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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7-12-02 13:04

ㆍIP: 112.xxx.205

그리운 계절에 서서

그리운 계절에 서서 / 김영주

어느덧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고는
그리움 이란 단어를 허공에 자주 떠올리는 계절이
이곳 저에게도 다가왔는가 봅니다

왠지,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쉬움이 남긴 기억 속으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며
그리움으로 더욱 간절한 마음에 사랑을 새겨 봅니다

가슴으로 깊게 스며드는 그대 그리움이
왠지, 조금은 쌀쌀맞고도 외로움으로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내일을 다시 바라보려는 희망의 꿈들이
가슴 안에서 숨을 쉬며 살아 존재하는 것이겠죠

우리의 삶은 날마다 기쁨으로만
지속할 수 없는 것이 삶의 진리이기에
잠시, 떠나 있는 아쉬움에 모든 기억도
그대 그리움으로 모두 사랑할 수 있기에
이 계절이면 그래서 그대를 더욱 사랑하는가 봅니다

지금 나에 등 뒤로 다가오며 휘날리는 낙엽 속에서
그대 그리움의 향기에 젖어 그리운 마음 함께
가슴 가득히 사랑하는 마음을 담으며 걷고 있습니다
가슴속에 미래의 희망과 꿈도 함께 담으며
떨어지는 낙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임세규

2017-12-02 13:35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시인님 안녕 하셔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아침에 보니 어제 잠깐 내린 눈이
인천대교 건너 영종도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요.
마치 이다리를 건너면 사랑하는이 만나러 가는듯한
셀렘을 안고 출근 했습니다.
오늘하루 사랑을 깊이 채우시는 하루 되실 바랍니다


김영주	임세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5

고경애

2017-12-02 14:17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도 나에 등 뒤로 다가오며 휘날리는 낙엽 속에서
그대 그리움의 향기에 젖어 그리운 마음 함께
가슴 가득히 사랑하는 마음을 담으며 걷고 있습니다.
가슴속에 미래의 희망과 꿈도 함께 담으며
떨어지는 낙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담아내는 멋진 글
감사히 담습니다
끝도 시작임을 배움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김영주	고경애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7

김기전

2017-12-02 15:52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그리운 계절에 서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며
그리움으로 더욱 간절한 마음에
사랑을 새겨 봅니다....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올해도 한달밖에 남질 않은것 같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김기전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8

김정택

2017-12-02 16: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계절에 서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영주	김정택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8

이정규

2017-12-02 17:57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유년 12월의 첫주말 ~~　　
오늘도 전국이 영하권 입니다.
추운 겨울 날씨 감기조심 하시고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8

박진표

2017-12-02 20:42

김영주 시인님!!!
그리운 계절에 서서...
우리의 삶은 날마다 기쁨으로만
지속할 수 없는 것이 삶의 진리이기에...
그러합니다.
다가오는 모든 것
극복하고 이겨내며
행복을 이루어내야
더 큰 기쁨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8

김나현

2017-12-03 08:06

시인님 그리운 계절에 서서
그대 그리움에 사랑이 가득 담겨 있네요
늘 고운 시향 감사히 애독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뜻깊은 한달
되시길 빕니다


김영주	김나현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19

이정규

2017-12-03 17:12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눈,비가 내리고 있는 곳도 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2017년..
다시는 오지않을 소중한 오늘을 귀중하게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내 주변을 둘러보는 그런 한달이 되었음 하네요.
웃음꽃이 활짝피는 행복 가득한 즐거운 일요일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항상 방문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20

김상훈

2017-12-03 17:13

아직도 11월의 체취가
모호한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가을 끝자락은 요란했던 옷고름을
이미 사리와 분별력 있게 다 접었는데
초겨울의 문턱을 넘었음에도
생각은 지난가을의 추억만 맴돕니다.
눈처럼 흩날릴 겨울의 추억을
다시 만들거나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위해
잠시 쉼 하는 오늘, 평온한 날 되세요.
날이 제법 찹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그리운 계절에 서서,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21

김병근

2017-12-04 11:20

잘지내시죠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힘내시고 고운 날들 열어 가십시오

곱게 빚으 신 글
그리운 계절에 서서 에 머물며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21

한기봉

2017-12-04 21:38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계절에 서서"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11월도 저물고 12월도 벌써 초입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세월이 속절 없이 흘러 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바랍처럼 지나가는 시간들도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또한 온전하게 나의 몫으로 왔기에 소중하게 담아내야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집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변명 같은 말이지만 일상이 너무 바뻐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양해를바랍니다


김영주	한기봉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로써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5 04:21

김영주 2017-12-05 04:12	임세규 시인님 고경애 시인님 김기전 시인님 김정택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박진표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김상훈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한기봉 시인님 시인님 모두 반갑습니다.^^ 12월에는 더욱더 많은 기쁨의 시간으로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방문 주시며 용기를 주시고 진심을 담아 함께하는 마음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요즘 저가 직장 일 관계로 자주는 방문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 길 부탁드리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박진표

2017-12-05 06:30

김영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6 00:34

김광섭

2017-12-05 12:43

기상특보가 내린 강추위답게 찬바람이 매서운 날입니다.
보온으로 체력 관리 잘 하시면서
움츠림 없이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김영주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6 00:35

김정순

2017-12-05 15:18

김영주 시인님
그리운 계절에 서서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 독하하며 머물다 갑니다.
12월 겨울 문턱부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시간 하루하루 마무리 하시는일
따뜻한 차 한 잔에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오늘이 되십시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6 00:36

석옥자

2017-12-05 21: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영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6 00:38

박외도

2017-12-05 21:34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 달 이내요
마지막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영주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입니다.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6 00:39

김영주 2017-12-06 01:48	저 서재를 방문 주신 모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가면서 낙엽을 휘날리도록 떨구며 잠시 우리 곁을 떠나고 기쁜 추억 슬픈 추억 남겨 주고서 물 흐르듯 가버렸기에 한 장에 남아있는 달력을 보면 왠지 쓸쓸해지는 기분들 그 속에 지내는 우리들은 웃고 울며 살아가는 삶이지요. 그래도 한 해 동안 좋은 일 기쁜 일 좋은 분 알게 되었던 일들 고마운 분들 생각을 하니 다행이다 삶의 축복이구나 생각을 해보며 기분이 좀 좋아졌습니다. 한 해 동안 베푸신 온정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은 더욱더 많은 기쁨의 시간으로 건강과 함께 좋은 날로써 행복해, 라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慈苾. 김영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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