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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3-07 22:14

ㆍIP: 211.xxx.126

불꽃축제

불꽃 축제

이민숙

작은 씨앗이 날아오른다
밤하늘을 가르고 어둠을 뚫고
높이 날아올라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꽃으로
온 힘을 다해 피었다. 흩어진다

캄캄한 어둠을 밝힌 열정의 꽃
뜨겁게 달구어 솟아올라
환희 속에서 놀라게 하고
말끔히 사라지는 저 깔끔함

암흑 속에서도 빛을 내는
저렇게 아름다운 꽃송이는
지구촌 축제의 꽃이라는걸
달님도 별님도 알고 있을까

가장 짧은 순간에 핀 정열의 꽃
심장마다 물들이고 손잡던 퍽 찬 환호
가슴마다 피어 있어 지지 않을 꽃

.

박소연

2018-03-07 22:21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늘로 솟아오른 불꽃이
가슴을 열며 퍼질 때 핀 꽃
한 순간에 꺼져도 피었을 때 그 불꽃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요


이민숙	가슴을 열러 퍼질때 그렇군요 그렇지요 불꽃입니다 ^^ 시인님 오랫만에 얼굴 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3/8 18:57

박희홍

2018-03-08 08:1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불꽃 축제
열광하는 뭇 별님과 달님도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핀 것은
암흑속에서도 빛은 내는
지구촌 축제의 꽃을 알고 있다

가장 짧은 순간에 핀
정열의 꽃이지만
환호하는 심장 손잡던 퍽 찬 가슴마다
가장 오래 피어있을 것이다“

평창의 하늘에 멋진 꽃이 피었다 져지만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겠지요.
시인의 세심한 관찰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리는 빗어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
갑니다.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박희홍


이민숙	그랬었지요 팽창의 밤을 기억 하십니다 지구촌 축제에는 꽃 불꽃이 등장하지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3/8 18:58

권승주

2018-03-08 04:57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불꽃이
그대에게 아름다움을 주었어
꿈을 주고
발걸음이가벼워
너무나 좋아 불꽃아


이민숙	그렇지요 너무너무 좋아 불꽃이 예쁘답니다 요즘 줄기차게 올리시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3/8 18:59

김동철

2018-03-08 08:24

가장 짧은 순간에 핀
정열의 꽃이지만
환호하는 심장 손잡던 벅찬 가슴마다
가장 오래 피어있을 것이다 .

어둠이 물러가고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면
어제의 아픔은
바람처럼 사라지고
다시 놓인 시간속에서
봄 새싹은 돋아나 듯

삶도 희망도
봄길 따라
행복이 찿아 오겠지요 .

곱게 빚은 지구촌의 축제
문우님에 향기담아 배감합니다 .
늘 건안 하시어
봄의 향기와 함께 향필하세요 .


이민숙	네 시인님 바쁜 발걸음 주십니다 다녀 가신 고맙습니다 ^*^	3/8 18:59

김병근

2018-03-08 15:48

안녕하세요 시인님

힘차게 노래하신
불꽃 축제 가슴깊게 담아 봅니다

화려한 불꽃 만큼이나
성과도 화려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네 화려한 불꽃마늠이나 ~ 정말 불꽃은 어느꽃보다는 화려하지요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8 19:00

박기만

2018-03-08 16:36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봄비가 내리더니
봄이 왔어요
꽃소식도 들려오고 있네요
짧은 순간의 불꽃이지만
꽃처럼 피어나
환호하지요
계절따라 사라졌지만
봄소식과 함께
다시 피어 나지요
내 가슴속에 피어난 꽃처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며
마음 가득 봄의 향기 느끼고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열심으로 달리시더니 금주의 시 선정 되정 되었습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3/8 19:00

이동백

2018-03-08 20:56

이민숙 선배시인님!
올려주신 "불꽃축제" 멋진 시향에 잠시
빠져봅니다.

가장 짧은 순간에 핀
정열에 꽃~~

근사합니다.
시인님!
춘삼월에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고
향필하시며 행복하셔요~~^^


이민숙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발길 주신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3/9 11:22

유등자

2018-03-08 22:26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후 겨울 먼지 대청소로
꽃 망울이 깔끔하게 텃치 하고 있어요 매일 교차로 마음활짝 펴시고 충만한
행복속에 읏음가득 만땅하세요
고운글 잘보고갑니다 ㆍ


이민숙	네 시인님 3월 행사에서 인사 드리겟습니다 참 많이 반갑습니다 진심으로 빚으내시는 글에 저도 서재에 달려 가겟습니다 ^*^	3/9 11:22

김미숙

2018-03-08 22:42

시인님

언제 보아도 밤하늘 화려한 불꽃 축제는
아름답지요 가장 짧은 시간에 핀 정열의 꽃
불꽃 축제에 머물다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불꽃축제 지난 가을에 가을행사에소 보았던 글이 지금 나간답니다 조금씩 고치다가 시가 아닌것 같아서 삭제를 하려다가 그냥 서재에 넣어둡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디ㅏ ^*^	3/9 11:24

김정택

2018-03-09 07: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반갑습니다 ^*^	3/9 11:25

석옥자

2018-03-09 08:18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이민숙	석옥자 시인님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시는지요 배우고 싶습니다 ^*^	3/9 11:25

조동선

2018-03-09 10:26

이민숙 시인님

화창한 좋은 날씨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 꽃 축제
가슴을 열며 퍼지는 깊이있고 향 나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꽃 피는 호 계절 향 필하시고
건강과 행복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1년동안 글을 봐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러는동안 저도 엄청 열시으로 창작을 해 보았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3/9 11:26

오승한

2018-03-09 14:30

불꽃축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밤하늘을 황홀한 빛 빛나고 사라지지요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이민숙	바쁜걸음으로 다녀 가십니다 인천지회장님 아마도 엄청 봉사하는 자리라 피이팅 하세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3/9 22:49

김찬석

2018-03-09 15:34

안녕 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쓰신"불꽃 축제"
고운 시향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 하시고
늘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민숙	즐거운 주말되세요 등단후에 은근하게 창작하시는 시인님 응원드립니다 ^*^	3/9 22:49

홍사윤

2018-03-09 16:16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창가로 스미는 햇살은
봄이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불꽃 축제 '' 잘 배독하였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의 시
공감의 마음으로 마음에 간직해 봅니다
고운시에 감사드리며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3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꽃샘추위가 쌀쌀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디ㅏ 좋은글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3/9 22:50

정회선

2018-03-09 19:48

캄캄한 어둠을 밝힌 열정의 꽃
뜨겁게 달구어 끝없이 솟아올라
모두를 놀라게 하고
말끔히 사라지는 저 깔끔함

가장 짧게 피었다 지는 꽃이지만
그 속에 추억이 있고
사랑과 연정이 있지요,

시인님의 봄날이
찬란한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민숙	정회선 시인님 3월 문협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다녀 가시니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3/9 22:51

김정남

2018-03-10 02:37

저는 불꽃축제를 보게 될때면
하늘에 꽃이 피는듯해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열광하게 되어
밤이면 피오오른 웃웃꽃 만발한
함박꽃 같아요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이민숙	김정남 시인님 서재에 방문 하였습니다 주옥 같은 글들이 빼곡합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	3/10 10:27

김상훈

2018-03-10 03:07

등댓불 환히 켜진 달 섬을 향해
호롱불 하나씩 매달고
하늘 江 건너는 작은 범선들
아, 별무리여

불꽃축제,

잘 읽고 갑니다.


이민숙	범선들아 ~ 별무리야 ~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ㅎ	3/10 10:28

박근철

2018-03-10 18:28

캄캄한 맘 하늘을 수 놓은 불꽃
우리의 삶이 그와 같이 누군가의 마음에 불을 피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함께 합니다.


이민숙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 가셨습니다 불꽃축제는 특별한 날에 피워 올리는 꽃이지요 한번은 적어 보고 싶었는데 적어 두었던 글을 버리기가 아까워 서재에 넣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3/11 22:54

최예은

2018-03-10 20:3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좋은 글에 감흥에
젖어들다 갑니다.

시인님.
한 주 마무리는 잘 하셨는지요?
시간이 참 유수히 흐르는
요즘입니다.
1월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3월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찬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3월에 이루고자 하는
모든 소망이 순조로이 진행되시길을
기원 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참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 담주 문협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많이 반가워요 ^*^	3/11 22:55

이문희

2018-03-11 05:17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날을 몸이 좀 불편하여
지각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우신 마음으로 해량하소서

가장 짧은 순간에 핀
정열의 꽃이지만
환호하는 심장 손잡던 퍽 찬 가슴마다
가장 오래 피어있을 것이다

"불꽃축제" 아름답고 진한 시향
가슴깊이 안아갑니다
아직 봄이기앤 이른 환절기에
소중한 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하신 그 마음 늘 사랑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다음주 문협 봄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11 22:55

공재룡

2018-03-12 07:21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황사먼지가
겹겹히 쌓인
진달래 나뭇가지에

요즘 내린 봄비에
메마른 가지에
물기가 올랐습느다

조만간 시인님의
시글처럼 봄꽃 축제가
우리곁에서 열리겠지요

겨우내내 움추렸던
마음에 먼지 털어 내시고

가슴을 활짝 여시고
봄꽃 향기 가득 채우세요

시인님의
시향과 더불어
봄꽃 축제행사장으로
날개짓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공재룡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늦은시간 바쁜 걸음 주십니다 3월 문협 행사가 다음주에 있습니다 인사 드리겠습니다 ^*^	3/12 08:31

장계숙

2018-03-12 18:21

요즘 올림픽 때문에
평창 하늘에 불꽃이
넘 멋지고 아름답게 피어났지요.
직접 보진 못 했지만
그 자리에서 즐기며
환호성을 지르던 이들에겐
평생 멋진 추억이겠지요.


이민숙	평창의 불꽃도 평창의 아이들도 그렇게 찬란히 빛을 품어내고 사라진것이 못내 아쉬지지요 그 순간을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시인님 많이 바쁘시지요 ? 글을 오랫동안 좋아하시는 시인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점점 힘이 빠집니다 ㅎ	3/13 11:27

고지영

2018-03-12 21:06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고지영 시인님 참 오랫만에 다녀 가십니다 좋으글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3/13 11:28

김종덕

2018-03-17 15:35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가슴에 피어 있어야할 꽃이 불꽃이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정열로 사시는 시인님, 뵙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불꽃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면 정말이지 이런 글이 적어 집니다 짧은 순간에 활짝 피워 주는 생명은 짧은 꽃이나 가슴에 남을 불꽃이 아닌가 합니다 지구촌 축제에 꼭 등장을 하여 모두의 마음에 각인되는 강인한 불꽃이지요 ^*^	3/17 19:10

그 남자의 여인들

대추나무에 걸린 보름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7	춘설	46	이민숙	2018-04-10

346	꽃길	34	이민숙	2018-04-07

345	동행(너와 나)	44	이민숙	2018-04-05

344	어머니의 훈계	42	이민숙	2018-04-02

343	모래성 사랑	72	이민숙	2018-03-29

342	남산이 준 선물	60	이민숙	2018-03-26

341	바빠서 웃는 봄	42	이민숙	2018-03-24

340	열매의 크기는 달라도	48	이민숙	2018-03-18

339	일기예보	14	이민숙	2018-03-18

338	그 남자의 여인들	54	이민숙	2018-03-12

337	불꽃축제	50	이민숙	2018-03-07

336	대추나무에 걸린 보름달	46	이민숙	2018-03-02

335	기다린던 봄	46	이민숙	2018-02-28

334	시를 적는 그대는	48	이민숙	2018-02-25

333	몇 송이 꽃으로 필까?	46	이민숙	2018-02-23

332	종달새	42	이민숙	2018-02-21

331	봄비	44	이민숙	2018-02-20

330	차 오르는 봄	8	이민숙	2018-02-20

329	눈물과 웃음	42	이민숙	2018-02-16

328	찜질방	52	이민숙	2018-02-14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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