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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4-10 06:08

ㆍIP: 39.xxx.51

춘설

춘설

이민숙

무작정 밀고 들어온 봄에
지키고 서 있던 땅을 까닭 없이
던지고 갈 수 없습니다

어떻게 지켜 낸 사랑인데
높아지는 온도에 무너질까요
고통을 나누며 차갑게 다스려
키워온 사랑이 아니던가요

못다 한 애증은 눈물로 녹아내려
지키던 자리를 내어 주고
대지에 묻히면 다시 온다 약속이라도 해주오

그 약속 믿고 서러워도
흙빛 땅속에서 일 년을 기다리겠소

한때는 만년설만 찾던 그대
봄꽃에 묻혀 춘설에 눈 흘기니
아린 마음 애잔히 흐릅니다

ㆍ

김동철

2018-04-10 06:4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때는 만년설만 찿던 그대
봄꽃에 묻혀 춘설에 눈 흘기니
아린 마음 애잔히 흐릅니다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옥고
상쾌한 새벽공기 마시며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너는 문득 기별도 없이
어디서 오나

스쳐간 흔적도 없이
어디로 가나

한순간 불을 지피던
설레임도 잠시 뿐 ...

향긋한 향기 가득 담는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


이민숙	네 시인님 자끔 주소와 번지를 잊어 버리는 자연이 황당합니다 꼭 주인을 잘못 찾아가는 마당쇠 같습니다 ^*^	4/10 21:27

허욱도

2018-04-10 07:1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즈음은 봄인지 겨울인지
구분이 안가는 날씨
오늘이면 꽃샘추위가 물러간다네요
4월에 내리는 눈이
미세먼지를 없애준다니 모든게 제 역활이 있나 봅니다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꽃샘추위도 몇번은 덤비다가 물러 나가겠지요? 땅을 내어 놓기가 쉽지는 않은듯 합니다^*^	4/10 21:27

김병근

2018-04-10 08:1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춘설
글속 고운 시심을 새기며
마음에 담아 배 독합니다

좋은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춘설 담아갑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춘설의 서러움은 운명인가 봅니다 그래거 때에 따라 살아야 되겠지요 번지를 잊어 버리는 자리는 여러 사람이 혼도 하지요	4/10 21:28

장계숙

2018-04-10 08:51

이맘 때면 두 계절이 공존하니
묘한 기분을 느낍니다.
인간이나
자연이나
생에 대한 미련이 많은 것인지~
잘 계시지요?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두 게절이 서로 땅을 차지 하려는 폼이 똑 우리 인간들 하고 같은 풍경이라 꽃과 눈을 같이 적어 봅니다 오늘 시화전 다녀 왔습니다 시인님 작품 " 침묵 속 상처""제가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 ㅎㅎ 감상 잘 하엿습니다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ㅎ	4/10 21:31

김종덕

2018-04-10 11:46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본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면 창밖으로 후지산의 만년설이 보입니다. 아마도 그 만년설은 녹지 않는 비결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놎지 않기 위해서 저 태양과 한판 씨름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만년설에 일본 후지산까지 등장 합니다 저는 본과 겨울이 같이 있는 이 풍경이 꼭 영역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시기 질투의 본질로 보입니다 진달래가 산에서 피고 개나리가 담장에서 피면 싸울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춘설의 자연 환경을 보면서 어점 인간들 모습 같은지요 ?	4/10 21:34

이민숙	시인님 시화전 작품 "태양 속으로 가라" 잘 보았습니다 ~~^*^	4/10 21:52

홍사윤

2018-04-10 12:38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아침 창가로 스미는 햇살이 따사롭군요
오늘도 힘찬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춘설' 잘 배람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춘설에 대한 아련한 마음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시군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갑니다
좋은 행복이 있는 하루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글을 끝가지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춘설을 적으면서 두 게절이 한 시간에 있는것을 유심이 보았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4/10 21:35

오필선

2018-04-10 13:49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그 많은 날들을 참고 견뎌왔건만
어찌 지나다 스치는 춘설 하나가
봄꽃의 애절함과 고결함 마저
꺾으려 하나요?
웃음은 허공으로 흩어지고
사랑은 차가운 얼음장으로 듭니다
다시 온다 약속은 메아리로 들리니
그대여, 춘설을 걷어
피지도 못한 서러운 사랑을
가엾다 안아 주오

이민숙 시인님,
뜻하지 않은 춘설이 꽃바람을
시샘하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며 틔운
고운 꽃잎들이 이 봄을 지켜내겠죠
시향 가득한 "춘설"에 머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민숙	오필선 시인님 댓글 달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본의 아니게 ㅎ 한송이 꽃은 꽃밭의 땅을 보고 그 자리에서 예쁘게 피면 제일 좋겠습니다 누구도 뭐라 안할것 같습니다 목련밭에 피는 목련은 당연이 곱고 예쁘서 좋지요 눈은 겨울에 내리면 느가 뭐라 할까요 ? 때를 모르니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개나리가 담장에 피면 그 자리에 핀 개나리를 진달래가 뭐라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춘설의 의미는 계절의 질서와 영역을 적어 본 글입니다	4/10 21:40

이민숙	오 시인님 "돌탑" 시화 보는데 배경 사진이 좋던데요 ^^ ㅎ 기다리세요 4월말에 서울지회 끝나면 경기지회로 가겠지요 ^^	4/10 21:53

홍종화

2018-04-10 14:49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춘설'배감하며
시인님 고운 시심 가슴에 새기며 갑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인듯 따사로운 날들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춘설'아름다운 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이 봄에 불청객이 나타나서 꽃들이 노란듯 합니다 춘설은 여러 의미에서도 인간들이 보고 배워야 할 자리와 때를 봅니다 ^*^	4/10 21:41

백설부

2018-04-10 15:23

4월에 내리는 눈은 계절의
감각을 어지럽히고 꽃들도
주늑들게 합니다.
실종된 봄이 오늘은 돌아와
활짝 미소짓네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이민숙	네 꽃들도 주눈들게 합니다 놀라겠습니다 질서 속에서도 이렇게 긴장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듯 합니다	4/10 21:42

오승한

2018-04-10 18:14

꽃샘 추위, 꽃샘 바람,
올핸 더 유난을 떠내요.
춘설까지 내리고 말입니다.
덕분에 시인님께서는 ''춘설,,을 건지셨네요
이렇게 만년 설 아닌 잠깐 앉았다
녹아지는 꽃위에 눈이 더 기억에 남을듯요

다음에 녹아서 눈 흘기지 마시고
눈동자 크게 부라리며 녹여보심이 어떨지요^^
어울릴 듯 요~~ㅎ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그렇군요 덕분에 춘설을 건진것을 사실입니다 한번은 적어 보고 싶었던 글입니다 두계절이 한곳에 모여 다투는 모습은 영역의 자리 싸움 같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4/10 21:43

이정규

2018-04-10 19:15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온 세상이 꽃대궐이 된듯 요즘은 어느곳에 눈과 발길을 돌려도
벚꽃이 함박눈송이 처럼 활짝 피어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얼굴에는 아름다운 미소와 마음엔 행복한 희망을 주고 있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이민숙	그렇군요 덕분에 춘설을 건진것을 사실입니다 한번은 적어 보고 싶었던 글입니다 두계절이 한곳에 모여 다투는 모습은 영역의 자리 싸움 같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4/10 21:43

주명옥

2018-04-10 20:47

딱 요때면 걸쳐 있는
두 계절의 신비도 있어요.
여기 마이산이 있는 진안에서도
갑자기 때아닌 눈이 쌓여 인삼밭 피해가 크답니다.

오늘은 심신이 편안한 탓에
오랫만에 먼저 노크를 했답니다.

무사히 보낸 하루가
참 고맙습니다.
어느땐 고운 글로
때론 아름다운 영상으로...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어둠도 깊어 가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숙	그렇군요 덕분에 춘설을 건진것을 사실입니다 한번은 적어 보고 싶었던 글입니다 두계절이 한곳에 모여 다투는 모습은 영역의 자리 싸움 같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네 시인님 오늘 시화전 보러 갔다가 바람이 쌩쌩합니다 꼭 가을 같습니다 ㅎ	4/10 21:44

주응규

2018-04-11 08:54

이민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여기저기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민숙	부 이시장님 다녀 가셨습니다 주기적으로 주신글이 어쩌나 단맛인지요 아마도 오늘 글을 주실것 같습니다 다니러 가겠습니다 좋은 게절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	4/11 11:46

이유리

2018-04-11 09:12

그렇군요
두 계절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네 삶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공감의 시, 감사히 봤습니다
아름다운 봄, 행복하기로 해요


이민숙	예쁜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ㅎ 어제 시화전 보러 다녀 왔습니다 ㅎ 춘설의 의미는 땅 싸움을 하는 눈꽃과 봄꽃의 다툼이지요 계절도 순응하기 싫은 시기와 질투 밀어내기와 밀려나기 싫은 땅따먹기 싸움 같습니다 어쩜 인간들의 속성을 그대로 자연이 보여 주는지요 춘설은 일년후에 다시 온다는 약속만 한다면 물러날 기세입니다 ^*^	4/11 11:49

박기만

2018-04-11 09:51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향기 배람하고 갑니다

한때는 만년설만 찿던 그대
봄꽃에 묻혀 춘설에 눈 흘기니
아린 마음 애잔히 흐릅니다 .

봄비로 꽃잎들이 떨어지고
연초록의 새잎이 나오는군요
새생명이 나오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되시어
행복하세요


이민숙	《Re》박기만 님 , 네 시인님 봄비는 꽃은 피우는 비를 축축하게 뿌리더니 한참 예쁜 ㅗ습을 보고눈 비를 뿌리 떨어지게 하는 심술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4/11 11:50

변봉희

2018-04-11 16:43

민숙 시인님도 동서울 시화전에
다녀 왔어요?
190편이나 되는 시화에서 제 시화도
찾아서 올려 주시고 너무 고마와요~^^
물매화 꽃 사진 올라왔을 때
감동했던 우리 시꿈 벗 님들 환호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해요 민숙 시인님!


이민숙	네 변봉희 시인님 오월의 신부 배경의 물매화에 감동 받아 적었던 글이 제가 보고 좋아했던 글이더군요 ^^ 시화로 보니 웃음이 나오고 반가웠습니다 사진 찍어서 올려 드렸습니다 ^^ ~~ㅎ	4/11 21:07

변봉희

2018-04-11 16:50

민숙 시인님!
3월에 오는 눈은 봤는데
4월에 오는 눈은 또 처음 봤어요
밴드나 카스에 눈꽃들을 보면서 꽃들도
일주일 내지 10일 꽃 피우려고 전심전력을
다하는데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깊은 시심에 빠졌다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글이 점점 더 좋아지는 행복한 글과의 동행 좋습니다 ^*^	4/11 21:08

문경기

2018-04-11 21:10

이민숙 시인님

한때는 만년설만 찾던 그대
봄꽃에 묻혀 춘설에 눈 흘기니
아린 마음 애잔히 흐릅니다

'춘설'배독하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4월에도 춘설이 내려
계절을 잃어버린 날씨에
어리둥절 했습니다.
시인님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며 향기를 토하는 봄
봄이 축복을 마음속에 가득 담으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김선묵 시인님 출간 기념회에서 눈인사를 드린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춘설의 깊이 보고 적어 본 글입니다 같은 시간에 공존하는 두 계절의 의미 생각해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4/11 21:14

이경애

2018-04-11 22:49

춘설~~
봄에 눈을 볼 수 있음에
어느 시인에게는
이렇듯 또 시가 되는 군요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춘설~~
에 취
감기조심하세요^^


이민숙	이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뵈어요 잘 지내셨지요 춘설을 적어 봅니다 우리 삶도 군데군데 춘설이 어려 있을둣 합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4/12 10:17

유등자

2018-04-11 23:34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화창한 봄날 씨가 벗꽃 나들이를 정겹게
해주는 청청한 하늘 아래
꽃님들의 축하를 밭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향기듬뿜 담아주세요
시인님의 글 깊고 곱게 지펴주신 시심에
감사드리며 4월달은
하는일마다 만사형통 되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춘설 고운 집 필에 살포시 감싸
안고 갑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부지런하게 활동 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이 붐에도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4/12 10:18

이문희

2018-04-12 05:01

늘 다정하신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춘설" 곱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
가슴속 깊이 담아갑니다

변덕스런 비.바람이 다시 겨울인듯 싶더니
이젠 다시봄 입니다

몸과 마음이 시달릴 만큼 온갖 정성
다 하시어 불철주야 애쓰시는 그 모습에
가슴이 촉촉히 젖어옴을 느낍니다

지난번 김선목지회장님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선 먼 발치에서 뵙고도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고 싶었지만
많은 낯선분들 시선에 수줍어서
간신히 찾아가 인사만 꾸벅 하고
도망치듯 되돌아 오고 말았았습니다

마음이 더욱 고우신 이민숙님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비는
이 이른 새벽,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이민숙	ㅎㅎ 네 시인님 그랬습니다 심선목 시인닌 출간 기념식에서 멀리서 뵈었어요 ^^ 그러셨군요 늘 짦은 눈인사 반가웠습니다 건필하세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4/12 10:19

김병근

2018-04-12 08:22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네 꽃샘추위에 찬바람을 막아야 할듯입니다 봄에도 좋은글 많이 빚으세요 부지런한 활동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4/12 10:20

도전하는 오뚝이

꽃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7	춘설	46	이민숙	2018-04-10

346	꽃길	34	이민숙	2018-04-07

345	동행(너와 나)	44	이민숙	2018-04-05

344	어머니의 훈계	42	이민숙	2018-04-02

343	모래성 사랑	72	이민숙	2018-03-29

342	남산이 준 선물	60	이민숙	2018-03-26

341	바빠서 웃는 봄	42	이민숙	2018-03-24

340	열매의 크기는 달라도	48	이민숙	2018-03-18

339	일기예보	14	이민숙	2018-03-18

338	그 남자의 여인들	54	이민숙	2018-03-12

337	불꽃축제	50	이민숙	2018-03-07

336	대추나무에 걸린 보름달	46	이민숙	2018-03-02

335	기다린던 봄	46	이민숙	2018-02-28

334	시를 적는 그대는	48	이민숙	2018-02-25

333	몇 송이 꽃으로 필까?	46	이민숙	2018-02-23

332	종달새	42	이민숙	2018-02-21

331	봄비	44	이민숙	2018-02-20

330	차 오르는 봄	8	이민숙	2018-02-20

329	눈물과 웃음	42	이민숙	2018-02-16

328	찜질방	52	이민숙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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