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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의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의성
ㆍ작성일	2017-01-04 20:31

ㆍIP: 218.xxx.67

원단일기

물 처럼 살려 하네
욕심을 버리고

쉼 없이
서두름 없이
낮고 깊은 곳으로

흘러
흘러
흘러
흘러
삶의 족적을 남기려 하네

바람 처럼 살려 하네
향기를 품고

쉼 없이
서두름 없이
높고 푸른 곳으로

날아
날아
날아
날아
삶의 족적을 지우려 하네

윤재철

2017-01-04 22:03

안녕하셔요 황의성 시인님
시인님 서재찾으니 묵향으로
가득한 선诗 띄워놓으셨네요
물처럼 아래로 흘러내린 상선약수
의미를 새겨봄니다
창공으로 높이곰 나르는 바람의
가이없는 무애함도 상기해봄니다

물처럼 바람처럼 일필휘지 를
지피신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방하착 의미를 새기며요 잘 쉼하고
가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황의성	밤비가 내리는 제주 날씨입니다 무애는 진정 비가 아닌가 합니다 반갑습니다 윤재철시인님 이밤도 건안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1/5 19:44

강성순

2017-01-04 22:18

시인님
절기 소환에 맞지 않게
포근한 날씨입니다
저녁시간 행복하시고
가정에 봄날처럼 따뜻한
온기 가득 넘치시어요


황의성	시인님의 가정에도 봄비 같은 사랑비가 흠씬 내리는 저녘시간이길 기원합니다 올 겨울은 작년과 달리 따스 하군요 문우님들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정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5 19:47

이상황

2017-01-04 22:34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황의성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상황시인님 오늘도 독자의 가슴을 뻥 뚫어 놓을 시 한편 건저셨겠죠? 언제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5 19:48

박희홍

2017-01-05 08:49

황의성 시인님
원단일기
참 좋은 시향에 취해 봅니다.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겨울
그래도 밤낮의 기온차기 크니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 모아


황의성	고맙습니다 박희홍시인님 겨울답지 않게 따스한 날씨는 제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에도 이렇게 훈훈한 세상 바람이 불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1/5 19:50

안정순

2017-01-05 11:12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데
전 그 발자취 무엇을 남길까!
감사히 봅니다.황의성시인님


황의성	시인님의 서재를 쭉 돌아보니 시인님은 이미 삶의 족적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꿈 처럼 고운 인생 즐기시다 때가오면 눈을 감는 행복한 인생이기를 기원 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안정순시인님	1/5 19:53

유학수

2017-01-05 12:34

물 처럼 바람 처럼
그래야겠습니다
시인님의 깊고 푸른
시 심에 잠깐이나마 생각하는
로뎅이 됐구먼유
즐겁고 행복하소서


황의성	반갑습니다 유학수시인님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우리 모두의 바램이겠지요 오늘도 수고하신 심신 평안히 쉬십시요 건강하시구요	1/5 19:55

배정이

2017-01-05 13:17

물처럼
바람처럼
수천 번을 읊어도
지루함 없이 평온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황의성	고맙습니다 배정이시인님 희망찬 년초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평정심을 잃을 일 없이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5 19:57

장계숙

2017-01-05 17:00

전... 한 세상 살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싶습니다.
이름도 기억도 남기지 않고
영원히 소멸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위대하고
한 개인의 삶도 그 역사에 미흡하나마
기여합니다.
우주의 역사도 분명 있을테니
지구의 역사 또한 미흡하겠지요.
태어나 눈 떠서 보고 경험한 이력이
눈 감고 나면 역사가 되고
인간의 한 세대는 또 안개처럼 밀려나
곧 사라질 뿐입니다.
자연이 끊임없이 순환하듯
인간도 세대에서 세대로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그러기에 자연도 인간도
그저 흘러갈 뿐이구요.
시인님의 글을 감상하며
그 신기루 같은 삶에 대해 공감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셔요. 시인님 ~


황의성	그렇지요 장계숙시인님 그러고 싶을 때가 많아요 산다는 것이 덧없이 느껴지거나 뜻두고 사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질때 말입니다 한 세대는 가고 또 한세대는 오는 순리 앞에 초연하게 살았으면 싶습니다 이밤도 평안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1/5 20:01

곽철재

2017-01-05 17:16

멋진 시향에 흠뻑 빠져봅니다
삶의 족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도 있고
실제로 족적을 뚜렷이 남기는 사람도 많구요
삶의 흔적을 안 남기고 싶은 사람도 있고
실제 삶의 흔적을 안 남기거나 또는 못 남기는 사람도 많겠지요
저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시인님


황의성	시인님은 이미 뚜렷한 삶의 족적을 남기셨으니 지우고 싶을 만큼만 족적을 지우시면 될만큼 걸출한 시인의 길을 걸어 오신듯 합니다 후학으로 시인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1/5 20:04

이정규

2017-01-05 18:55

황의성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벌써 해넘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두운 밤이 되었네요...
소한추위도 잊은채 조금전 뉴스에 아랫역에선 벌써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전해주네요.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남은시간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황의성	고맙습니다 이정규시인님 유난히 일기가 고르고 포근한 제주의 날씨입니다 이렇게 훈훈한 계절의 은총처럼 시인님의 삶에도 언제나 훈풍이 불어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1/5 20:06

이미화

2017-01-05 19:04

거송처럼 늠늠하고
다복솔 처럼 평온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법향 가득한 저녁 되십시요
황의성 시인님~^^♡


황의성	지인들과 퇴근길에 순대국에 한라산 소주(제주에는 한라산소주와 올레소주가 있는데 물이 좋아 모두 일품입니다 ㅎㅎ) 각 1병씩 마시다 보니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대책 없이 비를 맞고 터덜 터덜 집으로 걸어 오다 보니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지더군요 부처님이 누구냐고 부처님이 어디 계시냐고 물었던 날들이 한없이 부끄러웠다는 말씀입니다 삼천대천 세계가 다 부처라 한 말씀 부처는 처처에 편재되어 있었는데 그걸 몰랐습니다 부처님의 자비 가득한 밤 되십시요	1/5 20:13

오석주

2017-01-05 21:11

황의성 시인님

원단일기
물 처럼 살려 하네
욕심을 버리고

묵향처럼 향기있는
시향에 미소지어 봅니다
새해도 서재에서 자주 뵙길바내요
건강 하시고요 는 행복 하시길요


황의성	새해가 되면 무슨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보다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고 훨훨 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에 젖곤 한게 몇년째 됩니다 나이들어 간다는 뜻이겠지요 불가에선 방하착(내려놓음)이란 말을 하던데 그게 결국 일생을 씨름해야할 화두였습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오석주시인님 새해 뜻하시는 바 다 이루시고 변함없는 문우의 정 다져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6 18:08

주응규

2017-01-06 09:39

황의성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의성	고맙습니다 주응규시인님 시인님의 새해도 더욱 빛나고 운문창대 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겨울치곤 퍽 따스한 날의 연속이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 술술 뜻하시는데로 풀리시길 빕니다	1/6 18:10

김영환

2017-01-06 13:03

깊은시심으로 빚으신 원단일기 고운시향에 젖어 봅니다.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한 세상을 흐르고 흘러 날고 날아 삶의 족적을 지우려하네......
시인님의 깊은시심 삶의 관조는 보는이도 마음의 평화를 갖게 합니다.
새해에 주신 "원단일기" 고운마음이 한해를 따뜻하게 지켜 줄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영환시인님 시인님의 시에서 달관한 생의 청아함과 인간미를 흠씬 맡곤 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길 빌며 운문창대한 정유년 되셔서 시인님과 함께 가는 길이 자랑스럽고 영광되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1/6 18:13

장병길

2017-01-06 14:46

원단일기 빈마음으로 찬찬히 읽어 내려갔습니다
아직도 버려야할 것이
바짓가랑이를 잡는 것이
눈이 시퍼레 뜨고 껄껄거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갈구리로 끄집어 내려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황의성	야심한 밤 일갈해 보는 말이 있습니다 이 뭣꼬? 나를 잠들게 하는 것이! 이 뭣꼬? 나를 잠 못들게 하는 것이! 반갑습니다 장병길시인님 저는 크리스챤이지만 불교의 향기를 접하면서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이 잣습니다 젊은 시절에 불교를 알았다면 참으로 많이 정화되고 숙성된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갖게 됩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정유년 한해도 문운창대 하시길 빕니다	1/6 18:18

정찬열

2017-01-06 21:53

황의성 시인님~~! 의미깊은 "원단일기"
올려주신 옥고에 마음 세겨둡니다.

희노애락을 공감하는 서재에서 반가움으로
공감의 따스한 시심에 감동을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한 주말 되세요


황의성	감사합니다 정찬열시인님 정유년 한해도 희노애락 속에서 멋진 시향 풍기시는 한해 되시고 문운창대하여 영광도 함께 하시길 빕니다	1/7 22:03

고경애

2017-01-07 12:13

물처럼 살아라
바람처럼 살아라
깊은 시향으로 피운 원단일기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강한 새해 평안을 빕니다


황의성	반갑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물처럼 바람처럼 살면서 시객의 이름 드날리는 정유년 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1/7 22:04

임세훈

2017-01-07 15:59

황의성 시인님.
오늘 곱게 지피신 글 향기에 피곤함 녹입니다
앞으로도 향기 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안하세요.


황의성	반갑습니다 임세훈시인님 비바람이 거센 저녘 입니다 아직은 제주 날씨에 익숙치 않아 이렇게 얼신년스런 날은 다정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생각 간절하곤 합니다 하시는 일 뜻데로 이루시고 건강한 나날 되십시요	1/7 22:07

정회선

2017-01-07 19:18

물 처럼
바람 처럼 ...
내공이 깊으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해도 강건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황의성	감사합니다 정회선시인님 정유년 희망 품고 출발하셨으니 뜻한 바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평안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빕니다	1/7 22:09

박진표 2017-01-07 22:04	황의성 시인님!!!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흐르며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희망의 행복이 미소짖겠죠? 우리는 그런 바램과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삽니다. 모두가 살기힘든 세상이라 말하지만 때로는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들의 삶 이자 세상 입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2017-01-07 22:11	동감입니다 박진표시인님 삶은 통속하지만 인생은 신의 축복이라 믿습니다 그 축복 속에서 늘 강건하시고 멋진 시 줄줄이 엮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석옥자

2017-01-07 22:27

원단일기
바람과 물과 구름과 모든것이
닮은 원단일기 속에 뜻 깊은 인생
흐름이 묻어 있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황의성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휴일 멋지게 보내셨는지요 항상 넘치는 축복과 은혜가 시인님과 시인님의 가정에 깃들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1/8 21:59

박진표

2017-01-08 11:36

황의성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희망의 일요일 아침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감사합니다 박진표시인님 언제나 사랑의 향기를 품고 오시닌 시인님의 우정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1/11 21:30

김광섭

2017-01-08 17:48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주말 좋은 인연들에 만남 속에 고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가슴 설레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시인님!!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광섭시인님 만남의 인연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인연의 날들이길 빕니다	1/11 21:32

조동선

2017-01-08 22:57

황의성 시인님

좋은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단일기
물 처럼 살라 하네 욕심을 버리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황의성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조동선시인님 춥지만 훈훈한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날들이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11 21:34

김이진

2017-01-09 11:06

쉼 없이
서두름 없이
낮고 깊은 곳으로

물처럼 살라하네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이진시인님 겨울이란 추워야 제맛이 나는데 겨울답게 추워진 날씨입니다 다감다정한 사람들과 추위를 달래는 훈훈한 겨울이길 빕니다 건안 건필도 함께 빌어드리구요 평안한 밤 되십시요	1/11 21:36

윤정희

2017-01-09 17:41

황의성시인님ᆢ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께요
건강하세요~~^^


황의성	안녕하세요 윤정희시인님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10일이 지나고 있군요 설계하고 희망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1/11 21:38

김대용

2017-01-09 19:56

황의성 시인님!
원단일기의
매료 깊은 시향에
크나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문운창대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대용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는 한해 되십시요	1/11 21:39

홍대복

2017-01-11 15:48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황의성	반갑습니다 홍대복시인님 정유년 문운창대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함께 하시며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1/11 21:40

달맞이 꽃

1월의 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1	허무의 노래 3	18	황의성	2017-03-15

60	허무의 노래 2	16	황의성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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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늘밭 눈물꽃	56	황의성	2017-02-09

50	한라산 일기	16	황의성	2017-02-08

49	삼백초	26	황의성	2017-02-06

48	1월의 어느 날	54	황의성	2017-02-02

47	제주일기 2	34	황의성	2017-01-27

46	연꽃	52	황의성	2017-01-22

45	시인의 삶	50	황의성	2017-01-17

44	제주일기	44	황의성	2017-01-14

43	달맞이 꽃	28	황의성	2017-01-11

42	원단일기	56	황의성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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