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07-27 11:15

ㆍIP: 168.xxx.229

유니콘(unicorn)

김 종 덕

삶

염일 방일(拈一放一)

가진 것 뿔 하나

내놓을 뿔

가질 것 하나

지혜(智慧)

---------------------------

염일방일(拈一放一): 하나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또 하나를 쥐려고 하면 이미 손에 쥐고 있는 것까지 모두 잃게 된다는 고사, 하나를 집으려면, 반드시 하나를 내어 놓아야 한다는 말

유니콘(unicorn) : 전설 상의 뿔 하나 가진 하얀 말의 모습을 한 신성한 생명, 모든 능력은 뿔에 감춰져 있다함

백설부

2017-07-27 11:52

김종덕 시인님
염일방일ᆢ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잃어야함은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취하고저만 하는 건 과욕일지도ᆢ
의미있는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 더운 여름을 잘 버티고 계시는지요? 정말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유니콘은 자신이 가진 하나의 뿔도 내 놓으려하는데 인간은 참 어렵나 봅니다. 또 그렇게 살기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식은 채우면 되나, 지혜는 배운다고 나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키울 필요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0:59

이민숙

2017-07-27 12:09

염일방일
그 간단한 진리를 알고 새긴다면
좀 더 지혜로울수가 있을텐데요~

아니 둘 중에 저울질을 해가며 살고 있는 민생들일것 같아요
염일 방일 배워 봅니다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내려놓기 어려운 것이 사람인가 보니, 선하게 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인님은 제외하고요. 그러게요, 좀 가볍게 살수 있도록 생각해봐야 겠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1

박흥락

2017-07-27 13:59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종덕	박흥락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숨을 막는 이 여름, 이 날씨를 어떻게 지혜롭게 보내고 계십니까? 답답합니다. 좋은 지혜기 있으시면 공유하시지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2

박진표

2017-07-27 14:02

김종덕 시인님!!!
유니콘,,,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느끼며 갑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소중한 우리들의 삶~~~
후회없고 아픔없이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보니 비우고 가는 거이랑 같은 개념이 되나요? 가볍게 살아야하는데 그 위에 욕심이 잇으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여름에 뭐 하나 버려야 겠는데, 그 것조차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4

주응규

2017-07-27 14:42

마음으로 곱게 지핀 좋은 글에 덩위를 식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척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이번주 부터가 본격 여름 휴가철입니다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휴가 보내시고 좋은 글도 많이 창작하십시요
늘 김종덕 시인님의 행복을 빕니다. ^^


김종덕	주은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휴가철이네요. 오층의 복사열 받아가며 지금과 싸우고 있읍니다. 좋은 휴가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5

권경희

2017-07-28 01:13

염일방일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함은 진리인데
우리는 늘 과욕을 저지릅디다.
시인님 오늘도 의미 깊이 전달해주는
시심에 학습하고 갑니다.
늦은 밤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종덕	궝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운 여름에 바쁘신일이 많은가 보네요. 바쁜건 좋은 데 몸이 상할까 우려됩니다. 지상 최고의 일은 건강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6

김상훈

2017-07-28 01:53

항상 욕심이 문제였습니다.
오늘도 저는 분명 무슨 욕심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나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쓸데 없는 과욕을 부려 어느 한 부분
소통마저 끊겼을지 모릅니다.
결과는 시간이 흐르다보면 알겠지요.
잠시 다녀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되어 가십니까? 이 숨막히는 여름에 또 다른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고운 자식하난 만든다는게 얼마나 행복할겠읍니까? 건간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08

석옥자

2017-07-28 07:37

김종덕 시인님!
염일방일(拈一放一): 하나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또 하나를 쥐려고 하면 이미 손에 쥐고 있는
"유니콘"두마리의 토끼는 잡을 수없듯이
참으로 깊이있는 말씀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 참 내놓기가 어렵지요. 유니콘은 자기가 가진 것, 업으면 꼼짝 못하는데도 뿔을 내 놓으려고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내어 놓고 하나를 가질까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해보겠읍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에도 힘쓰십시오, 감사합니다.	7/28 11:10

배정이

2017-07-28 10:14

알면서도 저지는 죄
모르고 저지는 죄는
다 욕심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한 글을
꿀꺽하는 죄~ 부끄럽습니다.
하여 오늘은 먹는 욕심도 내려놓고
시원한 수박 한 덩이 두고 갑니다.ㅎㅎ~


김종덕	배정이(SRHP)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런 더운 날씨에 상큼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군요. 모든 것을 다 내어 놓고 지혜를 구하려는 유니콘 처럼 살고 싶은데, 아직 미진하여 그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있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1:13

허정인

2017-07-28 14:54

유니콘

간결한 한줄 시에
풍덩 빠졌습니다. 퐁당 퐁당 시원합니다.


김종덕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버리고 하나만 집는다면 지혜를 집으십시오.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28 15:12

부둣가 가로등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