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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18-01-21 00:16

ㆍIP: 117.xxx.187

겨울 숲에서

아무도 걷지 않은
새벽길
또박또박 가인이
걸어갑니다

새하얀 눈꽃나라
나무들 사는나라
순백의 옷을 입고
내 영혼이 내 심장이
멈춘 곳에서

순결한 님의 침묵
들려옵니다

고요히 고요히

(인천지회 첫 발족식이 있던날에)

이민숙 2018-01-21 00:20	가혜자 시인님 인천지회 사무국장직을 맡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발족하는첫발길이라 참으로 수고가 않을듯 합니다 잘 하실겁니다 박수. 짝짝짝입니다 ~^^

김정택 2018-01-21 01:15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겨울 숲에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2018-01-21 06:29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임미숙 2018-01-21 11:13	가혜자 시인님! 인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인천지회 한가족처럼 지내다 독립하게 되었지만 마음은 함께 한다는거 아시죠? 겨울 숲 고요히 고요히 새로운 길을 걸어가시는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어제 만나서 반가웠고 이글을 세번쓰게되네요 컴 에러로~~

문경기 2018-01-21 13:56	가혜자 시인님 겨울 숲에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롭게 발족하신 인천지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의 꽃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2018-01-21 17:30	가혜자 시인님 인천지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서울지회에서 반갑게 보았었는데 헤어짐에 아쉬운 맘 있지만 또 행사에서 자주 봬올날이 있으니까 안심 할께요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김병근 2018-01-21 18:52	가혜자 시인님 잘지내시죠 소한과 대한이 지나간 자리 봄 같은 햇살이 겨울 속에서 빛납니다 고운 일상 열어가시옵고 활기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겨울 숲에서 마음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박진표 2018-01-21 21:01	가혜자 시인님!!! 겨울 숲에서... 순결한 님의 침묵 들려옵니다 고요히 고요히... 겨울 숲에서 들리는 순결한 님의 침묵에 힘찬 파이팅을 보냅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상훈 2018-01-21 23:28	모래알처럼 많다고 여겼던 세월, 그 세월의 낱알갱이들을 커피 타 먹듯 한 스푼씩 먹다 보니 어느새 세월의 호리병 속엔 세월의 분말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여생 간이 잘 맞는 시간이 되려면 우선 건강해야 무엇이든 가능한 일이니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숲에서, 잠시 열람하고 갑니다.

김남기 2018-01-21 23:48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를 괴롭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이도연 2018-01-22 10:50	가혜자 시인님 또박 또박 한 걸음 한 걸음 어디로 걸어 가셨나요? 설래임 가득 안고 걷던 그 길이 아름다운 축 복의 날이 였지요

고지영 2018-01-22 16:56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만 2018-01-22 17:26	가혜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으나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데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이정규 2018-01-22 19:12	가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벌써 1월도 중반이 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세월이 잘도가는 듯 합니다. 계속되는 미세 먼지와 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미소로 누군가에 마음속의 추위도 녹여주는 행복한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사방천 2018-01-22 19:41	가혜자 시인님의 고운 시 겨울 숲에서 곱게 지피신 옥고의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고 행운이 가득한날되십시요

김정희 2018-01-22 23:40	가혜자 사무국장님의 첫 발자욱이 또박 또박 노일 때 마다 우정의 아름다운 미담화가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잘 준비된 인천지회 행사를 보며 마음이 뿌듯 했습니다. 축하드리며 고운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김이진 2018-01-23 08:28	아무도 걷지 않은 새벽길 또박또박 가인이 걸어갑니다 저도 그 겨울 숲을 걸어가고 싶음입니다. 맑음의 숨결, 순백의 아름다움에 젖어봅니다. 겨울로 가는 길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김기전 2018-01-23 09:24	가혜자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또 다시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스처가는 일상들이 마음속에서 기쁨이 되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멋진 화요일 보내십시요

정찬열 2018-01-23 14:57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한파특보가 발령되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겨울 숲에서"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ㅎ

장계숙 2018-01-24 00:00	인천지회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첫 발을 내딛는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지회 문우님들과 돈독하고 아름다운 만남이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8-01-24 08:22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배영진 2018-01-24 17:07	시인님!안녕하세요! 겨울 숲의 순결한 침묵이 느껴지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8-01-25 00: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정애 2018-01-25 15:36	인천지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무국장의 중책 맡으심도 축하드립니다. 인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순자 2018-01-25 17:42	안녕하세요. 가혜자 시인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춥네요. 서재에 불이 켜있는 것을 보고 잠시 마실 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겨울 숲에' 배독합니다. 인천지회 창립과 사무국장이라는 직책을 맡으신 것을 축하드려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운 글 지으시길 빕니다.

장용순 2018-01-25 19:12	겨울 숲에서 눈 내린 길을 조용히 걸으며 맞이하는 새벽길 첫발자국을 남기는 일은 힘들고 어렵지만 흥분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문재평 2018-01-25 20:39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눈 내린 겨울 숲을 걷는다는 거 참으로 설레이는 일입니다 예전에 산을 좋아해서 이른 아침 눈이 쌓인 숲길을 회상해보니다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 하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 밤도 평온한 밤 되시어요~

권미영 2018-01-26 01:54	가혜자시인님~ 늦은 밤 인사드려요. 잘 주무시라는 인사 대신 인천지회 발족식 축하와 인천지회 문우님들의 안녕을 빌어요. 같은 지회가족으로 있다가 독립하여 나갔으니 늘 마음의 방향이 그리로 향합니다. 나날이 여물어가고 향기 있는 대한문협인천지회이길~ 화이팅을 외칩니다

배정이 2018-01-27 15:56	유난히 눈꽃이 화려하게 피는 올겨울입니다. 아름다움에 거니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축복합니다.^^

김영환 2018-01-29 19:16	고운 시심 가득한 눈꽃 나라에서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겨울 숲에서 들려오는 님의 순결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갑니다.

김강좌 2018-01-29 22:26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파릇파릇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가혜자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김찬석 2018-02-19 15:34	안녕 하세요 가혜자 시인님 설 연휴 잘 지내 셨는지요? 오늘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입니다 봄 기운도 한층 더한것 같습니다 "겨울 숲에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금년 한해 소망 뜻대로 이루시고 항상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미향 2018-02-22 02:07	시원한 겨울 숲에 시어갑니다, 문우의 정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광범 2018-02-24 15:37	눈내린 이른 아침 설국엔 온통 눈꽃이 만발합니다 겨울바람이 흔들며 지나가기라도 하면 벗꽃잎 천지가 되버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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