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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2-14 02:05

ㆍIP: 203.xxx.195

밤이 오면

밤이 오면 / 김인숙

돌아갈 집이 있는
사람의 가슴엔
오늘도 아늑한
별이 뜨고 달이 뜬다

밖으로 나갔던 신발이
현관에 다 모인 밤에는
기다림의 불이 꺼지고
평온의 이불을 덮는다

환한 사랑의 집안에는
순하고 달콤한 숨소리가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새록새록 긴 밤을 토닥인다

박외도

2017-12-14 04:5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인숙	그간 안녕하세요 ~^^ 공감의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12/14 15:52

김이진

2017-12-14 09:34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지친 영혼 내려 놓고
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그것이 기쁨이며 감사이고 행복이지요.
김인숙 시인님 오늘도 멋진 하루 응원합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공감의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12/14 15:53

백설부

2017-12-14 14:45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다림의 불이 꺼지고
평온의 이불을 덮는다

온기가 있는 따스한 글빛에
시린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고운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포근한 오후 되세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예쁜 흔적 기쁨과 감사로 맞이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4 15:54

조충생

2017-12-14 14:58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밤이되면 가슴 따뜻한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곱게 지피신 글 밤이 오면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 따뜻하고 포근한 오훗길 되세요


김인숙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멋진 발걸음 아름다운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	12/14 15:56

배정이

2017-12-14 16:13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김인숙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한결같으신 사랑의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5 09:13

이민숙

2017-12-14 17:07

밖으로 나갔던 신발이
현관에 다 모인 밤에는
기다림의 불이 꺼지고
평온의 이불을 덮는다

환한 사랑의 집안에는
순하고 달콤한 숨소리가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새록새록 긴 밤을 토닥인다

아네
시인님
공감 공감 입니다
신발이 가지런히 들어와야
평안한 밤이 되지요
감사히 담아보았습니다


김인숙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15 09:14

이정규

2017-12-14 19:20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12/15 09:14

여관구

2017-12-14 20:32

"
밖으로 나갔던 신발이
현관에 다 모인 밤에는
기다림의 불이 꺼지고
평온의 이불을 덮는다."

시인님 하루의 평온함을
느낍니다.
달콤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네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5 09:15

김영환

2017-12-14 23:29

겨울밤이 차갑게 얼어가는 시간
고운마음으로 피어난 글꽃 향기가
밤별까지 퍼져가는 시간입니다
긴 밤을 토닥이는 시인의 위로로
추운밤의 달콤한 평화를 마주합니다
이밤의 평화가 시인님께도 함께 하시길 빕니다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5 09:15

김상훈

2017-12-15 02:00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밤이 오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인숙	김상훈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5 09:16

오석주

2017-12-15 09:19

김인숙 시인님

밤이 오면
환한 사랑의 집안에는
순하고 달콤한 숨소리가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새록새록 긴 밤을 토닥인다

포근한 나의 안식처
밤이면 더욱 그리워 지는 곳 아닐카합니딛
사랑이 샘솟는 곳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낼 행사장서 뵈어요 시인님~^^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진 같이 찍어요 ㅎㅎ 어서 뵙고 싶어요	12/15 18:21

주응규

2017-12-15 09:35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김인숙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김인숙	주응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 인사드릴게요 ~^^	12/15 18:22

김기전

2017-12-15 15:57

김인숙 시인님 밤이 오면~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5 18:22

정회선

2017-12-15 19:51

밖으로 나갔던 신발이
현관에 다 모인 밤에는
기다림의 불이 꺼지고
평온의 이불을 덮는다

언제나 행복의 노래를 부르시는 시인님
날씨는 춥지만
따스함 가득한 행복의 시간으로
날마다 채움하시기를요 ~~~

식구들의 신발이 다 모이는
아름다움의 모습을 여기서 응원합니다. 시인님 ~~~


김인숙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0:37

이영태

2017-12-15 20:36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은 걸음 용서하세요
포근함을 느끼는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주옥같은 시가 서재에 가득하군요
이렇게 훌륭하신 시인님을.. 오늘은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김인숙	이영태 시인님 함께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쁨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0:38

김영주

2017-12-15 20:42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멋지게 올려주신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며 시인님의 베풀어 주신 마음과 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전에 행사가 내일로 다가왔군요.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기쁨과 함께 행복하신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인숙	김영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0:39

석옥자

2017-12-15 22:33

환한 사랑의 집안에는
순하고 달콤한 숨소리가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새록새록 긴 밤을 토닥인다~~~

밤이오면 제일 행복하지요
피곤함을 누리는 밤이 저도 좋습니다
행복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0:39

유학수

2017-12-16 06:14

밤이 오면,
언제나 멋지고 정겨운 그림으로
색칠하시는 김인숙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이른 새벽에 길을 나서고
캄캄한 밤에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요즘입니다
꼭, 저를 위한 글로 받고 싶은걸요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숙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셔요	12/16 09:25

김동철 2017-12-17 17:20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하고 살포시 향기 담아갑니다 . 건필하시고 건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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