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6-11 06:36

ㆍIP: 121.xxx.20

사랑의 스위치

사랑의 스위치

오석주

창가의
햇살이 들어와
밀물이 밀려오는 만큼
내 안으로
사랑이 들어오고 빠진다

따뜻함이 가득해
창문을 열고
가볍게 들어와 머무르고
나도 모르는 사이 사라진다

사랑에 스위치는
내가 작동하는 것이 아닌가?
어느새 그대가
가슴에 안겨
스위치를 눌러 버렸다

그대와 내가
누르는 동안만
가슴에 머무르는
야속한 장난꾸러기

장계숙

2016-06-11 07:1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밧테리 라는 노래가 있죠?
첨 그 노랠 듣고 가삿말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렇죠.
사랑은 마음이 하는 일이니
마음의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작동합니다.ㅎㅎ~
아마도 진실한 사랑이라면
그 스위치를 놓은 후에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지않을까 싶습니다.
유쾌한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다녀 다셔 방갑습니다 항상 끈이 되시는 시인님 감사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요~^^	6/12 17:01

백설부

2016-06-11 08:4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 주말아침입니다
마음의 사랑의 스위치는 자기것이라도
자기맘대로 잘되지 않는거겠지요ᆢ
고운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셔요~~


오석주	백설부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요~^^	6/12 17:03

김인숙

2016-06-11 09:0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아침이에요
사랑의 스위치 깜빡 기쁨의 불빛이 켜집니다
야속한 장난꾸러기라도 좋아요 ㅎ
그래도 사랑이니까요 😊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셔요~~^^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주일 잘 보내고 있나요?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12 17:29

공재룡

2016-06-11 09:29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란한 봄이
떠나간 빛자리

녹색잎 사이로 작열하는
폭염이 내마음에 창을
오며 갑니다.

시인님의 시글 처럼
마음의 창에
사랑의 수위치를 달며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 하고 싶으면
수위치를 켜고

싫으면
꺼 버리면 되니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공 시인님! 방갑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 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한여름 같은 여름날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6/12 17:08

여관구

2016-06-11 11:00

시인님 그님을 마음에 가두어 주세요.
"사랑은 그대와 내가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만
가슴에 머무르는 야속한 장난꾸러기."
사랑의 열쇠를 만들어놓으세요.
마음에 문을 사랑님만 열수 있도록
시인님 사랑 가득한 사랑의 스위치 마음에 담고 갑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그렇게 할까요? 올려주신 댓글 미소 지어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6/12 17:11

이정규

2016-06-11 13:08

오삭주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인생의 지표는 없는것 같습니다.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19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오석주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편하신 시간 보내시길요~^^	6/12 17:16

김광섭

2016-06-11 13:39

ㅎㅎㅎ~~!
좋아요!!!!~~
사랑은 그대와 내가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만
가슴에 머무르는 야속한 장난꾸러기...........호로록 까꿍 ^^** ㅎㅎㅎㅎㅎㅎㅎ야속한 장난꾸러기.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신 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하는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김광섭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고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12 17:17

고경애

2016-06-11 15:19

사랑은 그대와 내가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만
가슴에 머무르는 야속한 장난꾸러기~
사랑의 스위치 누구라도 열수 있는 열려라 참깨로는 안되겟죠 . ㅎ
빛 고운 사랑 가득 담고 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잊지 않고 다녀가신 고경애 시인님! 열려라 참깨로 만들까요?ㅋ 고운댓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6/12 17:19

석옥자

2016-06-11 21:55

시인님 덕분으로 사랑의 스위치를
배웠습니다 곱게 내리신 향필에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방갑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무더운 날씨네요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6/12 17:21

김흥님

2016-06-11 23:46

밀물과 썰물이 빠져나가 듯,
인생 모퉁이길에 수없이 밀려왔다 떠나는
사랑의 물결들이 파도를 이룹니다

때론 상대방이 스위치를 내리고
내 스스로가 내릴때도 있지만,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이 오가는
물꼬 같은 정이 흐르는 길목을
그 누구든 쉽게 가로막지는 말기로 해요

오늘밤, 시인님의 서재에 촛불 밝혀
사랑 한 줌 내려놓고 갑니다


오석주	김흥님 시인님 사랑한줌 받으렵니다 고운댓글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	6/12 17:23

이기영

2016-06-12 15:57

어찌보면 사랑이란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껏다 켰다에
다가오고 가는 사랑 처럼요.


오석주	이기영 시인님 방갑습니다 카스에서도 많은 글을 보고 있지만 서재에도 항상 불 밝혀 주시는 시인님 건필 하시길요~^^	6/12 17:26

경규민

2016-06-12 22:07

그렇군요
밀물 썰물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랑, 미움, 행복. 불행 등등
다른것은 모두 놔 두시고
사랑과 행복만 마음에 담으시고
스위치를 내리시기를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시간되세요.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사랑과 행복만 마음에 담고 스위치를 내려 합니다 고운댓글에 감사 합니다~^^	6/13 20:52

배정이

2016-06-12 23:03

오석주 시인님,
야속한 장난꾸러기를
시인님 마음속에
꽁꽁 묶어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웃으세요. ㅎㅎ


오석주	배정이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요~^^	6/13 20:54

홍대복

2016-06-13 13:24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오석주	홍대복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모습 방갑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13 20:56

안정순

2016-06-14 10:25

그 사랑의 스위치
밧데리 떨어지기 전에
꼭 충전 잊지 마시구요! 오석주시인님 ㅎㅎ


오석주	안정순 시인님 바데리 떨어지지 않도록 충전 꼭 시껴놓겠습니다~ㅋ 다녀가 방갑습니다~^^	6/15 11:12

김광섭

2016-06-14 10:47

사랑의 스위치^^**
ㅎㅎㅎ!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6월 14일 화요일 참 세월 빠르지요?
어느새 6월 절반 가까이 흘러가고 있으니...ㅎㅎ
오늘도 날씨는 해님이 방실웃는 걸 보니 화끈할 거 같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기분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