

김미숙

2017-09-20 07:56

뜨겁던 한 여름의 열기가 언제 였던가 싶습니다
창문틈으로 밀고 들어오는 바람이 서늘합니다
시인의 감성이 오롯이 사색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입니다. 시인님 지회 일 창작활동 열심이시고 부지런
하심에 항상 존경합니다. 더 왕성한 집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김선목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밤공기가 차갑게 느껴집니다 자주 뵙기를 원하옵니다 아직 학업중이신가요? 그간 서재에서 못뵈어 근황을 여쭙습니다 문하기행 때 뵙지요 즐거운 가을날 행복 하십시요.	9/20 23:39

장계숙

2017-09-20 11:42

해 마다 찾아 오는 익숙한 소리에
가을인가 싶습니다.
밤이 점점 길어지고
또 깊어지니
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엔 세월을 잊고
아름다움만 보셔요. 시인님~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행사때 뵈서 반가웠습니다 때 마다 뵐 수 있다는 것 행복입니다 낯익은 얼굴과 표정 글짓기에 함께 상도 받고 언제나 정다운 모습으로 대한문협의 한 식구로 만남이 행복합니다 이 가을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20 23:51

김선호

2017-09-22 10:29

행사장 못가서 아쉬움
이모저모 동영상 까지
알뜰살뜰 살펴보았습니다
10 월엔 꼭 뵈어요
반가워요 지회장님 !!


김선목	김선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시인님의 지회사랑 협회사랑의 마음을 감사합니다 10월에는 꼭 뵈야지요 보고싶은 경기지회 김선호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9/22 18:30

황양국

2017-09-22 15:55

안녕하세요. 김 선목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을 그네" 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매미의 여름 사냥은 인제 그만
청춘의 덫에 걸린 듯 애끓는 몸짓으로 울다가 간다' 예. 참 멋진 시구입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김선목	황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재에서 뵙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등단은 시인의 탄생이지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9/22 18:35

김상희

2017-09-22 23:16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봅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하고요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리며
고운 시향으로 펼치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한주의 끝자락인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선목	김상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행사때 일일이 찿아뵙지 못 했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가을은 추수하는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등단의 풍성한 결실처럼 빛나는 시인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23 15:27

메아리

꿈길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9	흔하디 흔한 행복	106	김선목	2017-12-08

138	괜찮아	99	김선목	2018-01-06

137	메아리	100	김선목	2018-05-22

136	가을 그네	95	김선목	2017-08-31

135	꿈길에서	90	김선목	2018-12-05

134	하얀 면사포	77	김선목	2018-02-08

133	고향 생각	75	김선목	2017-02-19

132	진달래 연정	69	김선목	2018-04-02

131	비와 나랑은	66	김선목	2015-06-15

130	고향의 봄	66	김선목	2018-03-01

129	허 허 허	65	김선목	2017-11-06

128	꿈길	64	김선목	2016-12-26

127	사랑의 밀어	65	김선목	2017-06-08

126	나목을 품은 사랑	63	김선목	2015-02-23

125	작은 소리	56	김선목	2018-09-23

124	목련이 질 때면	62	김선목	2018-05-01

123	옛날이여	61	김선목	2017-09-24

122	허 허	61	김선목	2016-10-16

121	당연한 사랑	65	김선목	2015-12-08

120	아름다운 인연	69	김선목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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