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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7-09-24 00:43

ㆍIP: 14.xxx.236

옛날이여

김선목

눈보라 울음소리에 언 가슴을 열어주고
봄, 여름, 가을을 흐르고 흘러도
마르지 않는 내 맘의 옹달샘
벌거숭이 녀석들을 기다리는 샘터에
개구쟁이 그리움을 물수제비 뜬다.

풀잎 이슬에 발길 젖으며 어깨를 맞대고
가던 길 뒤돌아 마주 보던 벗들이
꿈길 따라, 삶의 길 찾아
옹달샘을 떠나던 그때는
외로움도, 그리움도 만남에 묻어야 했다.

어버이 사랑이 배인 시골집
텅 빈 빨랫줄에 널린 피붙이 생각은
처마 도리 제비집에 옴살거리고
와스스 쏟아지는 가랑잎 같은
어머니 그리움이 우물가를 에돈다.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이석희

2017-09-24 08:0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허연 머리카락에 쪼글쪼글한 얼굴의
그리운 옛 친구 생각이 더 간절해 집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더욱 새록새록 나고요.
서늘한 바람이 다시 불어오면
그 시절 그 추억에 목이 멥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퐁당 하고 빠졌습니다.
겨우 나왔습니다.


김선목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생각은 그리움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향의 옛날! 이제 추석이 다가옵니다 귀향행렬 속의 의미를 미력 하나마 그려봤습니다 이석희 시인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고운추억 속에서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24 22:29

정찬열

2017-09-24 18:3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경기지회 지회장님
문학세계가을호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광교 호수 공원에서 "시가걸리다."시화전 문제로
너무 고생이 많으신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예날이여" 되돌아보는 지난 추억에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곱게 지피신 시심을 감동으로 담아 갑니다.
남은 하루도 편안 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김선목	정찬열 대한문인협회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인연이란 그런가봅니다 시인님과 특별한 사건도 없으면서 호감을 갖게됨도 옛날이듯이 수필집 첫장부터 공감할 전공분야와 삶의 모습이 짜릿합니다. 촌각을 다투어 시인님의 발자취를 살펴 보려합니다 언젠가 할 얘기가 많으실 시인님 ! 수필집 출간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쇠십시요.	9/25 11:25

김연식

2017-09-24 20:3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지회장님
안녕하신지요
자주 찿아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옛 생각에 잠기신 시인님
누구나 추억은 소중한가 보옵니다
시인님 명함을 지갑에 넣어두었다
다시한번 만져봅니다
시골고향 냄새가 진동하는
시 한편 감사함에 머리를 숙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죄송이라니요 당치 않으십니다 제가 죄송한 마음이 더 커지네요 행사 때 아니면 뵙기가 힘듭니다 어느덧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고향생각이 날 때입니다 고향의 옛날은 언제나 그립고 벗들과 부모형제가 생각나지요 시골이 고향이며 실향이 늘어 가는 현실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친구도 어릴 때 처럼 정겹지 못한 것은 뿔뿔이 흩어져 멀리서 사는 만큼의 거리더군요 노후를 준비하는 고향의 모습이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쇠십시요. 감사합니다.	9/24 22:56

오석주

2017-09-24 21:08

김선목 시인님

옛날이여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세월은 흘러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어가는 노년
어린 시절의 친구가 벌써 노년이 되어가지요? 시인님
옛 친구의 그리리움이 더욱더 간절해 질것입니다
고운 향기에 옛 생각하며 다녀갑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


김선목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옛날에 뛰놀던 고향의 산길을 가보려 하니 우거진 숲사이로 거니줄이 쳐있고 갈 수 없는 옛길! 가을날 붉게 익어가는 대추나무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열린 달콤한 대추 맛은 부모님의 사랑 같습니다 노년에 들어서는 고향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의 귀경길이 눈에 선합니다. 시인님 평안 하십시요.	9/24 23:16

이민숙

2017-09-24 22:31

눈보라 울음소리에 언 가슴을 열어주고
봄, 여름, 가을을 흐르고 흘러도
마르지 않는 내 맘의 옹달샘
벌거숭이 녀석들을 기다리는 샘터에
개구쟁이 그리움을 물수제비 뜬다.

풀잎 이슬에 발길 젖으며 어깨를 맞대고
가던 길 뒤돌아 마주 보던 벗들이
꿈길 따라, 삶의 길 찾아
옹달샘을 떠나던 그때는
외로움도, 그리움도 만남에 묻어야 했다.

옛날이여
시인님
어릴적 생각이 먼 길을 돌아 봅니다
추억이 스멀스멀 몰려오는 글에 젖어 봅니다
편안하게 빚으신 글 감사히 담아 간답니다
좋은밤 되세요


김선목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어릴 때는 민둥산이었지만 골짜기에 샘물도 많았지요 학교가는 길에는 꽃밭을 만들고 오솔길을 걸어가면 거의 한줄로 서서 가야했던 길에서 풀잎 이슬에 운동화가 젖어도 마주보고 싶고 앞서 가다가도 뒤돌아 친구를 기다리던 우정!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나던 그 때의 꿈 많던 시절! 서울이 왜 그리도 낮설었는지 촌놈 티를 내던 시절에 방학이면 내려가던 시골의 부모님 곁이 얼마나 포근했는지, 엄마가 해주시는 시골반찬 엄마 손맛이 그리웠습니다 하여 그리움이 많은가 봅니다 고향은 그리움이라 생각합니다 좀전에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하십시요.	9/25 11:28

김희선

2017-09-24 22:44

은상 수상하신 멋진 작품을 올려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고운 시어 속에
그리움 가득 그 옛날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행사 때 무대에 시인님과 나란히 선 기억은 또 옛날이 되어 추억하게 되겠지요 시인님의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9/25 11:13

이정규

2017-09-25 19:27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가을날의 하루 ~~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낭만의 계절입니다.
황금 물결 출렁이는 풍요로운 가을 들판처럼 넉넉하고 복된 한주되시고
즐겁고 알차게 열어가시길 바라면서 ~~
깊어가는 가을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인님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가을입니다 9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10월의 첫날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명절 인사 미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9/26 21:33

강성순

2017-09-25 22:06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시인님
순우리말 짓기 수상 작품인지요
가슴 뭉클합니다
경기지회의 수장으로써 자신의 노고보다
문우님들의 수고를 치하해 주시는
선행으로 모법을 보이십니다
극진한 효심이 담근 글 속에 눈시울이
붉어 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선목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우리말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시인님들의 참여와 봉사로 경기지회가 현재에 있습니다 시인님의 적극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족한 점을 곱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서로 서로 선한 마음으로 서재를 보면 선하게 보입니다 예쁘게 보면 예뻐보이는 것이지요 詩 -시시하고 콜콜 하면서 맵고 짜고 싱겁고 구수하고 향기로운 것이 시의 맛이라서 어느 입맛인지는 독자의 맛이지요 감흥을 느끼신다니 고맙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9/26 21:43

권경희

2017-09-26 00:35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지회장님
순 우리말 글짓기 은상 작품
올려 주셔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어릴쩍 추억이 곰실곰실 피어납니다.
가랑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늦가을 되면
어머니가 더욱 애뜻하게 그리울 것 같습니다.
곱게 지펴주신 시향에 젖으며 학습했습니다.
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귀한 하루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가을이 시심을 펼치는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의 그리움도 세월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고향이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한 시대가 됬지만 고향하면 유년시절의 친구생각, 부모형제가 살던 시골집의 추억이지요 불효자가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하나봅니다 신인 시인님들의 신선한 창작 작품의 수상이 대한문협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문운이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9/26 22:02

김영주

2017-09-26 01:52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엣 시절의 친구생각 어머님도 생각 하시는 이어진 고운 시에
잠시 머물며 흠벅 젖어봅니다.
한주 시작된 월요일 많은 일들이 이어져 이제야 서재에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에 멋지신 시심으로 좋은 작품 많이 향 필 하시리라 생각이 되옵니다.
계절마다 좋은 점도 있지만 꼭 한두 가지는 걱정이 따르죠.
가을도 마찬가지로 감기 이옵니다. 특히 계절의 온도가 일정 하지 않으니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며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옵기 바랍니다.
행복하신 고운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고향을 그리움이라 생각하고 벌거숭이로 속내없던 어린시절의 친구 진하과 취업의 길을 가던 청소년기의 친구 나이들어 시집 장가가서 가족이 부모를 찾는 장년기 나이들어 노년기에 접어든 고향의 그리움을 짧은 소견으로 썼습니다 변함없이 더하는 사랑은 부모님과 자식의 사랑이라 봅니다 몇일 후면 추석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9/26 22:14

김상훈

2017-09-26 02:20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 담그고 있었던
에너지들이 조금은 힘을 보태준 듯합니다.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응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옛날이여,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선목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출판기념회 다시금 축하를 드립니다 시향에서 느껴지듯 예술가의 길을 이미 걸어오신 발자취를 물씬 느꼈습니다 어 떤 분일 까 궁금했는데 가을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멋진 시향 지피시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9/26 22:25

여관구

2017-09-26 07:15

"어버이 사랑이 배인 시골집
텅 빈 빨랫줄에 널린 피붙이 생각은
처마 도리 제비집에 옴살거리고
와스스 쏟아지는 가랑잎 같은
어머니 그리움이 우물가를 에돈다.

벗이여! 푸나무서리 옛길은
기다림에 지친 거미줄에 걸려 외따로고
어버이의 그지없는 덧정은
솔 내 가득한 집터서리 대추나무에
가없는 사랑으로 걸려있다."

시인님 고향의 옛추억을
뒤돌아보며 그린시 마음을 울렁입니다.
순 우리말 글짓기 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참석을 하지못하고하여 축하가
늦었습니다.
저는 감히 생각도 못하는 순 우리말 시를
이렇게 예쁘게 써셨네요.
언제나 공감가는 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왜 아니 보이시나 잠시 찾아 둘러보았습니다 항상 격려를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어느덧 3년을 함께 호홉하듯이 지내온 지나날을 돌아봅니다 옛날이지요? 그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지요 사려깊지는 못할 지언정 공감하는 마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9/26 22:30

김이진

2017-09-26 14:28

마르지 않는 내 맘의 옹달샘
벌거숭이 녀석들을 기다리는 샘터에
개구쟁이 그리움을 물수제비 뜬다. /

시인님의 옹달샘에 담아둔
유년의 정감어린 추억들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요.
시인님 이 가을에도 멋진 추억 그리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낭송가님으로 활동을 시작 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네 유년의 벌거숭이처럼 속내없이 세상모르고 살던 때를 고향의 그림에서 뺄 수가 없더군요 그 때 그 마음은 겉 껍데기를 싸매고 살지라도 그 시절은 영원히 그리울 꺼예요 시인님을 처음 만난 그 때도 3년전 옛날입니다 변함 없이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9/26 22:37

황순모

2017-09-26 20:56

김선목 시인님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선목	황순모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니 기온의 차도 심하지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고운시향지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26 23:04

김나현

2017-09-26 22:37

지회장님 순우리말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경기지회를 위해서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가을 풍성한 결실
거두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기지회의 샛별들이 반짝입니다 한별(순우리말- 큰별)로 빛나시길 바랍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9/26 23:09

배정이

2017-09-27 11:28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그곳에는 비가 오는군요 가을비 우산속에 비가 생각납니다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고향생각에 젖어 보십시요 그리고 잘 다녀 오십시요 친정에요!	9/27 20:31

김광섭

2017-09-27 11:38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추석이 다가옵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석에는 집에 계시는지요?	9/27 20:33

석옥자

2017-09-27 21:47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 학우님 금주의 시 선정 그리고 영상
진짜로 축하드립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내렸나봅니다 내일부터 기온차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감기조심하기고 건강하세요 함께 웃으며 배움의 길에서 함께하신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진짜로 감사합니다 진짜 아름다운 시인님! 다가오는 추석에 많이, 많이 행복하십시요.	9/29 00:05

황양국

2017-09-27 22:20

안녕하세요. 김 선목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옛날이여" 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어머니 그리움이 우물가를 에돈다' 예. 멋집니다 . 금방 어머니 생각 떠 올립니다 .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세요.


김선목	황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추석을 맞으며 고향의 시를 내놓으며 옛생각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추석명절 잘 쇠십시요.	9/29 00:09

황양국	김 선목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님도 다가오는 추석때 친애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10/1 13:12

주응규

2017-09-29 09:03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선목	주응규 사무처장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기온이 차갑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추석명절 잘 쇠시고 댁내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10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0/1 07:53

주명옥

2017-09-29 21:01

황금빛 들녁에 바람을 풀어
풍요로움을 더하는 넉넉한 한가위가 있습니다
삶은 늘 기쁘지만 않지만
슬픔뿐도 아닙니다.
멀리있는 가족ㆍ친지들의 만남이 즐거운 명절~
생각도 여물어가는 10월
이었음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선목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의 첫날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옛날은 그립고 그리움이 즐거운 10월은 행복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10/1 07:57

김영주

2017-09-30 02:17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에 올려주신 깊은 뜻 담은 시 함께 하며
마음에도 담아 봅니다.
어느 듯 벌써 추석이 바로 앞으로 다가와 있군요.
뜻깊은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의 행복과 마음에 여유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조석으로 변화 되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0월의 첫인사를 드립니다 조석의 기온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명절 잘 쇠십시요.	10/1 08:00

배정이

2017-09-30 12:18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또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10/1 08:02

전경전

2017-09-30 17:25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느새 10월을 맞습니다 추석명절 잘 쇠시고 건강한 10월 되십시요 .	10/1 08:05

한기봉

2017-09-30 22:51

어버이 사랑이 배인 시골집
텅 빈 빨랫줄에 널린 피붙이 생각은
처마 도리 제비집에 옴살거리고
와스스 쏟아지는 가랑잎 같은
어머니 그리움이 우물가를 에돈다.

김선목 시인님,
우리말 시 참으로 곱습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선목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는 무척 활발하고 바쁘게 지내셨겠습니다 봄날이 엇그제 같은데 10월입니다 추석명절과 함께 10월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기봉 시인님!	10/1 08:07

고경애

2017-10-01 16:52

우리말 시" 옛날이여"
곱고 포근한 옛 정에
가슴까지 뎁히고 가요 시인님
수상 작품 올려 주셔 감사히 봅니다
오가는 걸음 고운 정으로 맞는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지내셨습니까? 축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10월의 풍성한 계절이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10/6 14:53

류등자

2017-10-09 13:36

김선목 시인님
추석명절긴연후 잘지네셨어요
옛날이야 란 좋은작품 읽어보고 많은느낌을 밭아습니다
배안집 어버이사랑에서 옴달샘 퍼내도 개속 고여흐르는 박아지 물구덩이 옹달샘 친구들과 둥먹 도 목욕도 ~아
재미나게 놀던 시절
모두잘 읽어보고갑니다
항상 건강을 님의 건강을 추구 합니다


김선목	류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연휴를 잘 쉬셨지요 가족 사랑하시느라 수고도 많으셨겠습니다 그 때가 참 좋았네요 이제사 돌아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0/12 23:07

강순옥

2017-10-11 23:32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옛날이여 / 한참을 감사히 배독합니다
우리말 수상 작품 축하 축하드립니다
정감있는 고운글 배워갑니다
먼저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늦은 발걸음 죄송합니다
하룻길 수고많으셨습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감사합니다 ^^


김선목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하의 말씀이 정겹습니다 시인님께 축하의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서재에서 뵙는 기쁨이 시인의 축복이지요 감사하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10/12 23:09

오철수

2017-10-14 18:10

김선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사 등단한 새내기입니다.
개구쟁이 시절을 회억(回憶) 할 수 있는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개구쟁이 시절이 제일 좋았던 시절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저도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이 어버이 곁에서 응석 부릴 때가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10/15 16:22

오승한

2018-03-12 10:35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회장님의 일들로 많이 바쁘실텐데도
봄은 시인님의 마음을 흔드나봅니다
고운 봄소식 배독하며 덩다달아 봄속으로 빠져듭니다
바쁜일상 속에서 고운글 감사합니다
웃음 많은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오승환 인천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이 먼데까지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자주 뵈어 좋습니다 봄행사 장기자랑 잘 준비 하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뵙겠습니다	3/13 18:54

목련이 질 때면

허 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9	흔하디 흔한 행복	106	김선목	2017-12-08

138	괜찮아	99	김선목	2018-01-06

137	메아리	100	김선목	2018-05-22

136	가을 그네	95	김선목	2017-08-31

135	꿈길에서	90	김선목	2018-12-05

134	하얀 면사포	77	김선목	2018-02-08

133	고향 생각	75	김선목	2017-02-19

132	진달래 연정	69	김선목	2018-04-02

131	비와 나랑은	66	김선목	2015-06-15

130	고향의 봄	66	김선목	2018-03-01

129	허 허 허	65	김선목	2017-11-06

128	꿈길	64	김선목	2016-12-26

127	사랑의 밀어	65	김선목	2017-06-08

126	나목을 품은 사랑	63	김선목	2015-02-23

125	작은 소리	56	김선목	2018-09-23

124	목련이 질 때면	62	김선목	2018-05-01

123	옛날이여	61	김선목	2017-09-24

122	허 허	61	김선목	2016-10-16

121	당연한 사랑	65	김선목	2015-12-08

120	아름다운 인연	69	김선목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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