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5-10 09:14

ㆍIP: 121.xxx.20

작은 추억

작은 추억

오석주

요란한 빗줄기로
도깨비 바람까지 몰고 와
손에 잡힐 듯
작은 추억들이
유난히도 아롱거린다

영롱한
오색 빛깔 띄우며
내 마음 머물지 않고 바래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다

내 속내는
그리움으로 꽉 차여
지칠 줄 모르는 빗줄기에
한 떨기 꽃잎은 으스러진다

한 송이 꽃은
싱그러움, 질투라도 하듯이
빗방울과 마주하고
짙은 신록은 장관을 이루며

잊힌 땅이 아니고
새로운 대지로
발밑에 스무 거려
엉키어 몸부림치는
싱그러움, 손짓 들이여

장윤환

2016-05-10 10:5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비가오니
아름답던 추억이
시인님 은은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오석주	시인님 ! 비오 날에 잠시 사색에 잠겼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장윤환 시인님~ 고운시간 되시길요~^^	5/11 18:39

여관구

2016-05-10 11:1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침 오늘이 작은 추억이 있는 날이군요.
5월의 비에 꽃잎들은 수줍어 고개숙이고
잎새들은 하늘하늘 손짓하는 내 마음을 부르는날
나는 우산밑에숨어 기회만 엿봅니다.
시인님 싱그로운 5월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 비오는 날이면 아주 작은 추억이라도 잠시 스치곤 하지요 싱그러움이 짙어지는 오월~ 가내 행복 가득담는 달 되시길요~^^	5/11 18:42

전윤구

2016-05-10 18:0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
작은 추억은 그리움입니다.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외로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움이. 작은 추억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곱고 잔잔한 시어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기쁨 넘치는 나날 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전윤구 시인님~ 아주 작은 추억이라도 스쳐지나 갈 때가 때론 있지요 고운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5/11 18:45

곽철재

2016-05-10 21:50

오시인님은 많이 행복하신 분인가 봅니다.
마음은 부풀어 오르고
세상은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니
모든 것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제마음도 덩달아 즐거워지네요.


오석주	곽철재 시인님~ 비온뒤 싱그러움이 한층더 해지는 오월 행복 가득 담는달 되시고 항상 건필하시길요~^^	5/11 18:48

김은순

2016-05-11 10:03

오석주 시인님
작은 추억들이 오월은 싱그러움의 손짓하고
손에 잡힐듯 유난히 아롱거리는 오월
행복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날 되세요


오석주	짙어가는 싱그러움이 한층 더 해지는 오월 행복 하시고 늘 건필 하시길요 고운걸음 감사 합니다~^^	5/11 18:51

국순정

2016-05-11 10:30

그미소 지금도 향긋 하여라~

오석주 시인님
안녕 안녕 안녕하시지요 ~ㅎㅎ
지금도 옆에 계신듯
시인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늘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고운 시어에서 또 이렇게 만나니
또 즐겁습니다
한송이 꽃이 질투하더라도
제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ㅎㅎ


오석주	국순정 시인님~ 방가웠어요 서재에서만 보다 대면을 하니 엄청나게 반갑더군요 고운댓글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5/11 18:54

김희선

2016-05-11 14:06

봄비가 그리움을 데리고 왔군요..
오월의 푸르름 속에
추억도 아름답게 피어나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방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게 되어 더욱더 반가워요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사랑 가득한 오월 되시길요 시인님~^^	5/11 18:58

장계숙

2016-05-12 00:33

고운 시향에 그리움이 서성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의 여행
비 내리는 날이면 또 그렇게
행복에 빠져봅니다.
고운 글 향기롭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행복 하셔요~^^	5/12 18:40

김인숙

2016-05-12 10:2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셔요~^^
작은 추억이
멋진 시로 싱그러운 빛으로 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시인님 되세용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방가워요 잊지않고 고운 댓글 감사하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	5/12 18:42

주응규

2016-05-12 15:49

싱그러운 녹음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오월
좋은 시향에 더더욱 마음이 푸르게 물들어갑니다
장미향 그윽한 계절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늘 잊지않고 방문에 감사해요 따스한 오월~ 행복하신 시간들 되시고 강건 하시길요 감사 합니다~^^	5/12 18:45

김흥님

2016-05-12 22:59

비 온 뒤의 세상은
투명한, 그리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서는 수채화빛 풍경화입니다

비 개인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상념에 잠긴 추억 한자락
녹색바람을 따라 나서는 고운 시향에
먼 기억으로의 회상,,바람이 살랑입니다


오석주	김흥님 시인님! 다녀가 반갑습니다 오월은 사랑가득한 달 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5/13 13:01

권승주

2016-05-13 05:08

오월의 싱그러움
잊을 수없는 추억
아름다워요
늘건강하세요


오석주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 방갑습니다 정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도 행복 하시길요~^^	5/13 13:03

진현화

2016-05-13 13:16

비는 혼자는 절대 안오지 말입니다
그리움을 동반한 빗길에 시인님의 추억이 똑 똑 노크하는 창가에 잠시 머물러 젖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석주	진현화 시인님! 처음으로 입니다 다녀가 방갑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무엇이 그리운지 ~ 그리움에 빠지곤 하지요 상쾌한 아침~!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담는 날 되시길요	5/14 06:48

구은회

2016-05-13 21:48

녹음이 짙은 오월
작은 추억들이 발밑에서 스멀스멀 간지럽히나 봅니다 시인님
풀 밭에 뛰어 놀던 아련한 추억들이
빗속을 뛰어오듯 흘러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한 밤 되셔요 시인님.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옛추억이 이제는 작은 추억으로 흘러 갑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 하시길요~^^	5/14 06:54

정찬열

2016-05-14 15:14

오석주 시인님"작은 추억"
그리움으로 꽉 차여
지칠 줄 모르는 빗줄기에
한 떨기 꽃잎은 으스러진다
곱게지피신 시심을 마음에 담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작은 추억은 모두가 간직하고 있을겁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5/14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