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1-12 00:48

ㆍIP: 211.xxx.181

내 인생아

내 인생아/채화 백설부

인생의 반 바퀴는
젊음을 자랑하며

팔딱이는 몸뚱이만
믿고 달려왔노라

헐떡거리며 또다시
행진곡은 울려 퍼지는데

남은 인생의 반 바퀴는
무엇을 의지하며 가야 하나

주위를 돌아보니
언제나 잡을 수 있는
정겨운 손 하나 있었구나

눈물나게 고맙구료
외롭지 않을 내 인생아

김남기

2017-01-12 01:4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내 인생아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주위를 돌아보니
언제나 잡을수 있는
정겨운 손 하나 있었구나
그런손이 옆에 있다는것은
행복이지요 시인님
올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만 함께 하십시오


백설부	늦은 시간에 뵐 수 있어서 더 반갑네요. 나이가 들수록 옆지기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절실히 그렇더라구요. 저는 이만 꿈나라로 쓩ㅎ 편히 주무셔요~~	1/12 02:04

윤재철

2017-01-12 02:5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에
곱게써내린 시향에서
가파른 인생사가 만만치
않지만 늘 곁에서 위로가되고
격려가 내는 내인생의 반쪽
잔잔한 님사랑이 은은이
뭍어납니다

인생별거 있슴니까 긴여정에
해로할 사람이면 되지 더이상
뭐가 필요해~~

잠깨워나 야심한밤 에 다녀감니다
고운시선에 잘머물다 가유 백시인님 ~~


백설부	늦은 시간에 고운 흔적 남겨주셨네요. 인생의 반 바퀴는 혼자서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으로 씩씩하게 달렸었나봐요. 문득 겁이 나네요. 포근한 밤 되셔요~	1/12 21:23

허정인

2017-01-12 04:4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인생아

정겨운 손 하나 있었구나
그 소중함을 시향으로 느껴보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백설부 시인님의 향필로 이어지는 시서재 채워짐을
기대하니 올해도 행복할것 같아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인생의 가을이 찾아들고 보니 함께 더불어 가는 인생이 든든하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은 밤 되셔요~	1/12 21:24

박희홍 2017-01-12 06:24	내 인생아 반 바퀴를 돌고 돌아온 지금 이제 남은 반 바퀴는 지나온 길이보다 어쩌면 더 먼 길일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올인하고서 노년대책없이 반 바퀴를 걷는 일은 무모한 일입니다. 노년을 위한 대책이 우선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즐겁고 유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여관구 2017-01-12 07:19	시인님 인생의 길에서 손잡고 걸어갈수있는 동반자가있어서 얼마나 행복합니까. 주변의 친구들도 고마운데 손잡고 같은 인생길을 마음의지하며 걸어갈수있는 사람은 행운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경규민 2017-01-12 07:22	늘 함께하시면 즐거운 인생! 함께 수례바퀴 돌리며 가는 인생! 멋지십니다. 쉬엄 쉬엄 가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여기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출발!!! 화이팅!!

김인숙 2017-01-12 07:32	눈물나게 고맙구료 외롭지 않을 내 인생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시에 마음을 씻고 힐링합니다 오늘도 미소 방긋 행복하세요

류동열 2017-01-12 08:46	행진곡은 울 려 펴지느데.. 시인님 저의 답례가 시쿤둥 합니다 용서를 바라는 맘 간절 합니다 궁색한 세상의 변명들을 드으려 하니 귀구멍만이... 시인님의 한 수의 글은 큰 힘을 갖고 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김이진 2017-01-12 09:41	주위를 돌아보니 언제나 잡을 수 있는 정겨운 손 하나 있었구나/ 늘 감사의 마음으로 삶을 채색하시는 시인님 고운 글에 마음 함께합니다. 내 인생아 정말로 가슴이 뛰고 있는 것을요. 오늘도 기쁨으로 감사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2017-01-12 10:39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잡을 수 있는 고맙고 다정한 손~ 부러움 담고 미소로 돌아갑니다 많이많이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정회선 2017-01-12 11:04	빠름으로 지나가는 세월에 내 손을 잡아 줄 사람이 있다는 것 멋진 행복이 아닐까요...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복되세요 ^ㅎ^

박진표 2017-01-12 12:05	백설부 시인님!!! 내 인생아... 정겨운 손 하나 있음은 힘이되고 든든하지요. 남은 인생의 반 바퀴 씩씩하게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석옥자 2017-01-12 13:00	시인님! 내 인생아 고운 노래로 들립니다 함께 동행하는 동행자가 있으니 무엇이 더 필요로 하겠나이까? 남은 반바퀴도 행복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감사히 내 인생도 함께 엮어보고 갑니다ㅡㅎㅎ

김광섭 2017-01-12 13:48	오늘은 새벽에 눈이 살짝 왔네요 어제 그렇게 춥든 날씨가 언제 추웠나듯이 오늘은 봄날같이 따뜻하네요 날씨가 너무나 변덕스럽네요 사람은 이렇게 변덕스러워면 않되겠지요 내일부터 또다시 많이 추워진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기쁜 일만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백설부시인님~~! 아이 참^^**

장병길 2017-01-12 14:21	백설부 시인님 좋은 글 찬찬히 읽고 마음 한점 놓고 갑니다 ^^

김영환 2017-01-12 17:10	반 바퀴을 돌아온 인생이 반의 성공이라면 정겨운 손은 남은 성공의 열쇄입니다. 시인님의 남은 삶의 성공을 위하여 응원합니다. 정겨운 손으로 사랑넘치는 남은 날들 되세요 백설부 시인님

김대용 2017-01-12 18:17	백설부 시인님 ~ 내 인생아 시인님의 고운 인생 삶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남은 반 바퀴도 예쁘시게 시 많이 쓰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멋지신 시향에 취해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정규 2017-01-12 19:20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시간으로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도성희 2017-01-12 23: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길 가파른 길이지만 잡아 줄 수 있는 손이 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데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2017-01-13 00:16	안녕하세요!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행복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지만, 길게 가지만 시간을 놀래줘야 합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굿 잠 하십시오!

문재평 2017-01-16 22:47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 인생아, 젊을 땐 몸만 믿지요 젊음이 있기에 하지만 나이가 들면 체력도 고갈이 됩니다. 주위에 이웃이 있고 집에 배우자가 있기에 시인님은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더불어 사는 것 깨달음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십시오^^

동해 바다

겨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