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1-04 21:02

ㆍIP: 112.xxx.218

연

제목 : 연

정 회 선

점 하나 없는 파랑 하늘에
실 줄에 매여 높이 올랐네
더 높이 올라 세상 보려고
더 애써 천사 날개 흔든다.

연줄마다 인연된 얼굴들
무섭지도 않은지 해맑게
방긋방긋 웃음띤 미소로
온 몸 흔들며 세월을 난다.

높이 멀리 올라가 있는 너
여기 작은 나를 보겠지
여보 땅에 사는 사람들아
높은 하늘 춤추는 연처럼
너도 꿈의 세상 날아라.

나도
그리움의 사랑 줄에 매여
하늘 높이 날아 오르리라
나도
추억속의 당신 품에 안겨
세상 춤추며 살아 가리라.

배정이

2016-01-04 21:32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릴 때 오빠 있는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높은 하늘에 춤추는 연을 보고
신기해서 졸졸졸 따라 다니면서
함박웃음 짓는 친구가 정말 부러웠는데
시인님께서 고맙게 주신 글에
저도 높이 오른 연을 보니~ 행복합니다.
정회선 시인님, 편안한 한 주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정회선	감사합니다. 올해도 행복한 일들이 주렁주렁 맺히기를 바랍니다. 맑고 높은 세상 한 없이 날아오르세요. ~~ ^ㅎ^ ~~	1/5 20:47

장계숙

2016-01-05 10:5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을 띄우고 함께 뛰던 어린시절~
마음이 날고 싶음이였던 것 같습니다.
세상을 내려다 보며
꿈의 세상을 날길 바라는
시인님의 감성이 아름답습니다.
멋진글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정회선	올해도 꿈꾸시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벗님 되어주셔서 감사요... ^^ㅎㅎ^^	1/5 20:48

정찬열

2016-01-05 21:17

어린시절의 추억이 주저리
열립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오락물이
없는 시절 겨울이면 눈썰매 타기나 연 날리기가
주된 겨울놀이였으니깐요^^
시인님에 "연"멋진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충만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정찬열 시인님, 올해도 다복하시고 높은 꿈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1/8 06:45

고지영

2016-01-05 21:50

정회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감사합니다. 고지영 시인님도 새해 소원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도합니다.	1/8 06:46

박춘규

2016-01-06 06:08

연처럼
세상 살고픕니다
훨훨
거침없이 곱게 빚은 연
살랑살랑 언줄 흔들어 봅니다
올해도 연처럼 머찐글들 남기십시요


정회선	살랑살랑 흔든 시인님과의 인연의 줄이 여기 제 서재에도 느껴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승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1/8 06:48

김경렬

2016-01-06 14:36

정회선 시인님!
연처럼 훨훨 날아봅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 하시고
좋은일 많으길 기원 합니다.


정회선	김경렬 시인님, 올해에도 건승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행복 바이러스 팍팍 ^ㅎ^	1/8 06:49

이정규

2016-01-06 20:08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제가 조금 바쁜 일이 있어 뎃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하소서~~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회선	이정규 시인님의 여정에 은총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기를 ...	1/8 06:50

곽철재

2016-01-07 07:04

어렸을 때는 연날리기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많이 보이지는 않더군요. 바람 부는 날 연을 날리며 내마음도 시원하게 훨훨 날려보고 싶네요. 정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회선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었던 옛 추억들이 연줄되어 기억 속으로 들어옵니다. 곽 시인님, 올해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1/8 06:52

주응규

2016-01-07 11:03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도 독자들 심금을 울리는 좋은글 많이 쓰시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빌며 하시는 일 두루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제법 쌀쌀한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향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주응규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시인님의 여정과 가족 위에 주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늘 강건하시기를 ^^ㅎㅎ^^	1/8 06:54

박영애

2016-01-07 13:55

아름다운 시향에 함께 머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멋진 작품활동 기원합니다.
고운 하루되세요^^


정회선	인사드리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박영애 시인님의 시향 늘 감동입니다. 시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1/8 06:56

김이진

2016-01-08 16:40

나도
그리움의 사랑 줄에 매여
하늘 높이 날아 오르리라
나도
추억속의 당신 품에 안겨
세상 춤추며 살아 가리라./

시인님이 그리신
멋진 시향에 젖어
저도 저 푸른 창공을
훨훨 날아 올라가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회선	김이진 시인님, 올해 계획하신 일과 꿈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좋은 일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1/11 19:48

김강좌

2016-01-10 19:27

어린시절 막연한 소망을 담아
하늘 높이 띄워보내던
추억을 그려보게 합니다~^^*
새해에도 눈부신 시향 많이 담으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늘 건강 하시구요~!!


정회선	늘 감사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ㅎ^ 선물로 받으신 새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한 일, 복된 일, 자랑스러운 일 ... 많은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11 19:51

김선목

2016-01-12 01:22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도
그리움의 사랑 줄에 매여
하늘 높이 날아 오르리라
나도
추억속의 당신 품에 안겨
세상 춤추며 살아 가리라./
"연"
새해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희망을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향 즐거움 듬뿍 안고 날아갑니다
시인님 소원 성취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높고 깊은 시향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1/12 20:35

김흥님

2016-01-12 23:40

연의 꼬리를 물고
문득,어린날의 겨울 언덕에 서서
끝없이 날아오르고 싶었던 꿈들이
한꺼번에 아우성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새해에도 창공을 날아오르는 그 연처럼
가슴에 품은 열정을 높이 띄워 보아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선물로 주어진 올 해에도 축복의 세상을 향해 행복 날개 펼치시고 훨훨 날아오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ㅎㅎ~~	1/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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