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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17-11-05 23:37

ㆍIP: 211.xxx.96

가을 순천만

그 바다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바다위에
용서와 화해로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습지
그 속에 머무는 생명들과 공존하며
인간을 부르는 은빛억새

오름에 올라 바라보니
황금들녘 사이로 갈대는
황금물결 춤추고
은빛억새도 따라서 춤추는 곳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김나현 2017-11-05 23:56	오름에 올라 바라보니 황금들녘 사이로 갈대는 황금물결 춤추고 은빛억새도 따라서 춤추는 곳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순천만의 은빛억새가 하얗게 춤추며 시향을 타고 밀려옵니다 아름다운 가을 순천만에 머물러 쉬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

이민숙 2017-11-06 00:18	바다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바다위에 용서와 화해로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습지 그 속에 머무는 생명들과 공존하며 인간을 부르는 은빛억새 시인님 ~~^^ 순천만에 다녀 오셨군요 그기 앞산 용산 정상에서 내려 보아야 순천만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지더군요 너무나 좋은 곳이지요 그날의 추억이 피어납니다 ~~시인님 ^^

김혜정 2017-11-06 00:34	저는 여름 순천만은 가봤는데 가을 순천만 못 가봤어요 시인님이 그리신 순천만에 앉아 숨고르기 하면서 쉼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여관구 2017-11-06 07:05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시인님 순천만이 억새밭으로 변했구려 그 풍경이 상상만으로도 그려집니다. 장관이겠으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기전 2017-11-06 08:05	가혜자 시인님 가을 순천만~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승택 2017-11-06 12:53	사람바다 갈대바다 억새바다...바다 바다로 향하는 몸짖 같습니다. 소슬한 가을 늘 건강하시길~~

김병근 2017-11-06 14:22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가을 순천만'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정택 2017-11-06 18: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우영국 2017-11-06 18:59	가을 순천만 시인님 곱게 지피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 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언제나 향기 넘쳐나길 바라며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시길 손모아 봅니다

이정규 2017-11-06 19:12	가혜자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예전에는 정말 성격이 급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모든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니 살아가는데 잘 풀리는 실타래같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 아주 미묘한 차이때문에 사람의 생활이 급격하게 바꾸어질수 있으니.. 건강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곽구비 2017-11-06 20:49	저의 고향쪽 순천만이라 기뿌게 읽었어요

김상훈 2017-11-06 21:07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가을 순천만,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11-06 2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순천난을 탐방하셨군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김인숙 2017-11-07 01:09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순천만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7-11-07 08:10	비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일년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네요. ㅎㅎㅎ 임들 방글방글 입니다 ^^ 시인님~~~!

배정이 2017-11-07 10:26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7 11:29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김이진 2017-11-07 18:39	오름에 올라 바라보니 황금들녘 사이로 갈대는 황금물결 춤추고 은빛억새도 따라서 춤추는 곳 시인님 가을 순천만을 다녀오셨나 봅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시인님의 글따라 발길을 옮겨 보렵니다. 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박희홍 2017-11-08 08:45	가헤자 시인님 “가을 순천만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썰물이면 짱뚱어가 뛰어 놀며 사람을 보면 두리번거리다 구멍 속에 몸을 숨기는 순천만을 곱게 지피셨군요. 잘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좀 있으면 철새가 찾아오겠지요. 그대 한 번 더 방문하여 고운 시심을 지피십시오. 행복한 날이길 빌면서 박희홍 두 손 모아

김선목 2017-11-08 20:38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올가을 을 만끽하셨습니다 " 가을 순천만" 멋진 시향을 담아봅니다 건강과 행복을 가득 드립니다.

경규민 2017-11-09 18:35	아! 가을 순천 만. 너무 멋집니다 낭만이 흐릅니다. 마냥 걷고 싶습니다. 불현듯 가보고 싶습니다. 멀리서 시인님의 시심에 온 몸을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주응규 2017-11-10 09:12	가혜자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문경기 2017-11-10 19:28	가혜자 시인님 멋지게 지피신 가을 순천만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11월에도 향필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석희 2017-11-11 01:25	가혜자 시인님!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그 바다로 가고싶어 바다물결 춤추는 곳 순 천 만 이로세'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어 마음을 서로 연합니다. 그곳에 시인님의 시심이 꽃을 피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되어 돌아갑니다.

오석주 2017-11-11 05:42	가혜자 시인님 가을 순천만 사라진 바다위에 용서와 화해로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습지 그 속에 머무는 생명들과 공존하며 인간을 부르는 은빛억새 가을의 억세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멋진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길가는 황금벌판을 은행잎이 이루고 있네요 새벽길가에 낙옆송이 광장을 이루고 뒹구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시인님

고경애 2017-11-11 18:50	자연과 사람과 생태계가 어우러진 가을 순천만에 가을 서정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는 행복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허기숙 2017-11-12 12:51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한기봉 2017-11-12 22:30	가혜자 시인님, "가을 순천만"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휴일의 저녁 어느 시간입니다 저무는 가을은 허전하고 처연하기 그지 없습니다 떠나는 것은 미련없이 보내고 이제는 또 하얀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지요 따스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대용 2017-11-18 15:23	가혜자 시인님! 가을 순천만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합니다 어느덧 가을은 저만치 우리 겯을 떠나가고 차가운 겨울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웁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란희 2017-11-18 23:33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꽃의 바다 사람 바다 억새 바다 갈대 바다 오늘도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찬석 2018-03-09 15:53	안녕 하세요 가혜란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쓰신"가을 순천만" 고운 시향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 하시고 늘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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