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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5-09-06 15:30

ㆍIP: 14.xxx.114

그리움의 그림

그리움의 그림

/ 정 회 선

누군가를 그리워함은 죄악일까
누군가를 보고파함은 어리석음일까
누군가를 사모함은 못난 짓일까

누군가를 그리워함은 아름다움이야
누군가를 보고파함은 잊지 못할 추억이야
누군가를 사모함은 가슴에 담은 흔적이지
내 안의 그리움 날마다 구름이 되어 간다.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는데 ....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달빛 속에 물든 아름다운 미소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무지개 위에 어렴풋이 비치는 보고픔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추억 속에 저장된 달콤한 그리움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가슴에 젖은 눈물 섞인 그리움이야

박춘규

2015-09-06 17:04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가슴에 젖은 눈물섞인 그리움이야
그리움을 굽게 빗어 놓으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행복하시구요☞♣☜


정회선	박춘규 시인님, 이 가을에도 행복하시고 강건하소서. 다녀가심에 꾸벅 ^^ㅎㅎ^^ ~~~~	9/7 06:18

김강좌

2015-09-06 18:00

그리움의 물감을 풀어
삶의 도화지에 곱게 새김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빛깔로
이가을 아름답게 채색되는 듯 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길요 ~^^*


정회선	늘 격려해 주시고 찾아와 품어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제게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색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건강 행복 평안 기쁨 즐거움 웃음이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ㅎㅎ ~~~	9/7 06:24

곽종철

2015-09-06 20:45

시인님, 가을 맛이 한결 더 짙어지네요
무더웠던 여름은 추억으로 남고
들국화 향기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뜻한 바 있는 계획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정회선	네, 감사하구요. 시인님이 맞이한 가을에도 들국화 향기 풍겨나기를 바랍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열매 처럼 시인님의 뜻하신 바 모두 열매 맺기를요.... ^^ㅎㅎ^^	9/7 06:28

김선목

2015-09-07 00:24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오늘 가곡을 불러봤는데
시인님의 그리움이 가을 하늘에
울기도 미소 짓기도 합니다
희로애락이 가득한
멋진 그림 그리셨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나날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회선	김선목 시인님, 감사해요.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ㅎㅎ 기러기 날아가는 모습이 멋진 그림으로 그려지네요. 저도 기러기의 마음 닮고 싶어집니다. 건승하시기를 ... ~~~ㅎㅎ~~~	9/7 06:31

김이진

2015-09-07 09:18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추억 속에 저장된 달콤한 그리움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가슴에 젖은 눈물 섞인 그리움이야/

정회선 시인님!

이 가을 시인님께
몽땅 선물입니다. ㅎㅎ
오늘도 멋지고 행복으로 넘치는 날 되세요.^^*


정회선	김이진 시인님이 맞이한 이 가을에 풍요와 넉넉함 그리고 강녕을 기도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웃을 일이 더 많아지기를.... ^^^ㅎㅎ ~~~~	9/9 16:42

김광섭

2015-09-07 10:50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는데 ....
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파란 하늘빛 가을 향기 그윽한 월요일 아침...
건강한 웃음이 묻어나는 활기찬 한 주로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정회선	늘 격려해 주시는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코스모스 만발한 들녘처럼 시인님이 만들어 가는 이 가을에도 웃음 꽃이 만발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 비타민이 주렁주렁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ㅎㅎ^^	9/9 16:49

김보규

2015-09-07 23:17

누군가를 그리워함은
가슴 바다에
자연스레 밀려오는 파도와 같은 것 ~

밀물썰물의 아름다운 조화로 곱게 펼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시인님의 그림은 꽤나 맑은 수채화 같다는 생각이 ~
풀벌레 소리 잦아지는 갸을밤이 깊어가네요
성큼 다가온 가을맞이에 멋진 걸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정회선	김보규 시인님이 선물로 맞이한 이 가을에 행복 꽃이 가득 피어 오르기를 기도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ㅎㅎ~~	9/9 16:53

박순애

2015-09-08 00:07

내가 그린 그리움의 그림은
추억 속에 저장된 달콤한 그리움

시인님
올 가을은 가장 소중하고 행복 시간들로
아름답게 물들여지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정회선	박순애 시인님, 감사해요.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을 멋진 추억으로 보내세요. 늦은 밤 다녀 가셨네요. 꾸벅 인사드립니다. ^^ㅎㅎ^^ *** 건강하시고 행복 누리시기를 .....	9/9 16:56

박미리

2015-09-09 14:03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ㅎ
죄악이라니요
그리움이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추려니...
오늘도 그리움과 벗하시는
고운 날 되소서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그치요? 죄악은 아니지요? 안심입니다. 휴 우 ...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찬 선물이 이 가을에 박미리 시인님께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하소서... ~~~ㅎㅎ~~~	9/9 17:00

장계숙

2015-09-10 08:10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이 확실히 온 것 같네요.
쌀쌀한 날씨가 정말 상쾌하게 다가옵니다.
그리움이... 가을엔 더 뚜렷하게 마음을 건드리죠.
이 가을날 시인님의 마음에도 행복하고
이쁜 그림이 그려지길 기도합니다.


정회선	네 감사해요, 장계숙 시인님이 맞이한 가을에도 상쾌함과 행복함 그리고 아름다운 행운이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ㅎㅎ^^	9/11 11:30

강기영

2015-09-10 16:34

그리움의 다양한 그림속을 서성이다 갑니다.
가슴을 적시는 그리움에 마음 한 자락 쉬어갑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정회선	강기영 시인님의 다녀 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시원함이 묻어나는 가을에 소원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 아름다움으로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9/11 11:33

주응규

2015-09-11 12:05

정회선 시인님 가을빛 같이 곱게 흘러내리는 좋은 시향 가슴에 담습니다
주말에 가을마중 나가 보시지요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


정회선	주응규 시인님, 오늘 오후 가을을 재촉하듯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시인님이 하는 일에 넉넉한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주말 잘 보내시고 늘 건안하소서.	9/11 22:07

김미경

2015-09-11 23:59

안녕하세요 시인님

매미 울음소리도 멀어지고
따가운 햇볕도
살며시 눈을 감았는지
서서히 멀어져 가는 여름입니다

가을 향기를 타고오는
행운과 즐거운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9월 행사에 뵙겠습니다


정회선	네, 김미경 시인님, 깊은 밤 다녀가셨네요. 꾸벅 인사드립니다. ^^^ㅎㅎ^^^ 선물로 받은 가을, 맘껏 행복을 누리세요, 복되신 나날들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주말 주일 잘 보내세요.	9/12 06:10

고지영

2015-09-12 09:02

사랑하며 사는 세상을 한올 한올 엮어 길어올린 주옥 같은 시향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다운 시어들 아! 아름다워라
향기로운 시어들 두고 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정회선	고지영 시인님의 다녀 가심에 저도 힘이 됩니다. 바쁘실텐데 격려해 주시니 고맙구요. 가을이라는 선물이 행복의 열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9/13 15:08

여관구

2015-09-12 15:37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 내밀기가 어려운대
이웃이 되고자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나 환영합니다. 그리고 좋은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움의 그림" 가슴에 깊이 담아갑니다. 항상 건필 향필하십니요.


정회선	시인님, 귀하신 분을 문우님으로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이웃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늘 건강하시고 평안의 사람을 누리세요.	9/13 15:13

박명갑

2015-09-13 07:46

정회선 시인님,
`그리움의 그림` 으로 채색된 그림에 심취되어 갑니다.
가을은 그리운 사람 더 그립고
보고픈 사람 더 보고픈 계절인가 봅니다.


정회선	박명갑 시인님, 이번 가을에 복된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지기를 바랍니다. 가을그림이 행복으로 채워 지기를 기도합니다.	9/13 15:18

박희자

2015-09-13 12:04

정회선 시인님 가을은 더 많은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내안에 그리움 하나가 사랑이되기도
하고 눈물 되기도했습니다
맑고 파란 가을 하늘처럼
상쾌한 휴일 되세요~^^


정회선	고맙습니다. 박희자 시인님, 그리움이 연민으로 내 안에 남았답니다. 찾아오시고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나날 되세요.	9/13 15:23

박춘규

2015-09-13 13:58

내가 그린 그리움은
가슴에 젖은 눈물 섞인 그리움이야
아픔입니다
그리워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리워 해도
끝내는 돌아오지 않는 외사랑
애잔합니다
그리워하십시요
눈물이
그리움이
한편의 눈물시로
승화되겠지요
곱게 눈물로 빚은 시
담아갑니다


정회선	박춘규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행복과 그리움을 노래하시는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더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복되세요.	9/13 15:25

박걸주

2015-09-13 17:17

그리움 밭에 앉아
그리움만 쌓아 갑니다.
즐거운 날들
이 가을 행복하세요.


정회선	네, 박걸주 시인님과의 만남에 힘을 얻습니다.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들 잘 보내세요.	9/13 18:15

허정인

2015-09-15 17:36

그리움의 그림들이 우주 공간에 가득 빛나네요.
정회선 시인님의 시향깊은 서재에 머무름이 참 감사합니다. ^*^


정회선	서재를 통하여 문안을 나눔에 감사해요. 가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로 받았으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려 내시기를 바랄께요. 허정인 시인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꾸벅 ^ㅎ^	9/16 06:28

꽃 잎에 쓴 편지

사랑하며 사는 세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	하늘처럼	22	정회선	2016-03-22

25	새싹가족	24	정회선	2016-03-13

24	황홀한 꿈속	22	정회선	2016-03-06

23	참새 가족	20	정회선	2016-02-26

22	그냥 해봤어	16	정회선	2016-02-18

21	기운 내거라	22	정회선	2016-02-12

20	가끔은 그냥	32	정회선	2016-02-01

19	눈사람	24	정회선	2016-01-24

18	인생은 퍼즐	18	정회선	2016-01-13

17	연	28	정회선	2016-01-04

16	고드름	24	정회선	2015-12-22

15	레드카펫 주인공	38	정회선	2015-12-10

14	석양노을 그림	24	정회선	2015-12-02

13	낙엽 태우는 향기	34	정회선	2015-11-24

12	김장하는 날	32	정회선	2015-11-16

11	나뭇잎 배	26	정회선	2015-11-08

10	저녁노을 수채화	22	정회선	2015-10-30

9	노랑으로 내리는 비	36	정회선	2015-10-16

8	꼼 장어	22	정회선	2015-10-05

7	꽃 잎에 쓴 편지	32	정회선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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