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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의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의성
ㆍ작성일	2017-03-02 19:48

ㆍIP: 14.xxx.246

제주일기 3

광야에 부르짖는 소리가 있다

마늘 내음
보리 내음
감자 내음
밀감꽃 내음

광야에 부르짖는 소리가 있다

바람 내음
돌 내음
바다 내음
비바리 내음

김인숙

2017-03-02 20:20

황의성 시인님
광야에 부르짖는 소리가 있다
바람
돌
바다
사람
마늘
보리
감자
밀감꽃
그리고
시인님의
멋진 시

그리하여
제주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황의성	김인숙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으로서 제주를 더 풍요롭고 낭만적인 신의 선물로 표현하도록 더욱 더 사유의 깊이를 더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3/3 19:51

정회선

2017-03-02 20:52

그리고 한가지
더
유채향이 코 끝을 진동하겠지요 ~~~

아 ~~~
가보고 싶어집니다
지난 해 4월 초 ~~~
산굼부리 앞인가 어디에 있는
넓다란 유채 밭...
그저 부럽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좋은 날 되시고 행복 만끽하십시요 ...


황의성	안녕하세요 정회선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의 유채꽃 명성도 이젠 사라지고 유일하게 성산일출봉 앞에만 남아 있다시피 하고 대부분이 장다리 꽃으로 바뀌었으나 육지분들은 장다리를 유채꽃으로 혼동하시는 분이 많아 유채꽃도 장다리꽃도 채택하기엔 부담이었습니다 제주에 종종 오시고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 올레소주 한라산 소주 맛이 일품이니 대접한 번 하겠습니다 ㅎㅎ	3/3 19:55

박진표

2017-03-02 21:03

황의성 시인님!!!
제주일기 3...
제주를 사랑하시는 시인님
제주의 모든 내음이
그 내음 곱게 간직하고
변함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제주다운 제주의 내음이...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네 제주를 사랑하여 사랑하는 가족 품을 떠나 3년 가까이 유랑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삶에 관한 보고서/ 사랑에 관한 보고서/ 한에 관한 보고서를 집필하고 많은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그러자니 제주를 공부하고 안 만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건안하십시요	3/3 19:58

오석주

2017-03-02 21:08

황의성 시인님

제주일기 3
제주도을
모두 갖춘 일기입니다
바람
여자
돌. 등등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황의성	열 편의 시를 쓴들 열권의 소설을 쓰든 제주를 다 말하기엔 질곡의 역사와 비경이 너무 많은 섬이 제주인가 합니다 멋진 금요일밤 되십시요 오석주시인님	3/3 20:00

주명옥

2017-03-02 21:56

시인님!!
제주를 한 번에
다 보는 듯 합니다
갈때마다 비가 오는 탓에 심드렁한
기분이었는데~~ㅎ
제주의 내음에 코 끝이 향긋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황의성	제주의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본다는 건 신의 은총이 아니면 불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워낙 변화가 심한 일기니까요 다음에 오실 때 연락하시면 제 주님과 하나님께 기도 할께요 맑은 제주 보여 드리라구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주명옥시인님 금요일 밤이 무르익어 갑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3/3 20:03

김희선

2017-03-02 23:28

아~그렇군요..~
지난겨울 다녀온 제주의 향기가
다시 그리워집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희선시인님 제주의 오늘 날씨는 완연한 봄날이었습니다 사시 푸른 제주라서 새싹들의 움틈은 별달리 감동적일게 없지만 봄의 초록은 생명의 찬가지요 사계절 한 번씩 제주 다녀 가십시요 비행기만 타면 어디서든 1시간이니 우리나라에선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3/3 20:06

윤재철

2017-03-02 23:41

봄이온 제주에
황시인님 도도한흥취로
춘심이살랑되네요

팔색조 색깔 향긋한 봄내음이
봄바람 타고 여기까지 전해온듯
그윽함니다

제일빨리 전해오는 황의성 시인님
제주일기3 잘 음미하였 슴니다
건안하세요


황의성	고맙습니다 윤재철시인님 언제 한 번 긴 시간을 내어 다녀가셔야 할 분이 윤시인님 아닌가 싶습니다 한라산만 있는게 아니라 380여개의 오름(산)이 있으니 한 번 오시면 저처럼 눌러 앉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산을 좋아해서 중고차 까지 구입하여 오름을 답사 중이랍니다 건강하세요	3/3 20:09

허정인

2017-03-03 00:55

제주일기 3

와~~~!
멋진 시어들입니다
바람
돌
바다
사람
황의성 시인님 시향으로
제주 향기 만끽합니다. 감동입니다.


황의성	시가 멋진게 아니라 제주가 멋집니다 허정인시인님 제주 참으로 멋집니다 신이 시인 앞에서 하나의 낱말에 불과하듯 제주는 시인 앞에서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팔색조 입니다 불금입니다 멋진 밤 되십시요	3/3 20:11

유학수

2017-03-03 05:46

제주일기 3,
가장 먼저
봄맞이 하시고 계시군요
제주도를 몽땅 담그셨네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맹길어 오셔요
홧팅
꾸벅


황의성	겨울 속에도 봄 여름 가을이 있고 봄 속에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곳이 제주지요 유학수시인님 그 아름답고 신비로운 제주를 어찌 한편의 시에 다 담을 수가 있겠습니까 격려와 위안의 말씀 늘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가정에도 신의 은총이 함께하길 빕니다	3/3 20:13

박외도

2017-03-03 06:33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황의성	감사합니다 박외도시인님 오늘 제주는 완연한 봄날 입니다 창연한 햇살이 비치고 바다 푸르고 하늘 푸르고 산과 들 푸르니 사춘기 소년처럼 가슴이 설렙니다 이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고이 선물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안하십시요	3/3 20:16

조동선

2017-03-03 06:38

황의성 시인님

봄바람이 기분 좋게 다가오는
3월의 첫 주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주일기 3
빠른 봄소식 3다도의 봄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날씨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듯함에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희망의 봄 향기 느끼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황의성	감사합니다 조동선시인님 무엇 보다 건강이지요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행운이 함께하시는 나날이길 빕니다	3/3 20:17

박희홍

2017-03-03 08:08

황의성 시인님

「제주일기 3
광야에 부르짖는 소리가 있다
마늘 보리 감자 밀감꽃
바람 돌 바다 사람 내음」
사람 사는 내음이 풍겨 나옵니다.
정감이 깃든 시심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더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복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황의성	반갑습니다 박희홍시인님 봄날엔 박시인님의 감귤맛 같은 시가 읽고 싶어 집니다 집필하신 시 많이 배독케 하시는 3월이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3/3 20:18

이석희

2017-03-03 09:00

황의성 시인님!

멋진 내음은 온통 다 갖추었군요.
이 멋진 향내에 멋진 사람 내음이 더하여
정말 멋진 제주도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만세!!!


황의성	제주도 만세!!!!!!!!!!!!!!!!!!!!! 고맙습니다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석희시인님 제주도 한 번 오셔서 그 깊고 그윽한 시인님의 필치도 제주를 노래해 주시고 그 화려한 필력으로 제주를 얘기해주실 날 기대해 봅니다 멋진 밤 보내시고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3/3 20:21

주응규

2017-03-03 09:25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황의성	주응규시인님 고맙습니다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늘 문우들의 서재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남겨 주시니 존경심을 감출 수 없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긴 왔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도 진정한 봄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3/3 20:23

김단

2017-03-03 12:20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황의성	어서오십시요 김단시인님 시로서도 제마음을 유린하셨지만 수필에도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훌륭하신 작가님과 동행하고 있음이 행복입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3/3 20:25

김이진

2017-03-03 12:39

제주의 소리가
3월의 봄을 타고 들려오는 것을요.
고운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이진시인님 3월이니 봄이고 봄이니 3월입니다 긴 겨울 애만이 쓰셨습니다 희망과 사랑이 새싹처럼 움트는 봄날이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3/3 20:28

박진표

2017-03-03 23:37

황의성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이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봄날의 주말 밤 꿈처럼 행복하십시요 박진표시인님	3/4 21:24

석옥자

2017-03-04 08:11

시인님! 안녕하셰요?
즐거운 3월의 첫 주 주말입니다
춘삼월 봄의 기운이 아직은 꽃셈 추위가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제주일기 다양한 내음이 감탄사 입니다
곱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황의성	행복한 3월 되십시요 석옥자시인님	3/4 21:24

김광섭

2017-03-04 10:34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3월 첫 주말이 조금 쌀쌀하게 시작되네요.
ㅎㅎㅎ~~!
찰나에 겨울이 가고 봄은 다시 오고
모든 것이 숨 가쁘게 지나가 버리는 것만 같아요
포근한 날씨 속 주말 멋진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황의성	반갑습니다 김광섭시인님 찰라에 겨울이 가고 봄이 왔으니 아마도 봄은 열반인가 봅니다 행복한 봄날 여십시요	3/4 21:26

고경애

2017-03-04 10:38

단내나는 제주의 봄 내음 맡으로
마음은 벌써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이젠 봄이 제 자리라 말하는 듯 하지요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황의성	향기로운 봄입니다 고경애 시인님 천지가 봄빛으로 물들기 전에 우리들 마음부터 봄빛으로 물들었으면 합니다 희망찬 3월 되십시요	3/4 21:27

장병길

2017-03-04 10:52

오늘의 1분 명언명상(정용철)

여행의 본질은 지금 여기를 떠나는 것이다
어느 곳, 누구와, 왜 어떻게는 여행의 본질이 아니다
떠나는 자체가 여행의 가장 큰 의미이고 기쁨이다
떠나는 일은 뭔가를 이미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어떤 깨달음이나 새로움에 대한 기대 없이는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여행은 그 깨달음을 몸과 마음에 확인시켜 준다
^^
오늘 어디든지 떠나세요


황의성	오늘 당장 어디론가 떠난다는것 그것이 자유겠지요 마음의 자유를 만끽하는 3월 되십시요 장병길시인님	3/4 21:29

강성순

2017-03-04 17:31

시인님
제주에 봄 내음인가요
육지에 시는 저로써는 그 모든
내음이 동경입니다
특히 초록물결의 상징인
청보리 내음을 고파오는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상들이 그대들과 함께하심에
더욱 찬란하리라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멋진 봄날에 좋은 글 향필하세요


황의성	동경의 땅이 있다는건 희망이 있다는 역설이겠지요 반갑습니다 강성순시인님 희망찬 3월 되시고 시향 맘껏 풍기시는 3월 되십시요	3/4 21:30

안정순 2017-03-04 22:37	역시 제주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불어오는 바람이며 보이는 곳은 언제나 노란 귤 향기와 돌무더기 어느곳과도 견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봅니다.황의성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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