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1-12-17 20:40

ㆍIP: 222.xxx.215

남매탑에 올라

박진표

오르고 올라
옛사람을 만나고
내리고 내려
새 사람을 만드네

한 걸음 한 걸음
땀으로 올라
착한 정직을 배우고
오누이의 사연이 담긴
천 년 전 남매탑을 만난다

21세기에 서서
그 옛날 신라 시대를 바라보며
나 역시
세월이 흐르면 따뜻한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어라
그립고 보고픈 저 하늘 밑 전설을

탑 주변을 감싸 안은 숲의 정령이여
앞으로 다가올 천년을 품고 살아라

오늘은
또다시 다가올
내일의 전설을 낳는다

임석순

2021-12-17 22:5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말없이 지켜내고 버텨주는 남매탑
"남매탑에 올라"를 배람하며 걷는 듯,

오래전에 다녀온 남매탑의 전설의
내용은 잘 몰라도 다녀온 그 때를
회상해 봅니다.

시향을 더듬어 살펴 느끼고
"세월이 흐르면 따뜻한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어라"
저 또한 그리 되고 싶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진표	임석순 시인님!!! 우리 모두 그립고 보고프고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였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2 22:03

박희홍

2021-12-18 04:5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눈과 함께 동장군이 몰려와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인가 봅니다.
단디하게 하시고
나들잇길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도 춥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게 마음 씀씀이만은
따뜻하였으면 합니다.
강건하시고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성탄의 기쁨과 함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계룡산을 다녀오셨군요.
“남매탑에 올라” 글향에 흔적 남기고
쉬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네. 얼마전 동학사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남매탑을 올랐지요. 그 옛날 신라의 전설을 만났습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2 22:05

김정윤

2021-12-18 07:4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12월 세째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남매탑에 올라 -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한해도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의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이 입니다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코로나에 이제는 오미클론까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12/22 22:06

최이천

2021-12-18 08:1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달력 한 장에서 12일 남은 연말 아쉽다는 말을 뿌리치고
시간은 분초를 넘어 달려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남매탑에 올라
21세기에 서서
그 옛날 신라 시대를 바라보며
나 역시
세월이 흐르면 따뜻한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어라
그립고 보고픈 저 하늘 밑 전설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이제 12월도 며칠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이렇게 잘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참 귀하고 소중하기만 합니다.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2 22:08

김수잔

2021-12-18 12:39

박진표 시인님
신라의
천 년의 전설에
다시 천년을 바라보는

남매탑에 오르셔서
감개무량 하신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남매탑에 오르니 삶을 오르는것처럼 우리네 인생을 배움하게 되더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22 22:09

염규식

2021-12-18 15:57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겨울바다에 파도치는 바다를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바람도 그렇지만
인적없는 백사장을 거닐만도 했습니다
고운 시 한 편 감동으로 배람하고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항상 서재의 고운 인연되었으면 합니다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염규식 시인님!!! 그러셨군요. 겨울바다는 시인님을 포근하게 안아주셨군요. 우리들도 저 넓고 깊은 바다처럼 그렇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22 22:11

남원자

2021-12-19 10:44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1세기에 서서
그 옛날 신라 시대를 바라보며
나 역시
세월이 흐르면 따뜻한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어라
그립고 보고픈 저 하늘 밑 전설을

탑 주변을 감싸 안은 숲의 정령이여
앞으로 다가올 천년을 품고 살아라

역사의 현장을 보는듯 합니다
이곳 광주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렸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니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함께하신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남원자 시인님!!! 광주에 내린 하얀눈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환자분들과 시민들에게 토닥토닥 토닥여 희망의 끈 놓지않게 그렇게 하였음 좋겠습니다. 시인님 이 밤도 평안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22 22:13

안영준

2021-12-21 19:49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뉘엿뉘엿 저물어갑니다
세월 참 빠르군요 시작인가 했더니 어느새 종착역에 다가갑니다
남은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시고 건승 하시기바랍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2 22:14

여관구

2021-12-22 11:53

" 오르고 올라
옛사람을 만나고
내리고 내려
새 사람을 만드네

한 걸음 한 걸음
땀으로 올라
착한 정직을 배우고
오누이의 사연이 담긴
천 년 전 남매탑을 만난다."

시인님의 멋진 작품에
내 마음마져 녹는구려
언제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에
행복을 녹입니다.
이제 년말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보람된 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진표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지치고 힘드셨던 마음 다 내려놓으시고 이 밤도 시인님 평안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22 22:15

염경희

2021-12-22 17:33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새해에도 건안 건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12/22 22:17

마음공부

낙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