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1-12-08 21:29

ㆍIP: 222.xxx.215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앉아

박진표

새소리
나무 내음
촉촉한 산 기운
시간을 거슬러
초등학교 시절로 씽씽

그리운 동무들
깔깔대는 웃음소리
소풍 와 장기자랑
그 함성이 지금도 생생하다

오십 년 넘어 이 자리에 앉아
어른의 이 몸이 추억으로 달려가고
그땐 그랬지 너의 꿈도 그랬었지
동무들의 재잘거림 내 마음을 덮네

해님은 서산으로 넘어가는데
나는
지금도 이 자리에 앉아서
자꾸만 그 시절을 달리고 있다
반세기를 돌아 그리운 추억을 소환한다네

그리움은 지금도 파릇파릇한 아기 새싹

임석순

2021-12-08 23:1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린이가 커서 어른 되듯이
그 마음이 커서 어른 마음이 되고
어른이 된 그 아이는 추억을 먹고
그 추억으로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리움으로 남아 오늘을 살아 갑니다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앉아"
천진난만 했던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 갈 수 있는 시인님 순수함에
찬사를 보내며 함께 빠져 보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임석순 시인님!!! 나이가 들면 모두가 추억으로 산다고 합니다. 뒤돌아 아름다웠던 그리운 추억 꺼내 위로받고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이 밤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5 21:55

염규식

2021-12-09 00:11

시인님 늦은시간 시인님의 고운 시향 배람합니다.
늘 감동의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이밤도 고운 밤 되시구요
매일 매일 승리하는 삶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염규식 시인님!!! 조금은 부족하지만 따스한 시인으로 서재를 불밝히고 십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5 21:56

박희홍

2021-12-09 04:4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먼저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님은 서산으로 넘어가는데
나는
지금도 이 자리에 앉아서
자꾸만 그 시절을 달리고 있다
반세기를 돌아 그리운 추억을 소환한다네

그리움은 지금도 파릇파릇한 아기 새싹”라는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앉아”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여 멋지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고맙습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주시고 가신 축하 감사히 받습니다. 가진것 많지 않았지만 가난했어도 우리에겐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지요. 요즘 아이들은 이담에 어떤 그리운 추억으로 살아갈까요?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5 21:59

김수잔

2021-12-09 07:30

박진표 시인님!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옛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 가셨군요
순수하던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립고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음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마음은 아직도 너무 젊지요
좋습니다 젊은 마음은 건강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저도 옛 추억으로 돌아가면서 즐겁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그리운 추억은 지친 우리들 토닥여주네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5 22:00

장원경

2021-12-09 23:58

베스트셀러 작가상을 수상하셨군요 !^^
진짜로, 참말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아주 아주멋져요 역시 👍최고

그리움이란 추억은 정말좋은 비타민인것
같습니다,
원경이가 소풍날 학생대표로 나와
춤을추는 사진이있답니다,
학생들은 박수 👏치고 선생님께서도
엄청나게 좋아하셨죠,

영상으로 공유할수 있다면
보내드리고 싶네요 ,
맘껏 웃으시고 더 젊어지시라고요 ,

시인님 인생은 그냥 원경이처럼
동심적인 마음으로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 사세요,

솜사탕 처럼 달콤한 글에
물들고 갑니다,
존경하고 사랑해요 💜 안 ㅡ녕


박진표	장원경 시인님!!! 제 서재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되어요. 시인님은 학창시절이 맑고 명랑했군요. 어른이지만 동심의 마음으로 세상 아름답게 바라보며 우리 그리살아요. 축하 고맙습니다. 수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15 22:02

김인숙

2021-12-10 21:25

추억소환
그리움은 아직도
파릇파릇한 아기 새싹
넘 신선하고좋은 시어가 맘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올해도 알차게
잘 지내시고 늘 문운 창대하시어요


박진표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쁘게 봐주시니...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며 우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15 22:04

가혜자

2021-12-11 09:30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인님!
행사때 장미꽃 국화꽃
한아름 안겨주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전해드리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다시한번 수상 축하드리오며
늘 향필하심 축복합니다
내내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소서


박진표	가혜자 시인님!!! 에고에고 괴안습니다. 행사장에서 시인님 뵈어 즐거웠습니다. 일교차 크니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 밤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5 22:05

안영준

2021-12-11 14:04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맞이하고 계신지요
어느덧 한 해도 허무하게 저물어 가고
코로나가 발목 잡은 지 2년이란 세월이 가는 줄 모르게 후딱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인님 건강 지킴이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 남기고 갑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2021년도 무에그리 바쁜지 참 빠르게 저물어갑니다. 중국의 잘못으로 온 세상이 이렇게 아파하네요. 가혜자는 없는데 피해자만 계속 늘어 아파하며 신음합니다.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5 22:07

최이천

2021-12-12 04:3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먼발치에서 보았던 상 받는 모습이 아직도 잔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보문산 야외 음악당에 앉아
오십 년 넘어 이 자리에 앉아
어른의 이 몸이 추억으로 달려가고
그땐 그랬지 너의 꿈도 그랬었지
동무들의 재잘거림 내 마음을 덮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그러셨군요. 관심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더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쪼록 무탈하게 희망을 꿈꾸며 행복하였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15 22:09

신창홍

2021-12-12 23:59

박진표 시인님,
여전한 창작의 정열과 열망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순간의 느낌조차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늘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제2 시집 출간도 축하드리고
좋은 반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상 수상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축하 고맙게 감사히 받습니다. 시인님도 제2시집 내시어 많은 독자분들께 뜨거운 사랑 받으시길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5 22:10

안계종

2021-12-13 05:07

박진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도권의 상황이 연일 위기일발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앉아/
귀한 옥고를 의미있게 헤아려봅니다


박진표	안계종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15 22:11

낙엽에

생명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