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5-27 07:10

ㆍIP: 121.xxx.20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오석주

내리는 빗물
차창에 스며들 듯
건조한 마음
촉촉이 적실 감동의 말
내게 들려주려는 사랑하는 임

울컥울컥
목젖까지 차올라
입속으로 솟는 그리움
한잔의 커피처럼
삼켜 버릴 수 있도록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내 마음을
온통 빼앗아 갈
사랑하는 임이 그리워진다

16년 5월 26일

여관구

2016-05-27 08:3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에 생각나는 사람 바로
창밖으로 흐르는 빗물따라 임생각하는 그리움도
함께흐르고 차잔에 그임생각 담아 마시면
어느새 그임은 내맘에 와있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넉두리를 해보았습니다.


오석주	여름처럼 따가운 날씨에 주말 잘보내고 계서는지요? 곱게 단녀가신 발걸음 감사 합니다 시인님~^^	5/28 18:08

장윤환

2016-05-27 08:5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힘내십시요
시인님
비오는날 커피 그님
그리움
잘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장윤환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5/28 18:09

장계숙

2016-05-27 10:2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반갑습니다.
비 내리는 날..
커피 한잔에 그리운 얼굴~
함께 따스함을 나누고픈 맘.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요~^^	5/28 18:10

김광섭

2016-05-27 14:33

오늘처럼 사랑하는 임^^**ㅎㅎㅎㅎㅎ
아이 참~~!
ㅎㅎㅎ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찔레꽃 향기가 코끝을 싱그럽게 스치네요.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돋아나는 연한 찔레 순은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약간 달콤한 맛까지 있어서 배고픔을 잠시 잊게 해주었습니다.
추억을 떠올려 보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랑하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그러네 한참 찔레꽃 향기가 퍼지는 오월 끝자락이 다가 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5/28 18:12

김광섭	예쁘게 반겨줄 임들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분주한 오늘 서둘러 봅니다~~~ 평화롭고 포근한 휴일 잘 보내시길요! 오석주 시인님! 호로록^^**	5/29 14:15

오석주	끝자락 일요일 잘 보내시고요? 곱게 다녀가신 시인님의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5/29 20:15

구은회

2016-05-27 21:08

사랑하는 임이 그리워진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심수봉 누나 데려올까요 시인님,,,,ㅋㅋ

아름다운 시 잘 보고갑니다
좋은밤 되셔요.


오석주	감사 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맙습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요~^^	5/28 18:14

천준집

2016-05-28 19:40

비오는 날 커피향은 그야말로 기가막히죠
사랑하는 님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세요.....시인님


오석주	천준집 시인님! 방가워요 오늘도 잘 보내셨어요?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5/28 20:36

정찬열

2016-05-29 10:35

촉촉히 내린비에 짙어지는 그리움
"오늘처럼 사랑하는 임" 곱게지피신
시향에 푹빠지면서 5월의 끝자락에한주가
시작되는 6월이 알차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오월의 마지막주 일요일 잘 보내시고요? 오월 뜻깊게 보내셨으면 유월도 알차게 맞이하시길요. 정찬열시인님~^^	5/29 20:12

사방천

2016-05-29 20:33

오석주시인님의 고운시오늘 처럼 사랑하는임
사랑하는임이 그리워진다
아름답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기바람니다


오석주	안녕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방갑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5/30 20:24

고경애

2016-05-29 21:07

겹치기 오월 행사로 잠시 쉬다보니 늦은 인사 죄송해요
비와 그리움 궁합이 너무 잘 맞는 아름다운 글향에 취해
하루 피로 싹 풀고가요 시인님
오월 감사로 넉넉해진 마음받에 유월 사랑 심어보세요 시인님


오석주	오월은 가정에 달 ! 가족과 함께 여행다녀 오셨나요? 오늘 엄청나게 더웠지요? 곱게 단녀가 감사 합니다~^^	5/30 20:27

김인숙

2016-05-29 23:36

오석주 시인님
비와 커피 그리고 그리움
아름다운 시의 풍경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시인님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 합니다 엄청나게 더운 날씨 잘 보내시고요? 감사 합니다~^^	5/30 20:29

주응규

2016-05-30 08:45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오석주	감사 합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5/30 20:31

경규민

2016-05-30 18:32

비오는 날
그리움이 눈물되어 나리는 것이지요
차창에 그려졌다지워지고 또 그려지고
님의 모습 더욱 그립게 하지요
시인님!
창을 두두리는 빗소리가 고은 멜로디되어
조요히 품안으로 안겨오느창가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
멋있는 추억을 캐내는 낚시요
그리움의 향기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오석주	차창가 빗방울 소리는 멜로디 같죠~ 그리움이 스칠때면 멜로디 소리가 귀가에 스칠때랍니다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경규민 시인님!	5/30 20:36

석옥자

2016-05-30 22:57

시인님! 비오는날엔 커피한잔에 애잔함을
담으셨군요 향기로운 찻잔에 임의얼굴
빛이니 삼켜 버렸군요 곱게내리신
시향에 잘 머물렀다 갑니다,


오석주	감사 합니다 고운댓글에 다시한번 더 감사 합니다 오늘은 우월의 끝자락 ~ 유월 예쁘게 맞이 하시길요~^^	5/31 09:19

권승주

2016-05-31 04:45

비가오면
그리움에 젖어
커피한잔에 지나간일들
녹여보는 귀중한시간되세요
늘행복하세요


오석주	네 그럴 랍니다 비올때를 또 기다리죠~!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5/31 09:20

정병근

2016-05-31 05:46

커피 한잔의 여유..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커피부터 찾는걸 보면
일상 생활이 되었습니다~ㅎ
커피에 식빵 그리고 과일 그것들
이 아침 식사가 되고 맙니다.
늘 좋은시간 되시고 건안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일상생활에 빠질수 없는 커피와 식빵 오늘 아침도 주식으로 드셨다고요? 멋집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지고 알찬 시간되시길요~^^정병근 시인님	5/31 09:23

배정이

2016-05-31 10:46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오석주	예쁘게 다녀가신 배정이 시인님 방가습니다 점심식사는 하였나요? 맛나게 드시고 유월도 멋지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5/31 12:29

곽철재

2016-06-01 06:15

요사이 날이 많이 뜨겁습니다
촉촉한 한줄기 비가 무척이나 그립군요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내리는 비를 발보고 싶어집니다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오시인님


오석주	이곳에 다녀 가신것 이제알었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주말같은 금요일 행복 하시길요 ~^^	6/3 22:25

김대용

2016-08-05 19:13

"오늘처럼 사랑하는 임"
아름다운 시향에 도취되어
여름날의 피로를 말끔이
씻기어 주는듯 합니다
계속되는 불볕더위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시인님 ~^^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금요일에 다녀가셨어요? 지긍 봤네요 월요일 출발 잘 하시고요? 점심 맛있게 드셨으면 냉커피 한잔은 어떻신지요~ㅋ 감사합니다 시인님~^^	8/8 14:04

흙 진주 같은 버찌 열매

연민 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