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7-10-25 08:30

ㆍIP: 112.xxx.205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 김영주 (慈苾)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그대에게 다가가고 싶다
내 부는 바람으로
당신의 마음 쓰다듬어
당신 그 쓸쓸함
그 안타까워함을
그대 마음 어루만져 주고 싶다

그대가 행여 슬픔에 잠겨
눈물겨워할 때
그대 뺨 쓰다듬어
그 슬픔 달래주고
외로워할 때는 그대 곁에
풀잎들을 쓰다듬어
노랫소리 들려주고 싶다

그대가 힘들어할 때
나의 힘 부는 바람으로
그대가 기운을 내게끔
하는 일을 도와주고
그 웃는 모습 바라보며
주위에 향긋한 바람이 되어
그대 지켜주는 바람으로 맴돌고 싶다.

김나현

2017-10-25 09:11

그대가 아주 힘들다고 할 때면
내 부는 바람으로 힘을 내어
그대 힘든 일들을 도와주고
그대 웃는 모습 바라보며
나의 향긋한 바람으로
그대 주위 언제나
그대 곁에 맴돌고 싶어요.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서재에 고운 시향이
부는군요 나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그댈 위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고운 사랑과 행복과 추억
많이 담으시길 빕니다


김영주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5 23:50

오석주

2017-10-25 15:00

김영주 시인님

나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나의 향긋한 바람으로
그대 주위 언제나
그대 곁에 맴돌고 싶어요.

가을 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고운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김영주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셔 응원의 기쁨을 주시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5 23:56

이민숙

2017-10-25 15:05

슬픔에 잠겨 눈물겨워, 할 때면
내 이 바람으로 그대 뺨에 눈물
쓰다듬고 그대 슬픔 달래어 주고
그대 마음 위로해 주고
그대가 외로워 혼자일 때는
그대 곁에 풀잎들을 쓰다듬어
그대 좋아하는 노랫소리 만들어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그대가 아주 힘들다고 할 때면
내 부는 바람으로 힘을 내어
그대 힘든 일들을 도와주고
그대 웃는 모습 바라보며
나의 향긋한 바람으로
그대 주위 언제나
그대 곁에 맴돌고 싶어요.

나홀로부는 바람은
그대에게 닿을것같아요
시인님
오랫만에 흔적 남깁니다
잘 지내셨지요


김영주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셔 응원의 기쁨을 주시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5 23:57

김병근

2017-10-25 15:55

상강이 흘러가고
입동이 눈 앞이니

찬 바람은 앞서거니
겨울을 심어놓고

정유년 끝자락을
행하니 달려갑니다

맹세들은 흔적 없고

뒤 돌아 보니
대한 문인협회 가을호에
등단한 이름만이 빛날 뿐....

깊어가는 한해
엎어 칠 수도 없으니~~~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나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如如한 日常이 되십시오

감기조심하십시오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5 23:59

이정규

2017-10-25 19:25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화내는 얼굴이나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거나 미소짖는 얼굴은 낯설고 미운 얼굴이라도 예쁩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셔 응원의 기쁨을 주시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6 00:01

이석희

2017-10-26 01:07

김영주 시인님!

'그대가 아주 힘들다고 할 때면
내 부는 바람으로 힘을 내어
그대 힘든 일들을 도와주고
그대 웃는 모습 바라보며
나의 향긋한 바람으로
그대 주위 언제나
그대 곁에 맴돌고 싶어요.'

어떠한 경우라도 그대를 떠나지 않고
그를 위로해 주고 보살펴 주고자 하는
시인님의 그 고운 마음이 이 밤을 아름답게 합니다.
편안한 밤이 되기를 심축합니다.


김영주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마우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차가워 지는 계절의 변화에 건강 유의 하시며 기쁨의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6 23:03

배정이

2017-10-26 09:35

마음 착한 시인님,
포근한 시향에
따뜻함을 느끼고 갑니다.
위로가 되어주는 하루
감사히 보내겠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영주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마우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지는 계절의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좋은 시간 되시며 시인님께서도 항상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6 23:09

박봉욱

2017-10-27 06:20

곱디고운 바람 이네요
누구나 그바람속에 머물고
다가가고 싶을걸요
여린 감성에 덧칠한 고뇌가 잘녹아 있네요
예쁘게 읽고 갑니다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마우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지는 계절의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좋은 시간 되시며 시인님께서도 항상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5/29 22:01

정찬열

2017-10-27 16:21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가 아주 힘들다고 할 때면
내 부는 바람으로 힘을 내어
그대 힘든 일들을 도와주고
그대 웃는 모습 바라보며

"나홀로 바람이 되어"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세겨 갑니다.
10월의 끝마무리 불타는 불금요일에
알차고 보람있는 주말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영주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마우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지는 계절의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좋은 시간 되시며 시인님께서도 항상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9 20:27

주명옥

2017-10-27 21:14

나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멋진 가을에 멋진 시인님의
향 짙은 바람이 서재에 덮혔네요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하늘ㆍ땅ㆍ바람ㆍ볕
그리고 곱디고운 단풍잎이
더 바랄것두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많은 행복쌓기 하시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김영주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렇게 오셔 응원의 기쁨을 주시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근하며 글을 올린 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하고 퇴근을 한 후에 이렇게 답글을 드리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이해하여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신 좋은 시간 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9 20:30

소리 없는 그리움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