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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7-11-06 10:56

ㆍIP: 112.xxx.205

아침

아침 / 慈苾. 김영주

아침이 오면
간밤 아득한
꿈자리를 털고

창을 열면
온갖 세상의 소리
하나로 달려와
가슴으로 안긴다

상큼한 공기에 나선
청아한 아침은
내딛는 걸음마다

세상의 신비를 담아
내 귀와 내 마음을 열게 하고
속삭이듯
가슴을 부풀게 하네

뒷동산에 아침이
이렇게 밝아 오면
멋진 오늘 하루
나의 삶은 시작되고

서서히 아침을 몰아내는
뜨거운 태양의 입김을
내 조용히 희망을 가득 안고
받아들일 수 있으리

백설부

2017-11-06 14:03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매번 맞이할 때마다 새롭고
신비스러운 것 같아요.
밤이면 사라진 희망이란 단어도
아침이면 다시 살아나는 느낌~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고운 한주 되세요~~


김영주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4

이석희

2017-11-06 14:35

김영주 시인님~~~

'뒷동산에 아침이
이렇게 밝아 오면
멋진 오늘 하루
나의 삶은 시작되고

서서히 아침을 몰아내는
뜨거운 태양의 입김을
내 조용히 희망을 가득 안고
받아들일 수 있으리'

이렇게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모두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 마음도 평화가 한 가득입니다.
그렇게 한가하고 넉넉하고 향기로운 하루가 이어지기를 빌고 또 빕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서 느낀 소감입니다.


김영주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4

김병근

2017-11-06 15:14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아침' 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5

이민숙

2017-11-06 15:56

세상의 신비를 담아
내 귀와 내 마음을 열게 하고
속삭이듯
가슴을 부풀게 하네.

뒷동산에 아침이
이렇게 밝아 오면
멋진 오늘 하루
나의 삶은 시작되고

시인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그려놓았어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영주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5

김나현

2017-11-06 17:15

상큼한 공기에 나선
청아한 아침은
내딛는 걸음마다.

세상의 신비를 담아
내 귀와 내 마음을 열게 하고
속삭이듯
가슴을 부풀게 하네.

시인님 맑고 청아한 아침공기
마시듯 신선합니다
희망찬 멋진 글 애독합니다
남은 만추도 건안건필 하세요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김영주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5

이정규

2017-11-06 19:19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예전에는 정말 성격이 급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모든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니
살아가는데 잘 풀리는 실타래같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
아주 미묘한 차이때문에 사람의 생활이 급격하게 바꾸어질수 있으니..
건강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6

우영국

2017-11-06 19:54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열으셨네요
밤에도
곱고
예쁜 꿈 꾸세요


김영주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6

사방천

2017-11-06 20:49

김영주시인님의 고운 기
아침 고운오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거낭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영주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6

박외도

2017-11-06 21:00

김영주 시인님~~
상쾌한 아침을 담아내는
멋진 시 펼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영주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6

김상훈

2017-11-06 22:04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아침,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7

박진표

2017-11-06 22:13

김영주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7

석옥자

2017-11-07 00:48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김영주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37

박진표

2017-11-07 06:13

김영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가 직장 일이 조금 안정이 되면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세요.^^	11/8 21:42

배정이

2017-11-07 10:57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배정이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43

김단

2017-11-07 11:38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김영주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43

서민경

2017-11-07 17: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초겨울이 온듯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


김영주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43

박외도

2017-11-07 19:20

김영주 시인님~~

제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과 밤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김영주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43

김기전

2017-11-08 05:52

김영주 시인님 아침~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제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셔서 힘을 주시고 고운 말씀 함께 주셨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8 21:44

나의 영혼 그대 날개 속에 깃들며

내 눈을 감으면 그대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1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31	김영주	2017-12-26

80	내린 비 그치고	36	김영주	2017-12-20

79	존재에 의미	28	김영주	2017-12-15

78	행복하세요.	23	김영주	2017-12-13

77	그대 별이 되어	26	김영주	2017-12-09

76	별, 추억, 꿈. 사랑의 아름다움	35	김영주	2017-12-06

75	그리운 계절에 서서	34	김영주	2017-12-02

74	그대 생각	13	김영주	2017-12-02

73	고운 빛 좋은 날	46	김영주	2017-11-21

72	서러움 잔 위에 머물고	30	김영주	2017-11-19

71	바램의 詩	6	김영주	2017-11-19

70	나의 창 밤의 향기	29	김영주	2017-11-15

69	자신의 삶	36	김영주	2017-11-12

68	너무 서러워마세요.	10	김영주	2017-11-12

67	나의 영혼 그대 날개 속에 깃들며	19	김영주	2017-11-08

66	아침	36	김영주	2017-11-06

65	내 눈을 감으면 그대가	29	김영주	2017-11-02

64	소리 없는 그리움	33	김영주	2017-10-29

63	홀로 부는 바람이 되어	20	김영주	2017-10-25

62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23	김영주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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