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2-21 11:33

ㆍIP: 203.xxx.195

꽃이 눈에게

꽃이 눈에게 /김인숙

그대 오시렵니까
추운 겨울 녹여주는
그 포근함으로
꽃잎마다 오시렵니까

날마다 올 수 없는데
겨울 들판에 스러지는
하염없는 눈물은 어이하리오

이른 봄날
꽃망울 가슴속에 흐르던
그 따스한 기쁨을 어이 잊으리오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김동철

2017-12-21 11:58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올려주신 향기나는 옥고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마음
애간장 탑니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날마다 기쁨이고
날마다 ㅅ냉복입니다 .
소중한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살며시 향기 담아
갑니다 .
건필을 기원합니딘 . ^0^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권경희

2017-12-21 12:2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너무나 고운 시향으로
눈꽃이 소복히 내려줄 것 같습니다.
시인님 행사에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함께한 사진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기쁜 나날 보내세요.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이민숙

2017-12-21 12:31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른 봄날
꽃망울 가슴속에 흐르던
그 따스한 기쁨을 어이 잊으리오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그대 꽃이고 싶은
시인님
꽃이 비에게
꽃이 눈에게
시어들이 행복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임세규

2017-12-21 18:13

안녕 하세요 시인님..

한해의 마지막달 12월도 이제 1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오며

올려주신 작품에 잠시 생각에 잠겨 머물다 갑니다.
좋은 밤 되셔요...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여관구

2017-12-21 20:00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그대의 꽃이고 싶은 그마음
사랑에 꽃이 활짝피었네요.
예쁘게 보이고싶은 그마음에
공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김연식

2017-12-21 21:14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신곳도 눈이 많이 내렸겠죠
12월도 얼마 남지않아 겨울 바람 만큼이나
쓸쓸함만 남는군요

꽃이 눈에게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가
시를 더 빛나게 지펴 주셨네요
고운 시심에 행복 얻어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김상훈

2017-12-21 21:49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지나가곤 했습니다.
어느 땐 무엇인가 미처 예비하기도 전에
결별을 선언하고 사라지던가
때 이르게 찾아와 당혹스럽게 하고
머무를 것 같았던 것들과
영원이 사라질 것 같던 것들이
커다란 궤적을 그리며
달리는 차창의 바깥 풍경처럼
뿌연 그림자만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세월.... 이,
바로 그 주범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꽃이 눈에게,
잘 읽고 갑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38

김병근

2017-12-21 23:38

늦은 밤 시간
곱게 빚으신 글
꽃이 눈에게 가슴에 담아봅니다

편안한 쉼 되십시오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46

이민숙

2017-12-21 23:40

김인숙 시인님
"한국문학올해의 작가상 우수"
수상한심을 진심 담아 축하드린답니다
아마도 "꽃이 비에게" 효도를 한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축하 드립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47

주응규

2017-12-22 09:40

김인숙 시인님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보며 추운날 따스한 온기를 담아갑니다.
올 한해 반가웠습니다. 열흘 남짓 남은 올 한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시향을 활짝피우기를 빌어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기온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알찬 연말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가정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09:47

정회선

2017-12-22 20:24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김인숙 시인님~~~

지난 한 해에도 저에게
격려와 응원해 주심으로
큰 힘을 얻고 예까지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도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성탄의 게절에
풍성한 축복과 평안과 감사가
가득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경규민

2017-12-23 12:02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아! 멋쟁이 시인님! 멋집니다
꽃이 눈에게
이겨울 날 포금히 덮어주면
내 오는 봄에 네 그리움으로
예쁘게 피어나리라
이것이 너와 나의 언약이리라
시인님! 그간 도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12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유학수

2017-12-23 17:18

꽃이 눈에게,
김인숙 시인님
헤아리지 못 하고 자주 오지 못해 지송요
그래도 또 왔어유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올 한해 베풀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명품 작품
많이 담그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김태윤

2017-12-24 01:04

연일 맹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더니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하네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연말 감사로
행복한 마무리 있으시길 빕니다
빚으신이쁜시 '꽃이 눈에게' 곱게 음미하며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메리 크리스마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고지영

2017-12-24 15:24

메리 크리스마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인숙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김나현

2017-12-24 15:52

그대의 꽃이고만 싶은
한겨울에도 지지 못한 붉은 심정
고운 눈빛으로 소복이 덮어 주소서

시인님 너무 고운 시심에 감동입니다
올해의 작가우수상 수상 축하드리고
뵙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즐거운 성탄 뜻깊은 송년 되시길 빕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이정규

2017-12-24 16:53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네요..
어릴적엔 싼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느라 문도 조금 열어놓고
양말을 걸어놓았던 아련한 기억속에 잠겨봅니다..
눈이 안오고 비가오니 다행이에요...
순백의 눈은 아니어도 성탄절을 앞두고 하늘의 은총과 축복
그리고 희망의 빛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도
가정에 화목과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축원 드리며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9 00:29

진눈깨비

겨울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