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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21-04-11 22:54

ㆍIP: 218.xxx.120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 석 옥 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라고
사랑하는 그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인생길 외롭지 말라고
필연적인 인연을 맺어 주었습니다.

슬플 때 위로의 벗이 되라고
정감을 나누는 그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추우면 바람막이가 되라고
가족을 만들어 울타리가 되었습니다.

행복의 삶을 추구하라고
일깨워 주는 그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일궈내느라
내 가슴 명치끝에 약방 하나를 만들어
춥지도 외롭지도 않은 약을 짓습니다.

김영주

2021-04-11 23:22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4월의 봄은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세월이 가고 또 이렇듯 가고
코로나로 멀어진 만남이 아쉬움이 되어
긴 그리움이 되어가네요.
그리운 모습 만남의 순간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석옥자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등으로 다녀 가셨군요. 그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남의 길은 잡초가 되어 찾아 갈 수가 있을련지요! 귀하신 걸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꿈길 되십시요.	4/11 23:42

박희홍 2021-04-12 03:58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일가를 이루는 삶 살다 보면 많은 일을 겪지요. “아름다운 삶을 일궈내느라 내 가슴 명치끝에 약방 하나를 만들어 춥지도 외롭지도 않은 약을 짓습니다.”라는 “하늘이시여”에 공감이 가며 배움 받아 가슴에 간직라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봄 내음이 짙어만 가는 생명의 환희를 느끼게 하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 반짝이는 봄 햇살과 화사한 봄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건필을 기원하며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권경우 2021-04-12 06:23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 '하늘이시여' 좋은 작품으로 가슴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오늘 비록 비 소식이 있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1-04-12 06:29	존경하는 시인님 ~ 아름다운 봄날 곱게 펼쳐 놓으신 "하늘이시여" 를 배람하며 봄 향기 물씬 나는 시향에 빠져 한참을 음미합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일구어가는 인생길 늘 축복과 즐거움으로 행복하실겁니다^^ 고운 시향으로 맞는 아침이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1-04-12 07:04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중반을 향하여 치닫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1-04-12 07:51	♤♤♤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화창한 봄날의 지속입니다. 그러나 간간히 봄비가 내리며 대지의 자연에 물을 내려 주네요.. 날마다 가족, 이웃과 어울려 가는 소풍 인생 꽃길을 따라 시를 쓰며 함께 사뿐히 걸어요~ 바쁘지만,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십시오! ♧♧♧ 하늘이시여/ 옥고에 의미를 새겨봅니다.

조순자 2021-04-12 08:17	존경하는 석오자 시인님! 하늘은 뜻을 두고 저마다 축복하십니다. 시인님의 논리 정연한 시에 공감하며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아름다운 사월처럼 아름다우신 시인님을 축복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문운창대하세요.

임석순 2021-04-12 10:39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을 보면 "하늘이시여"가 절로 나오는 3월에 이어 4월이 와 주었습니다. "인생길 외롭지 말라고 필연적인 인연을 맺어 주었습니다." 현재나 미래에도 인연은 필연이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2021-04-12 14:05	봄날에 곱게도 피워놓은 시인님의 시향에 온전히 머물러 봅니다. 사방이 꽃잔치로 꽃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 좋은 시향 가득히 지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두루 평안하고 축복받는 나날 되십시오.

박상현 2021-04-15 06:47	쥐불놀이하듯 꽃들은 산허리를 달려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린 연둣빛 잎새 하나에도 소망을 담았고 풀숲 속 손톱만 한 제비꽃 한 잎에도 희망을 품었습니다 눈처럼 피어난 벚꽃 속에서 봄을 불러보았지만 바람 속에 흩어진 꽃잎이 서럽기도 하였네요 짧은 만남 봄은 너무나 쉬이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나 진달래꽃, 라일락꽃, 아까시 꽃 등등의 꽃들을 조금은 여유롭게 맞아보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 속을 헤매다 보니 하루하루가 바삐 지나가네요 늘 쓰다만 편지 같은 나날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향기 닮은 시향에 젖어보고 짧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끝나지 않는 전쟁 같은 코로나 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진표 2021-04-15 19:58	석옥자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목요일 기분좋게 잘 마뮤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염경희 2021-04-16 11:3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올려주신 시 잘 배람하며 공감되는 시에 마음두고 갑니다 시인님! 쌀쌀한 봄날씨 건강조심하세요

김종덕 2021-04-16 12:5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는 이유, 존재의 가치의 이유가 나 이닌 다른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좋을 때도 곁에는 사람이 있고, 싫고 겁이 날때도 곁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잇어야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고운 봄과 함께하십시오. ㅜ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정윤 2021-04-16 21:37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실감나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1-04-17 03:1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어진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맘대로 활동을 못하게시리 발목을 잡는 몹쓸 녀석이 활개를 치는군요! 그럭저럭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와 꽃은 지고 초록이 진하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창한 기운 받으시고 평온한 나날 되십시오

최이천 2021-04-17 15:08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4, 19의 함성 속마음에 들려옵니다 아침이슬 노래에 섞여 슬픈 듯 희망이 함께 보였지요 그때가 생생한데 인걸은 가고 산천도 변했는데 마음은 늙지 안 씁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하늘이시여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백 2021-04-18 04:02	석옥자 시인님! 꽃잔치가 펼쳐진 4월의 세번째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하늘이시여" 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詩를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詩人만의 특권이겠지요?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삶의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다연 2021-04-18 07:49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편안 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서 따뜻한 지혜를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삶을 일궈 내느라 내 가슴 명치끝에 약방 하나를 만들어 춥지도 외롭지도 않은 약을 짓습니다 늘~~ 행복한 삶의 처방을 내는 약방 번성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1-04-19 17:43	석옥자 시인님 그간 잘 계시지요. 시인님 지피신 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작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2021-04-25 19:29	"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라고 사랑하는 그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인생길 외롭지 말라고 필연적인 인연을 맺어 주었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하늘이시여'를 보면서 알콩달콩 아름다운 삶을 엮어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제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보고싶네요. 요즘 송홧가루가 얼마나 날리는 지요. 비가 한번 왔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2021-04-30 08:47	사월의 고단함을 씻어내듯 빗방울들 마다 젖은 수건을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월을 맞이하듯 물청소를 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사월의 마지막 날이고 한주를 힘겹게 달려온 주말입니다 게으름은 깊어만 가니 저 또한 게으른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대문 앞에 심어놓은 꽃 같은 시향에 잠시 깊은 숨을 고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 월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고 에머럴드빛 오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서현숙 2021-05-13 22:13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이시여" 의 고운 詩 읽으며 마음 쉬어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 5월의 그 푸르름처럼 늘 새롭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성구 2021-05-23 02:57	연초록이~ 진 초록으로^^ 나뭇잎이 변하니까 더욱 초록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오월도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담장을 빼곡하게 에워싼 빨간 장미들 모두가 예쁜 오월입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다양하게 봄꽃.여름꽃.가을꽃 계절이 바뀔때마다 즐기게 되네요 참~마음에서 피는 웃음 꽃도 있군요 오월의 햇살같이 마음에도 행복**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석옥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유학수 2021-05-23 10:16	석옥자 시인님 참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길고 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위가 심각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많이 송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하늘이시여, 뜻깊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원경 2021-05-28 23:32	주어도 주어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선한 마음으로 사랑은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그냥 아낌없이 기브만 하는것이겠지요 , 아름다운 동반자와 함께 하는 멋진 여행 이기를 바랍니다 ,

박상현 2021-05-31 07:10	빗방울 소리에 뒤척이는 밤이었습니다 꽃잎마다 맺힌 빗방울이 햇살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덧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장미꽃향에 취해서 삶에 취해서 날짜 가는걸 깜빡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오월은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 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유월엔 특별히 빛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전남혁 2021-06-30 14:56	안녕하십니까 석옥자 시인님 하늘이시여 한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임과 가족은 별처럼 많고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어달 아파서 치료하느라 서재를 닫고 있었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하헌석 2021-08-01 22:2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더위까지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입산 전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며 곱게 올려놓으신 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석옥자 2021-08-07 22:41	존경하는 시인님! 저의 서재를 귀하신 발길 다녀 가셨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계시는지요? 야속한 코로나19입니다. 언젠가는 지나가겠지요. 만나 뵈올 때 까지 행복한 나날들 보내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시인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가내 행운이 기득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올해 여름

정열의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2	사람과 사람 관계	20	석옥자	2023-09-16

301	올해 여름	32	석옥자	2021-08-07

300	하늘이시여	30	석옥자	2021-04-11

299	정열의 봄	25	석옥자	2021-03-21

298	2월이여	36	석옥자	2021-02-26

297	꼬인 나무	56	석옥자	2020-04-24

296	신생아 탄생	67	석옥자	2020-04-16

295	절정의 4월이여	28	석옥자	2020-04-06

294	빗장의 춘삼월	34	석옥자	2020-03-19

293	불청객 코로나	34	석옥자	2020-02-22

292	벗을 그리는 봄	38	석옥자	2020-02-03

291	독수리	34	석옥자	2020-01-10

290	겨울나무	52	석옥자	2019-12-31

289	자연의 생태계	48	석옥자	2019-08-11

288	생일 상차림	27	석옥자	2019-08-03

287	소중한 인연	32	석옥자	2019-07-21

286	아유! 내 팔자야!	28	석옥자	2019-07-10

285	장미 한철	12	석옥자	2019-07-09

284	권태기	35	석옥자	2019-06-16

283	태양 같은 마음	44	석옥자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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