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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1-09 00:33

ㆍIP: 211.xxx.181

자매

자매/채화 백설부

나이들수록 더
돈독해지는 게
자매의 정인 것 같다.

같은 핏줄이라는
질기고 끈끈한 정이
살갑게 느껴져서 좋고

같이 늙어가면서
함께 인생을 논할 수가
있어서 좋다.

살아갈수록 점점 더
어머니를 닮아가는 듯한
서로를 바라보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우리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련다.

권승주

2017-01-09 00:5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매는
행복해 서로 솔직히 가슴을열고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나이들수록 더 좋아지네요. 언니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행복한 밤 되셔요~~	1/9 20:50

허정인

2017-01-09 02:1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매

공감이가는 시어들입니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정말로 엄마 아빠 할머니 모습까지
찾을수 있어서 더욱 소중해지더라구요
백설부 시인님의 감사하며 살아가는 시향에
저도 함께합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이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클 때는 언니가 이기적인 편이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었는데 나이들수록 좋아지니 다행이지요. 고운 밤 되셔요~~	1/9 20:52

박남규

2017-01-09 07:49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요
자매의 모습
형제의 모습에서
어머니 아버지
인장한할머니 모습을 만날수있지요
힘찬 한주 고운글로 열어갑니다


백설부	박남규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언니는 내얼굴에서 아버지를 보고 나는 언니얼굴에서 어머니를 보고~ 평온한 밤 되셔요~~	1/9 20:53

김인숙

2017-01-09 09:17

자매
정말 그라하지요
시인님
언제나 아름답고 사랑가득한
자매의 우애 속에서 날마다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시인님! 오늘은 바람이 차가웠지요. 행사 때마다 신발을 사주고 원피스를 사주는 언니가 있어서 든든하네요. 고운 밤 되셔요~	1/9 20:56

박희홍

2017-01-09 09:19

백설부 시인님
형제자매가 없는 저는
자매의 모습을 잘은 모르지만
어머님과 이모님들의 사이를
보면 공감이 갑니다.

시골의 이모님은 언니에게 별의 별것을 다 보내오고
도시의 언니는 라면이며 생필품을 보내시고
주고받으시는 마음이 정
곱게 지피신 시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반갑습니다~ 외동이신가 보네요. 어릴적엔 옷이며 책이며 물려받아서 언니를 미워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점점 더 좋은 것 같아요. 편안한 밤 되셔요~	1/10 00:58

김수잔

2017-01-09 09:32

백설부 시인님!
자매간의 정
공감이 갑니다
제가 한국방문하면 우리 4자매 다 모여
수다가 밤새는줄 모르고
이어집니다…ㅎ
공감글에 포근한 정감으로
감사하게 머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백설부	김수잔 시인님! 외국에 계시니 더하실 듯합니다. 저희 자매도 만나면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줄을 모른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10 01:00

주명옥

2017-01-09 10:08

ㅎㅎ~
저두 며칠전 고향의 동생들과 시끌벅적 한바탕
떠들다 왔습니다 공감입니다
정이 오가는 고운글에 미소집니다
많이 행복하세요 ~감기조심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나이들수록 피붙이가 제일이지요. 어렵게 시간을 내야 만날 수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늘 행복하셔요~~	1/10 01:04

김이진

2017-01-09 11:03

자매의 정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여동생 부부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한번씩 만나면 물건 챙겨주느라고 정신이 없는 언니가 참 고맙네요. 늘 행복하셔요~~	1/10 01:07

박진표

2017-01-09 12:27

백설부 시인님!!!
자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했지요.
어머니를 닮아가는 듯한
서로를 바라보는 것도 찐한 이끌림이겠지요.
자매간의 따뜻한 정은
참 아름답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1/10 01:09

안정순

2017-01-09 12:35

자매의 정이 더욱 그리워진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저희도 언니들과 자주 만나는데
세월이 갈 수록 동기간이 더 그리워집니다.
감사히 봅니다.백설부시인님


백설부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들수록 더 좋아지는 게 있다는 것도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1/10 01:10

유학수

2017-01-09 12:49

자매,
맞습니다 틀림 없구먼유
모두 모두 언니,동생,어빠
무쟈게 행복 하셔야 됩니다
건강도 기본으로요
꾸벅


백설부	반갑습니다~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함께 아름답게 늙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행복하셔요~	1/10 01:12

윤재철

2017-01-09 12:56

백설부 시인님 에
다감이 써내린 시에서
자매의정 그따스하고 살가운
모습을 그려봄니다
저를 포함한 저의주변을 보면
남자형제들 그러게 형제들 정
돈독하지 않는데 유독 자매들의
정은끈끈하고 돈독하드라고요
저희 가족도 자매들이 4명인데
뭉치면 천하무적이예요ㅎ
백설부 시인님 사랑이 잔잔이
돋아나는 자매들 시선에서
저도 누나 여동생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함니다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련된 언니는 조금 촌스러운 동생이 안쓰러운지 옷이며 신발이며 많이 사준답니다. 늘 행복하셔요~	1/10 01:14

우영국

2017-01-09 13:27

시인님
고운시향맘에 담습니다
형제자매모두가 울타리인것을
서로 손잡고
어깨곁고 있는것
바람을 보면서


백설부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10 01:16

장병길

2017-01-09 14:31

자매의 끈끈한 정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


백설부	장병길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나쁜 일 함께 나눌 수 있는 언니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늘 행복하셔요~~	1/10 01:18

김광섭

2017-01-09 16:16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백설부시인님이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신바람 나는 멋진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 참^^**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10 01:19

이정규

2017-01-09 19:25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포근했던 휴일, 몸도 마음도 잘 쉬셨는지요?
벽에 걸린 거울은 내 얼굴을 비추어 보이게 하지만,
내 마음의 거울은 평소의 나의 모든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비추어 보이게 하지요.
고요한 가슴에 손을 얹고,내 마음의 거울에
내가 지내온 날들을 조용히 비추어 봅니다.
오후부터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활기차고 신명나게 멋진 한주 시작 하셨는지요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거울을 비춰보며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10 01:21

구분옥

2017-01-09 19:56

항상 시인님에게선 깨소금 냄새가
진동 합니다
자매 사랑 뽀글뽀글
시동서 사랑 지글지글
아름다운 사랑 실천 소유자
시인님 존경 합니다
다복한 가족애 참 보기 좋습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제가 복이 많은 사람같아요.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은 걸 보면ᆢ 담부터 깨소금 냄새 조금만 피울게요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10 01:23

석옥자

2017-01-09 23:44

시인님!
안녕하셰요? 그렇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매도
애잔하고 저도 지난 목요일 친정을 가서
한바뀌 돌고 왔지요 공감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월요일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손주들 때문에 그동안 바쁘셨겠어요. 저는 요즘 손가락 염증 때문에 쉬는 중이라 느긋하게 서재에 들르게 되네요. 평온한 밤 되셔요~~	1/10 01:27

장계숙 2017-01-10 10:55	그래요. 시인님 ~ 나이들수록 보고싶고 안부가 그립습니다. 형제자매의 정은 좀 다른것 같아요. 내 몸인 듯 아닌 듯... 각별한 애틋함이 있어요. 나이들어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 마음이구요. 고운 글 읽으며 문득 궁금해집니다. 멀리있는 남동생들에게 안부전화 한통 해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류동열 2017-01-11 09:09	자매님ᆢ^^ 성당에서는 여성교우를 호칭할 때 그렇게 부릅니다 우리는 형제자매.. 누가 형인지 아우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정감이가는 ᆢ 늘 멋있는 글

하루

삭힘의 시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3	산다는 건	27	백설부	2017-01-24

232	후니	21	백설부	2017-01-23

231	눈물	23	백설부	2017-01-22

230	삶의 애착	18	백설부	2017-01-20

229	첫얼음	30	백설부	2017-01-18

228	미련	31	백설부	2017-01-17

227	틀 밖으로	19	백설부	2017-01-16

226	은사님과의 만남	19	백설부	2017-01-15

225	동해 바다	30	백설부	2017-01-13

224	내 인생아	24	백설부	2017-01-12

223	겨울 하늘	36	백설부	2017-01-11

222	하루	34	백설부	2017-01-10

221	자매	38	백설부	2017-01-09

220	삭힘의 시간	40	백설부	2017-01-07

219	염증	46	백설부	2017-01-06

218	쉼터	25	백설부	2017-01-04

217	첫 마음	18	백설부	2017-01-03

216	송구영신	29	백설부	2016-12-31

215	시누이들	29	백설부	2016-12-30

214	서리꽃	13	백설부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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