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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3-01 19:23

ㆍIP: 119.xxx.22

새싹

새싹

오석주

화창한 날
온몸으로 햇살 받아
땅속에서
꿈틀대며
고개 내민 수줍음

뾰족한
연둣빛 옷으로
갈아입고
화장한
얼굴 내밀어
부끄러워 부끄러워

흐르는 물결
굽이굽이
세상에 태양을
바라보는 이

새싹 돋아 나는
선잠 취해
영혼 앞에 머무네

김동철

2018-03-01 21:1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쉼 없이 흐르는
세월속을 달려온듯 한
시간이 어느덧
춘삼월의 초하루
봄을 알리는
뽀송뽀송힐 숨소리가
거센 바람에 휘몰려
뒷걸음질 하고 있네요.
곱게 빚은 옥고
향기담아 배독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방문에 감사합니디ㅡ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3/8 20:28

이문희

2018-03-01 21:4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ㅈ존경하는 오석주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뾰족한
연둣빛 옷으로
갈아입고
화장한
얼굴 내밀어
부끄러워 부끄러워

흐르는 물결
굽이굽이
세상에 태양을
바라보는 이

새싹도 예쁘지만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시향을 꽃 피울 수 있어요
송두리째 가슴으로 안아갑니다
더윽더 건필 건승하세요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달아주신 쪽글에 고맙습니디ㅡ 고운 시간 되시길요~^^	3/8 20:30

김이진

2018-03-01 22:4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뾰족한
연둣빛 옷으로
갈아입고
화장한
얼굴 내밀어
부끄러워 부끄러워 /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요.
연초록의 숨결들 그렇게
봄은 우리들 가슴 속으로 다가오는 것을요.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로. 나가 있을 때 시인님이 강원도에 사신다는 관계로 생각이 나더군요. 늘 잊지 않고 방문에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3/8 20:39

김인숙

2018-03-02 00:29

오석주 시인님
새싹
고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바쁜 시간 쪽개서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늘 생복하시길요~^^	3/8 20:40

장광규

2018-03-02 06:2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새로움이지요.
새싹을 보며 신기함도 느끼지요.
새싹은 용기를 주기도 하지요.
봄은 따스하고 포근함이지요.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3/8 20:41

김동철

2018-03-02 07:28

힘들고
고단했던 기억들
추억속으로 묻어 두시고
기분좋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삼월과 함께 이어가시는
건강한 봄을 만끽하세요 .
눈 빛으로 마주하는 삼월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짬 내어 다녀가신 모습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3/8 20:42

김병근

2018-03-02 08: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 첫 주의 시작
정월 대보름의 힘찬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집필하신 새싹
글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 배 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달아주신 쪽글에 고맙습니디ㅡ 고운 시간 되시길요~^	3/8 20:43

김정택

2018-03-02 15: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싹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정월 대보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3/8 20:45

이유리

2018-03-02 20:28

완연한 봄이 오면
여기저기서 쏙 내밀게 될 연둣빛 얼굴들
생각만으로도 향긋한 봄날입니다
사랑스럽고 행복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오석주	이유리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보고 싶네요 완연한 봄 햇볕이지만 바람은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요♡♡♡	3/8 21:07

박기만

2018-03-02 20:29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처녀 마냥 수줍음과 함께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인사 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달아주신 쪽글에 고맙습니디ㅡ 고운 시간 되시길요~^^	3/8 20:49

조혜숙

2018-03-03 03:27

시인님

얼음속에 묻혔던 새싹들이
수줍은듯 고개 내밀면
덩달아 희망의 새싹도 돋아 나겠지요
탄생의 위대함을 담고 갑니다


오석주	조혜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요즘 봄비도 소리 없이 왔다가고요 소중하게 달아주신 쪽글에 고맙습니디ㅡ 고운 시간 되시길요~^	3/8 20:50

김남기

2018-03-03 06:19

" 새싹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새싹이 올라오는 광경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새싹처럼 시인님의 시들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오석주	김남기 시인님 봄이 곁에 다가왔습니다 따스한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합니다 봄비 소리가 연주처럼 들려오고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3/8 20:52

최미봉

2018-03-03 08:37

봄이 오는 시어들이 희망찹니다
창조의 놀라움이 시인님 시구에 있네요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최봉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이라요 서재에 들어가 보았답니다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요~^^	3/8 20:54

정회선

2018-03-03 17:30

뾰족한
연둣빛 옷으로
갈아입고
화장한
얼굴 내밀어
부끄러워 부끄러워

연둣빛으로 봄날 화장을 하는 시향에
제 맘도 봄날이 됩니다.

언제나 봄꽃 같은 나날들로 채움하세요 시인님,
향기 만발하시고 멋진 봄 누림하시길요 ~~~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하게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3/8 20:55

홍사윤

2018-03-03 19:45

안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춘삼월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새싹'' 잘 배독하였습니다
새싹이 봄 햇살을 맞으며 피어나 봄을 맞이 하는듯한 시
곱게 집필하신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꽃피는 춘삼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


오석주	홍사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달아주신 쪽글에 고맙습니디ㅡ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3/8 20:57

김동철

2018-03-04 08:21

쉼 업시이 흐르는
세월의 푸르름 속에
달려온듯 한 시간이 어느덧
삼월의 첫휴일을 맞이하네요 .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기는 것
어진 마음과
부지런한 습관으로
행복한 사랑 함께 나누며
족촉히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한 휴일되세요 .

항상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3/8 20:57

권미영

2018-03-04 12:20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새싹 앞에 저도 맑은 영혼이 되어
시인님 곁에 머물러 봅니다.
봄이 있어 또 세상으로의 출발이
가볍습니다.지금은 쉼 뒤의 출발입니다


오석주	권미영 시인님 봄이 곁에 다가왔습니다 따스한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합니다 봄비 소리가 연주처럼 들려오고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3/8 20:59

김희선

2018-03-04 15:26

봄 햇살 받고 돋아난
연둣빛 새싹이 참 이뿌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도
봄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봄꽃처럼 화사하고 고운 날들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화사한 봄 햇살 아침이면 창가에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요즘은? 감사합니다	3/8 21:00

이순예

2018-03-04 22:58

화창한 날
온몸으로 햇살 받아
땅속에서
꿈틀대며
고개 내민 수줍음

오석주 시인님
새뜻한 새싹이 뿌끄뿌끄 하네요
참 예쁜 시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아름다운 시인님
화사한 3월 되세요~~♡*


오석주	이순예 시인님 예쁘게 다녀갔나요? 반갑습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시인님	3/8 21:02

이길선

2018-03-05 03:11

오석주 시인님! 먼저 소암서재 방문 감사드려요.
시제 [새싹]에서 시인님의 봄기운을 양껏 들이킵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시구요 봄행사를 기약해볼께요. 고맙습니다.


오석주	이길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듯 하여 기쁨 입니다 감사합니다	3/8 21:03

도성희

2018-03-05 15:02

새싹들이 이제 뾰족이 부리를 내밀고 있네요
그래서 봄이 온 것을 알겠습니다
곱게 지펴주신 글에 쉬어갑니다
따사로운 봄날 행복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도성희 시인님 반가워요 서재에서 자주 뵙는 것 같아 더 기쁩니다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3/8 21:05

유등자

2018-03-05 18:25

오석주 시인님
밤새 내린 봄비가 차가운
바람결에 춘 삼월의 꽃샘을
움추리게 합니다 시인님 꽃피는 삼월에는
건강과 함게 만사형통 하시고 줄겁고
행복한 일만 담겨주세요
시인님의 새싹 쏘옥 올라오는 난초가
마음을 애잔하게 울립니다
고운저녁 시간 맞있게 드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3/8 21:06

김상훈

2018-03-05 20:07

통속적인, 너무나 통속적인 시간들,
유행조차도 유행을 따라가 결국은
유행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시대,
간밤의 숙취를 헹구는 아침이면 나는
습관처럼 조간신문을 들고 또다시
통속적인 뉴스를 보며 빤한 식사를 한다
가장 화가 나는 건 내가 매일매일 새벽
통속적인 글 쓰기에 몰입한다는 사실이다
아~ 우라질,

새싹,

저 새싹들 때문에 이제 시인들은
한동안 몸살을 앓겠습니다.

음미하고 갑니다.


오석주	김샹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기운에 새싹이 움툴데요	3/8 21:08

정병근

2018-03-06 11:20

봄 새싹이 돋아나는 화단을 보며
내 마음 속에도 봄을 담아봅니다
좋은 글에서 한참을 머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울러 안부도


오석주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다~^^	3/8 21:10

박미리

2018-03-06 22:3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오석주	이유리 시인님 서재 나들이 하였나요?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3/8 21:11

이문희

2018-03-07 06:34

고마우신 오석주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새싹 돋아 나는
선잠에 취해
영혼 앞에 머무네

사랑으로 빚은 고운 시향
가슴으로 송두채 담아갑니다

견공의 해라 선지
그동안 쏘 다닐 일이 많아서
심한 몸살을 앓다가 일어납니다

환절기에 특히 건강조심하시어
더욱 예뻐지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성의것 달아주신 쪽글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3/8 21:12

김동철

2018-03-07 07:52

무엇이든 새롭게
피어나는 향긋한 봄 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새콤달콤 하고
제 마음도 달달히 맑습니다 .

새싹이 파릇파릇
힘을 주고 솟아나는 봄

희망을 품고
개구리처럼 뛰어 오르세요 .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성의것 달아주신 쪽글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3/8 21:14

주응규

2018-03-07 08:10

오석주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봄기운이 곁에 온듯 하지요? 봄비 소리가 연주곡 처럼 들리는 것 보면요 고운 쪽글에 감사합니다~^^	3/8 21:16

사방천

2018-03-07 11:07

오석주 시인님의 고운 시
새싹
봄내음이 풍겨오는 옥고의 들려감니다
생동하는 3월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오석주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다녀가신 모습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낼 위해 현하신 쉼 되시길요~^^	3/8 21:17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겨울 같은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9	추억	20	오석주	2018-05-09

168	옹달샘의 초롱 새	50	오석주	2018-05-04

167	임 떠나는 봄	36	오석주	2018-04-30

166	바람 따라 향기 날 린다	22	오석주	2018-04-27

165	유채꽃	20	오석주	2018-04-26

164	눈물아 나를 젖게 해 다오	27	오석주	2018-04-24

163	생명의 빛	38	오석주	2018-04-20

162	민들레	34	오석주	2018-04-15

161	햇빛의 유혹	40	오석주	2018-04-10

160	연둣빛 잎 소리	40	오석주	2018-04-06

159	매화 꽃잎	26	오석주	2018-04-03

158	봄이다	37	오석주	2018-03-31

157	가슴에 심은 사랑 초	32	오석주	2018-03-28

156	봄 향기 2	31	오석주	2018-03-25

155	희미한 흔적	44	오석주	2018-03-20

154	출발	16	오석주	2018-03-19

153	봄비	26	오석주	2018-03-15

152	춘삼월	34	오석주	2018-03-11

151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54	오석주	2018-03-07

150	새싹	58	오석주	2018-03-01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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