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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16-12-28 23:09

ㆍIP: 211.xxx.175

상사화

말없이
잎없이
얼마나 그리워
꽃이 됐을까

얼마나
얼마나
기다리다
그만
기린목이 되었을까

허례와 허식의 옷
훨 ~
훨 ~

다
벗어버리고
슬픈듯 가련한
참사랑
온 몸으로 말해주는 너

상

사

화

여관구 2016-12-29 07:22	님을 기다리다 웃고마는 것처럼 잎을 기다리다 그만 더 기다릴수없어 활짝웃고 말았군요. "허레와 허식의 옷 다 벗어버리고 슬픈듯 가련한 참사랑 온몸으로 말해주는 너 상 사 화." 시인님의 가슴아픈 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의미있고 뜻이깊은 시인님의 시를 보며 마음의 깊이를 재게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류동열 2016-12-29 09:07	시인님반갑습니다 우리 경상도말에 (뭐든)하기실으면 떼리 치아뿌려 란 말이 있습죠 ᆢ^^ 무지기 수로 여자에게 차인 경험이 많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상사병 이해하는 맘 아픈 병임은 틀림없습니다 시인님께서 참으로 사실인것이 아니시길ᆢ 병신년도 끝자락 입니다 맛나는 글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건강하세용

장은영 2016-12-29 11:05	시인님께 마지막 인사가 될 것 같습니다. 가혜자 시인님, 감사했습니다.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진심어린 고운 말씀 남겨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가혜자 시인님께서도 늘 순수하고 정감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글 빚어내시고 많은 동료분들, 독자분들과 행복한 글나눔의 향연 이어가시기를 두 손 모아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오석주 2016-12-29 11:11	가해자 시인님 상사화 참사랑 온 몸으로 말해주는 너 상사화 예쁘게 올려주셔 미소지어봅니다 저물어가는 병신년 멋지게 보내시고요 새해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김광섭 2016-12-29 12:31	다 ^^ 벗어버리고 슬픈듯 가련한 참사랑 온 몸으로 말해주는 너.............상사화^^** .....아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시인님!

김인숙 2016-12-29 14:39	시인님 상사화가 피어있는 그곳은 온통 그리움이 몸살을 앓습니다 이 겨울날 시인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행복으로 이어가시길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이기영 2016-12-29 15:07	참으로 아픈 시입니다 상사화..뭇시인들이 그이름 앞에서 저마다의 시를 나타냈지요 시인님만의 시를 공감합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해도 좋은일만 가득하길기원 합니다

이정규 2016-12-29 19:11	가혜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까운 지인들이나 친척님들에게 건강을 염려하고 안부가 그리운 이름들 ... 서로에게 웃음이 되는 인연으로 늘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힘이 되어준 한해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되시고 ~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주응규 2016-12-30 08:20	가혜자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2016-12-30 11:48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가혜자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사방천 2016-12-30 12:09	가혜자 시인님의 고운 시 상사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다사단안한 병신년도 저물어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아오니 시인님가정에 만수무강을 축원 함나가

성경자 2016-12-30 17:04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늘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요~

김영환 2016-12-30 18:06	상사화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한햇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적같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성수 2016-12-30 23:29	애잔한 그리움이 하늘까지 닿아도 끝이없을것만 같은 그 소망 꼭 이루워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가혀자 시인님

김선목 2016-12-31 01:30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 벗어버리고 슬픈듯 가련한 참사랑 온 몸으로 말해주는 너 상사화~ 멋진 시향에 한해의 마지막 날을 상사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건강과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번 시인님!

가혜자 2016-12-31 09:47	상사화를 보면서 시인님들의 삶을 그렸습니다 "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로마서 15:33) 아멘! 존경하는 시인님 올한해 덕분에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참으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소서

석옥자 2016-12-31 10:32	상사화 참으로 곱습니다 얼마나 곱게 태어났으면 그리운 꽃으로 상사화가 되셨나요~~^^*** 곱게집필하신 향필 맛갈나게도 배독합니다 마지막날 소중히 보내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2016-12-31 10:52	참사랑의 고운 시꽃 아름답습니다 문우님들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김만석 2016-12-31 13:36	잎이 지고 꽃이 핀다는 상사화 다 내려 놓았을때 향기짙고 아름다운 꽃이 되겠지요 고운 시향에 공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2016-12-31 13:48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잎이 먼저 나왔다 지고 꽃이 피는 상사화 얼마나 춥고 쓸쓸할 가요. 영원히 만나지 못함 보다 늘 만날 수 있는 행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정유년이 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대용 2016-12-31 16:19	가혜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상사화의 아름다운 시향에 올 한해 마무리 잘 할까 합니다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정유년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석옥자 2017-01-01 11:39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천준집 2017-01-01 13:06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더욱 향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국순정 2017-01-01 15:20	가혜자시인님 상사화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듯 시인님의 2017년은 더없는 아름다움으로 많은 시 집필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될수있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2017-01-03 13:06	긴 기다림에 목이 긴 사슴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감사히 봅니다.가혜자시인님

이현정 2017-01-03 21:50	허레와 허식의 옷 다 벗어 버리고 참 사랑 온 몸으로 말해 주는 너 고운 시향에 젖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고지영 2017-01-04 11:56	아름답고 향기 나는 상사화 주옥같은시 감사합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가혜자 2017-01-07 08:07	제 서재에 고운걸음하신 귀하신 시인님들의 새벽 축복합니다~^^

윤춘순 2017-01-14 11:42	안녕하세요. 가혜자시인님. 너무 곱게지핀 '상 사 화' 짧지만 간결하게 지펴놓으셨군요. 다 벗어버리고 슬픈듯 가련한 참사랑 온 몸으로 말해주는 너ㅡ 감사히 머물어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백성섭 2017-01-14 15:50	있어도 볼수 없고 찾을 수없으니 그리움만 쌓이네 한결같은 마음 으로 끝없는 나날을 기다리옵니다. 감사합니다 줄겁고 행복한 시간 되옵소서... 잘 보고 갑니다

김병근 2018-01-16 15:27	겨울비가 봄비처럼 날리오는 부산의 회색빛 전경입니다 이러한 날씨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에 각별 유념하시옵고 옥체보존 하시옵소서 곱게 집필하신 상사화 마음 한 자락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옵고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10월의 기도

기다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1	대 설	61	가혜자	2017-12-08

80	발	53	가혜자	2018-02-01

79	찻 잔	42	가혜자	2018-11-14

78	촛불	38	가혜자	2017-01-24

77	9월의 기도	36	가혜자	2017-09-02

76	봄 꽃	34	가혜자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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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노을 누구의 그림입니까	34	가혜자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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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꽃비 내리는 날에는	33	가혜자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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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새벽	32	가혜자	2017-01-07

69	소 설	31	가혜자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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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기다림	55	가혜자	2016-12-15

64	등불	30	가혜자	2019-06-22

63	복을 드립니다 ^^	30	가혜자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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