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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4-15 20:34

ㆍIP: 223.xxx.248

민들레

민들레

오석주

노란 정수리에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이른 아침
산새 울음소리와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 들리는 산책길

밝히지 않고
뽑히지 않으려 돌 틈 사이
앙증맞게 핀 민들레
아기 똥 풀 어우러져
아름다움 간직하고 있다

작은 키에
불평하지 않고 내민 고개
생명력 읽지 않으려
살랑살랑 흔들며 웃고 있다

김경렬

2018-04-15 23:3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민들레 시향속에 시인님의 겸손함을 봅니다.
비가 오더니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뵙게 되어 기쁨 두배입니디ㅡ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4/23 22:04

조영애

2018-04-18 16:1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으로 다가온 민들레꽃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깔로 아름답게
피어나 행복을 만끽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 향기로 아름답게
그려내시며 행복하세요.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조영애 시인님 이렇게 다녀가면 반갑죠? 서로 소통의 기회가 된듯 하여서요 감사합니다~^^	4/23 22:06

김수잔

2018-04-16 01:0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척박한 땅에서
가장 낮게
생명력 강하게 살아가는
민들레

곱게 지어신 시
살포시 고개 내민
앙증맞은 민들레 그려 봅니다.


오석주	김수잔 시인님 카나다에서 고국의 소식 듣고나면 반갑죠? 먼 길에서 다녀가시고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4/23 22:08

석옥자

2018-04-16 01:10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봄철에 여행이다 꽃놀이다 많이 바쁘셨으리라 봅니다.
연산홍과 철쭉이 빨갛게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봄날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히 배독하고 쉬었다 갑니다.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큰 언니 같은 느낌이 곁에 온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23 22:12

김정택

2018-04-16 08:59

시인님
안녕하세요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민들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고운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4/23 22:14

김이진

2018-04-16 09:24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이른 아침
산새 울음소리와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 들리는 산책길

시인님이 거니시는
그 산책 길에 발걸음 함께 합니다.

봄으로 가는 길
날마다 예쁜 꽃길이길 바랍니다.


오석주	깅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 온뒤라 날씨가 쌀쌀 하네요 곱게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4/24 14:51

김병근

2018-04-16 10:36

햇살이 싱큼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새싹의 푸르름이
하루하루 짙어가고
봄은 이렇게 성숙하니
그리워했던 시절의 바람도
일순간 사라질 것임에 왠지
다가오는 느낌이 눈물 날것 같은 것은 쌓인 나이 탓일까요

이렇듯 세월은 가니
찾아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뜻깊은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민들레
글 속 시심의 의미를 새기며
가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방문에 고마움 금치 못하지요 항상 멋지게 지필하시어 서재가 빛나길 바랍니다 시인님	4/24 14:53

이정규

2018-04-16 19:13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삶에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달려있습니다.
운동, 식생활 등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셨나요? 서재에 혼자서 댓글 달아 주는 것힘든일이죠? 늘 건강챙기시길요	4/24 14:57

유등자

2018-04-17 09:4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햇살이 아침을 열어주는 창가가
유난히 아름답 습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새싹의 푸르름이
변해가는 봄도 잠시머물다
일순간에 사라질 빠른 성숙함으로
세월은 서글품 나이태까지 함게 대려가니
가슴져미고 마음까지 울려 주네요
민들래 작은키에 불평하지 않고 내민고개
생명력 잊지않으려고
살랑살랑 웃고있다
가슴이 쁘듯합니다 고운시에젖어
울고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멋진 날 되시길요~^^	4/24 14:59

김찬석

2018-04-17 12:28

안녕 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일기가 고르지 못함에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가 푸르게
곱게 물들어 갑니다
봄기운 포근히 감싸 안으시고
고마운 분들과 행복을 함께 하는
나날들 이어갔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민들레"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석주	김찬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재 들어 오시면 다녀 가시고요? 소통의 길목이 생긴 듯 하여서요 더욱기쁩니다 감사합니디ㅡ	4/24 15:01

주응규

2018-04-17 13:26

오석주 시인님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 멋진 시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향에 한참으르 머물러봅니다
인생도 요즘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시절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꽃향기나는 아름다운 시향 많이 피우시고 건강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서재 챙기는데 엄청힘들죠? 시인님들 챙기시면서 멋진 시 올려주시는데 감사함 이죠? 늘 건강과 행복 하시길요~^^	4/24 15:03

사방천

2018-04-18 11:13

오석주 시인님의 고운 시
민들레
고운시어에 마음에 담아몸니다
건강하시고 활기찬 4월되십시요


오석주	사방천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자주 찾아뵙야 하는데요 이렇게 방문하여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4 15:05

김연식

2018-04-18 21:39

민들레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와
비슷한 삶의 여정
또 한 번 손을 내밀어 인사 한 번 해야 겠어요~
건강하시죠 시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오랜만입니디ㅡ 반가워요 그래도 인천지회에 계시다고 반가움이 더 한?걸있죠? 감사합니다~^^	4/24 15:07

이문희

2018-04-18 22:38

존경하는 오석주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민들레" 지극정성 빚어내신
아름다운 시향 가슴으로 안아 갑니다

비바람 몰고 와서 한동안
소란을 피우며 못 다한 횡포
마지막 퍼 부어대던 꽃샘추위도
이젠 마무리 단계가 아닌지 싶습니다

존경하는 오석주선배님

양지 바른 뜰앞에 민들레
깊은 산속 피를 토하며 뻐꾹새 울어
진달래 꽃 핏빛으로 피는 봄과함께
이젠 더욱더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승하시길 빕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셨나요? 반갑습니다 긴 댓글처럼 시인님도 일취월장 건승하시길 빕니다	4/24 15:09

홍사윤

2018-04-19 01:40

신록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세월이 유수같아 4월도 중순을 넘었군요
세월을 타고가고 멋진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민들레'' 잘 배람합니다

작은 키에
불평하지 않고 내민 고개
생명력 읽지 않으려
살랑살랑 흔들며 웃고 있다

민들레의 모습이 영상으로 스치는군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그대로 보이는 시
고운시향에 감사드리며 접어 접어 마음에 쏙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바쁘신 시간에도 멋진시 집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꿈꾸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4/24 15:11

정태중

2018-04-20 19:20

애기똥풀이 이뿌긴하죠
발 아래에 이쁜꽃들이 많은데...


오석주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ㅋ 발 아래에 있는 꽃들 많죠? 제비꽃 민들에 토키풀꽃 등등 들꽃들이 많답니다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4/24 15:18

현원섭

2018-04-25 07:37

비록 척박한 땅에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신을 이겨낸 민들레
잡초처럼 살아도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는 건
신선한 삶의 의미 일 겁니다
분신을 바람에 날리며
어느 땅 어는 곳에서도 살아가는
민들레는 잡초가 아닌
아름다운 꽃인 이유가 되겠네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 속 어디에서나
어울림 할 수 있는 꽃
<민들레>
곱게 여미어놓으신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꽃 마음 살포시 담아갑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민들레는 어느 땅에서든 잘 자라죠 노란 꽃잎으로 살랑데는 모습 아름 다움을 만끽하죠?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4/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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