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2-11 19:25

ㆍIP: 1.xxx.35

하얀 눈이 내리면

하얀 눈이 내리면 /김인숙

온 천지가 새벽 일찍
눈을 비비고 귀를 열면
기다림은
살아있는 기쁨이 되어
꽃송이처럼 피어납니다

저 너른 들판에 흰 날개
휘날리며
그대 오시는 소리
벌써
벅차오르는 숨결입니다

온종일 내리고 내려도
자꾸만 아쉬운 것은
그대를 사모함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까닭입니까

오석주

2017-12-11 19:41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하얀 눈이 내리면
기다림은
살아있는 기쁨이 되어
꽃송이처럼 피어납니다

활짝 핀 눈꽃송이
나뭇 가지에 앉아있는 모습은 예쁘죠
항상 멋진 시 올려줘 감사 합니다
오늘도 뒤로 물러 날줄 알면서 댓글 올립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2 06:47

여관구

2017-12-11 20:17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종일 내리고 내려도
자꾸만 아쉬운 것은
그대를 사모함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까닭입니까."

시인님이 계신곳도 눈꽃송이가
활짝피었는것 같습니다.
이곳 대구에는 눈꽃송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얼만전에 잠시 눈꽃이 피었다가
10분도 않되어 모두 지고 말았지요.
지역별로 눈꽃이 피는량이 많은것 같아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한결같으신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1 20:47

김상훈

2017-12-11 22:4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범선을 타고 달 섬에 가는 길에
별을 하나씩 따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늘 그리웠던 얼굴이 혹시
이 별이 아닐까 싶어 마구 따버리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영속성을 간직하고픈
일종의 발악이겠지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낮은 나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하얀 눈이 내리면,
잠시 쉼 하고 갑니다.


김인숙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어요	12/11 23:46

김영주

2017-12-12 03:56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얀 눈이 내리면 멋진 시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남은 올해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과 기쁨의 좋은 날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김인숙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12 06:44

김나현

2017-12-12 07:27

저 너른 들판에 흰 날개
휘날리며
그대 오시는 소리
벌써
벅차오르는 숨결입니다

시인님 이아침 아름다운 시향이
가슴 벅찬 행복으로 안겨옵니다
늘 고운 시심이 부럽습니다
날씨가 겨울답지요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인숙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복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12/12 17:44

강성순

2017-12-12 08:31

저 너른 들판에 흰 날개
휘날리며
그대 오시는 소리
벌써
벅차오르는 숨결입니다

좋은 글의 향기로 가슴이 설레이는
아침입니다
시인님 행사장에서 뵈어요^^


김인숙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예쁜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12/12 17:44

김영환

2017-12-12 11:19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나풀나풀 내리면
새하얀 세상을 펼쳐 주지요 기쁨을 가져다 주지요
밉고 추한 모든 걸 덮어 버리니까요.
고운마음 고운시심만 가득한 하얀세상에서
설렘과 기쁨만 넘치는 날 되실 거예요
햐얀 눈이 내리는 김인숙 시인님의 기쁜 하루를 응원합니다.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멋진 글 감사합니다	12/12 17:45

장계숙

2017-12-12 12:30

우리는 눈이 내리면 현실을 잊곤 하지요.
그래서 또 살 만 하구요.
예쁘고 고운 글을 읽습니다.
이젠 마음이 늙었는지
눈이 내리면 걱정이 앞서네요.
먼 길 병원 오갈 생각에
도로 걱정이 먼저니...에휴,~


김인숙	장계숙 시인닝 안녕하세요 ~^^ 흰 눈처럼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12 17:47

이정규

2017-12-12 19:26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맹위를 떨치는 하루 였습니다
추워진 날씨로인해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들도 많아 졌다고 하네요.
몸을 따스하게 하여 감기는 멀리하고 건강하게 지내셔야 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시길 바라며 추위를 녹여 주는
차 한잔 드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저의 서재에 빛을 비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2 20:06

김기전

2017-12-13 11:49

김인숙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도 겨울 바람이 무척 차갑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12/13 15:07

석옥자

2017-12-13 14: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김장이다 송년회다 바쁘게 가는 12월
이제야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하얀 눈이 내리면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6일 행사 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12/13 15:07

김정택

2017-12-13 16:08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얀 눈이 내리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인숙	김정택 시인님 한결같으신 따스한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3 16:31

김태윤

2017-12-13 22:41

저의 기억속에도 새벽까지 눈오고 아침에 그치면 제일 좋더라구요
어릴적 눈사람 만들어 뛰어놀던 옛 시절이 그립습니다
어제 오늘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
멋진시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인숙	김태윤 시인닝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2/13 23:37

밤이 오면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