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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7-12-15 21:53

ㆍIP: 112.xxx.205

존재에 의미

존재에 의미 / 김영주 (慈苾)

내 품 안에서
내 마음에서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나 자신이
노력하며
깨달으며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서
가는 것이외다.

깨달음을
찾기 위해
숲을 거닐며

강을 바라보며
하늘과 별과
달도 함께 친구 하며

오늘도
마음 비워 곱게
웃으렵니다.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지만

영원히
흐르는 의미는
존재하니까요.

김인숙

2017-12-16 00:33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지만

영원히
흐르는 의미는
존재하니까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멋지고 아름다운 시
참으로 행복을 전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영주	김인숙 시인님 행사 이후 계속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으로 이제야 답글을 드립니다. 행사 날 시인님 계시는 자리에 몇 번 인사드리려고 갔었지만 자리에 안 계셔 뵙지 못하고 멀리서 수상 하시는 모습만 바라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번 만날 수 있는 날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23:30

이정규

2017-12-16 09:38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잠시후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행사 날 너무 바쁜 와중이라 악수로만 인사드리는 짧은 시간이 되었네요. 긴 인사를 못 하고 오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번 만남 때에는 꼭 긴 대화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23:40

한유경

2017-12-17 06:38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시인님 어제 처음 뵈었습니다
다음에는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원한 머무는 것은 없지만
영원히 흐르는 의미는 존재하는것.
깊은 공감 하고 갑니다.
전 불교교리 항상함이 없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김영주	한유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에 잠시지만 그래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며 독자에 사랑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방문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9 23:47

임세규

2017-12-17 16:20

안녕하세요 시인님..

추위도 너무 추운지 넘짓넘짓 창가에서 안으로 들어오려
눈치보는 일요일 오후네요.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다가 생각에 잠기고 갑니다.
따스한 마음 호~오 보내드립니다.
오후 잘보내십시요..


김영주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에 잠시지만 멀리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문학상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며 독자에 사랑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방문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9 23:50

이현정

2017-12-17 21:45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다만 흐르는것의 의미는 존재하니까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한 듯 합니다
공감 백배하고 갑니다


김영주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뵙지를 못하였군요. 항상 지회를 위해 힘써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01

김동철

2017-12-17 22:12

김영주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에 행복이 넘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필 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강원도에는 지금쯤은 항상 눈이 쌓여있는 날이 많으시죠. 저 젊은 군 시절 생각해보면 강원도 쪽에는 날마다 이때면 눈이 쌓여서 눈을 치우는 작업이 자주 이루어지고는 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서재에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며 좋으신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12

이민숙

2017-12-17 23:50

시인님
행사장에서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김영주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번 행사에 짧은 시간이지만 뵙게 되어서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 뵙게 되면 좀 더 시간을 만들어 보아야겠구나 아쉬움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 수상하심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행사 후 찾아주시고 정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0 00:25

김상훈

2017-12-18 04:24

내 감성 곳간 일부에서 아직
다 발아하지 않은 씨앗들,
제 품 안에서 아직 다 영글지 못한
하늘의 별들,
틔우고 발아하고 숙성이 되기까지
결코 아픔 없이는 만개할 수 없다
아픔 또한 지극히 자연스럽게
통과의례처럼 와야 한다
몸으로 겪지 않은 문학이
자생적 한계에 부대끼는 이유다
그러므로 삶이든 예술이든 그 부대낌은
내가 늘 겪어야 하는 고뇌다.

존재의 의미,
잘 읽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에 시인님 곁에서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시인님 이번 수상 하심을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31

김병근

2017-12-18 15:36

시인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2017. 12. 16
본 협회 대전 송년 행삿날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함으로 남아
쌀쌀한 날씨에 온기가 되어 전신을 탑니다

기억에 생생한 시인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인파 속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인님 한 해가 서산에서 한 숨을
돌리고 있는 정유년 끝자락 일상이 힘찬
정산으로 곱게 마무리되는 멋진 날이시기를 바라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존재에 의미 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래도 행사 날에 바로 뒷좌석에 계시기에 긴 이야기는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행사 후 이렇게 찾아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37

이석희

2017-12-18 17:31

김영주 시인님~~~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지만

영원히
흐르는 의미는
존재하니까요.

결국
영원한 내 것은 없나 봅니다.
이 진리를 깨치기까지 많은 고뇌가 따랐던 것을 생각하면
참 허무하구나 독백하였습니다.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김영주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행사 날 어떻게 긴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오게 되었네요. 다음 만남의 시간에는 더 좀 노력해서 인사드리는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야겠구나 다짐을 해봅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46

김정순

2017-12-18 22:52

시인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이 너무 복잡해서 먼 발치에서
수상하시는 모습만 뵈어어요
존재에 의미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하십시오^^


김영주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행사 날에 멀리서만 문학상 받으심을 지켜보며 오게 되었군요. 문학상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좋은 글 집필하시며 독자의 사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0:53

국순정

2017-12-20 00:50

김영주시인님
반가움으로 뵐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며
잠시 무엇이 내 곁에 머물수 있은까 고민해 봅니다
결국은 모든것이 흘러가는 것이더군요
세월에 떠밀리듯 흘러가는것
우리도 함께 흘러 가자구요
시인님
멋진 늘 향필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잠시지만 뵐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좀 더 만남의 시간이 아쉬워서 다음 만남의 시간에는 저가 더 좀 노력해서 따로 인사드리는 시간을 어떻게 더 만들어야겠구나 한번 마음으로 다짐을 해봅니다. 시인님 이번 행사에 큰 상을 받으셔서 기쁨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올해 시인님을 만나게 된 사실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쁨의 한 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며 기쁨으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01:06

석옥자

2017-12-20 02:40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김영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에 인사를 따로 하지 못하고 오는 시간이 되었네요. 한 해를 보내며 저에게 베푸신 마음으로 고마운 마음은 가득한데도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오는 발길이 야속하게 아픔으로 마음에 남는 날이었습니다. 어떻게 다음 만남을 기다리며 올 한해의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12/20 05:44

김동철

2017-12-24 09:28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곱게 빚은 존재의 의미
시향이 넘쳐 잠시 머물게 합니다 .
편안한 휴일아침 배독합니다 .
다사다난했던 정유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아쉬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3 20:59

내린 비 그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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