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1-11-18 19:15

ㆍIP: 222.xxx.215

퇴근길

박진표

집으로 가는 길
떨어진 낙엽을 주워
가을을 담았습니다

붉은 노을에
가을은
더욱더 곱게 물들고
스치는 바람은
오시는 겨울 손 잡고 옵니다

하얀 겨울엔
많이 아파한 우리들
포근한 솜이불 위에
접은 날개 활짝 펴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떠나기 전
아파한 만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하늘이 나를 토닥여주네요
두 손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배정숙

2021-11-18 22:0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퇴근길
수고하신 오늘 하루
무사히 발걸음 가볍게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퇴근 후 돌아갈 집이 있고
따스한 눈망울들이 기다리는 집
사랑의 집
따스함이 있는 집
가을은 가도 추억은 남기고 가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가야 할 집이 있고 기다리는 가족이 있는 우리들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3 20:29

임석순

2021-11-18 22:4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변화를 보면 볼수록
오묘하고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가을이 아파해도 슬프다고
말이 없으니 설움만 더합니다.
겨울은 싫고 좋음 보다는 자연의
순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가고
오고 오고 가는 길에 함께 걸어가는
길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계절을 음미해 볼 좋은 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임석순 시인님!!! 떠나는 가을. 그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들도 그랬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23 20:30

박희홍

2021-11-19 04:0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술이 당기는 가을날
계절과 계절의 간극을 좁혀주는
멋진 글향 “퇴근길” 좋습니다.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11월의 세 번째 주말
정말 가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가을 결실처럼 시인님의 글밭에
글향이 독자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문운 창대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금방 웃고
또 웃을 수 있게 행복하소서.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이제 11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11/23 20:31

염경희

2021-11-19 17:4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요일 일주일을 잘 마무리 하고
퇴근 준비를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많이 분주하겠지요
안전운전하시어 무사귀가 하세요
즐주말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1/23 20:32

장원경

2021-11-20 00:03

삼각주 달빛아래 가냘픈 그림자는
내 하나의 외로운벗,

말없이 걸어가는 앞사람 그립구나,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몸짓없이 그대 뒤따르려니

신호등 🚦기다리며 조는 손님아 !^^
파란 불빛 행여 잊을라,

수직을 연상하며 수평만가는
나는~~나는 ~~

이 시는 95년도 제시집에 실렸던
퇴근길 이란 시입니다,

생각해보니 25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그시절이 원경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절이었던것같네요,

음악과 글로 화려했던 ~~ 하지만
지금은 지금대로 부족한 부분들을 공부하며
열심히 살고있으니 부러울게 없지요,

퇴근길에 잠시 젖어보며
시인님께 원경이가 제일 해드리고 싶은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글 많이 쓰세요,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해요)

자정이 넘었네요 , 꿈속에서 만나요, 🙏
안ㅡ녕


박진표	장원경 시인님!!! 글을 통하여 그 사람의 향기와 마음을 봅니다. 서재에서의 교류는 그래서 언제나 반갑고 설레입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언제나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3 20:34

안영준

2021-11-20 09:23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영근 계절 주말 아침 문안 인사드립니다
겨울 채비 든든히 하시고 따땃한 동절기 맞이하십시오
문운창대하시기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옥고와 같은 글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3 20:35

김정윤

2021-11-20 15:0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은 가을을 등에 업고
바쁜 걸음으로 겨울로 가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는 11월 세번째 주말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잡을 수 없기에 후회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3 20:37

염규식

2021-11-20 17:34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의 문특입니다 우리 문학 동지들이
가장 글쓰기 좋은 계절입니다 날마다 강건하시구요
항 상 고운 향기 뿜능 아름다운 꽃 처럼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빛내주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염규식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쁘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3 20:37

황다연

2021-11-21 09:3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퇴근길
글향에 머뭅니다
늘 따뜻함과 씩씩함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시에서 위로를 받아갑니다
하얀 겨울에도 꿈과 희망을
품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황다연 시인님!!! 서로 문안하고 격려하고 안부 묻고... 그래서 교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늘 긍정의 힘으로 우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3 20:39

이민숙

2021-11-21 17:00

하얀 겨울엔
많이 아파한 우리들
포근한 솜이불 위에
접은 날개 활짝 펴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떠나기 전
아파한 만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하늘이 나를 토닥여주네요
두 손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두 손 모아 감사 기도 드리는 그 마음에
따듯한 사랑이 임하시길요 ^*^


박진표	이민숙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3 20:40

최이천

2021-11-22 02:25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겨울 미세먼지가 괴롭힙니다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퇴근길
가을이 떠나기 전
아파한 만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하늘이 나를 토닥여주네요
두 손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부는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겨울이 찾아왔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3 20:41

조순자

2021-11-25 06:58

꽃빛과 같이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 두고 싶은 가을엔
모두가 시인이 되지요.
시인 중의 시인님이 가을을 담으셨군요.
저도 책 갈피에 가을을 담아 뒀어요,^^
오늘도 멋진 맘으로 가을과 대화하세요.
늘 행운을 빕니다.
참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12월의 첫 날 기분좋게 출발하셨나요? 12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2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 18:32

그렇게 살며 어른이 되는 거야

아픈 꽃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