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7-12-26 06:18

ㆍIP: 112.xxx.205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 김영주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하지만
이맘때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잠이 잘 오지 않는 새벽을 맞이하고
못다 한 미련으로 추스르게 되네요

이루어야 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허전함이 점점 다가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남아있는
아쉬움이 맴돌며 쓸쓸해지는 느낌이

정화해보려는 마음에 여백에
어느 한 공간에 기쁨보다는 괜스레
서글퍼지는 감성을 자아내고
살며시 눈시울을 적시는구려

며칠로 남아있는 차가운 공기
빙빙 맴돌고는
마음이 자꾸만 못다 한 일로
끝내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민숙

2017-12-26 08:55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화해보려는 마음에 여백에도
아쉬움이 시간을 살며시 비집고
마음 공간에 기쁨보다는 괜스레
서글퍼지는 감성을 자아내고
난, 무엇을 향해 눈시울 적시는가

며칠만 남아있는 차가워진 공기에
서글픔이라는 단어가 뇌리에서 빙빙
자꾸만 맴돌고서는
마음이 자꾸만 못다 한 아쉬움 들로
끝내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네 시인님
못다이룬 꿈도
떠나는 올해도 그렇게 느끼지는것은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나름 글밭에서
문우님들과 많은 교루가 남았습니다
뜻깊은 년말되세요


김영주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4

박진표

2017-12-26 11:34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마음이 자꾸만 못다 한 아쉬움 들로
끝내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7년 이었습니다.
아쉬움도 있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2018년엔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4

김동철

2017-12-26 13:45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
한 해를 보내며 돌아보시는
여유가 그립습니다 .
아쉬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5

이석희

2017-12-26 14:32

김영주 시인님~~~

'며칠만 남아있는 차가워진 공기에
서글픔이라는 단어가 뇌리에서 빙빙
자꾸만 맴돌고서는
마음이 자꾸만 못다 한 아쉬움 들로
끝내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보내고 맞이하는 이 때가 되면
희망보다는 아쉬움으로 심난함을 맛봅니다.
비운다 내려 놓는다 해마다 다짐을 하였지만
연말이면 아쉬움 뿐이니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그런 심경입니다.
그래도 내년을 기대하여 볼랍니다.


김영주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5

조영애

2017-12-26 15:42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김영주	조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5

김정순

2017-12-26 18:15

김영주 시인님

많은 생각이 하나둘 이어집니다.
이루어야 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서글픔으로 다가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남아있는
아쉬움이 맴돌며 쓸쓸해지는 느낌들

네 이맘때면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자리합니다.
늘 아쉬움이 함께 하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뜻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김영주	김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5

박진표

2017-12-26 21:12

김영주 시인님!!!
추운 날씨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6

김상훈

2017-12-26 22:13

언제나 그래왔겠지만
올해도 역시 현실과의 부대낌으로
많이 애를 쓰셨을 겁니다.
가능한 회한이 적은 해였기를 바라고
어차피 머나먼 별로 떠나는 시간들이니
고생했다고 등 두드려 보내야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한 노릇이니
새해에도 건강으로부터 무탈하기를 빕니다.
개인적으로 문우님들의 사랑을
크게 받은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
깊이 전하고 갑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6

김희선

2017-12-26 23:12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늘 만감이 교차하게 되지요..
되돌아 보면
어찌 그리도 후회되는 일은 많은지요..
그렇게 아쉬운 마음으로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내나 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엔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시인님^^*


김영주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7

김인숙

2017-12-27 00:00

며칠만 남아있는 차가워진 공기에
서글픔이라는 단어가 뇌리에서 빙빙
자꾸만 맴돌고서는
마음이 자꾸만 못다 한 아쉬움 들로
끝내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올 한해 다사다난하였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따스한 소통과 공감의 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어요


김영주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7

김병근

2017-12-27 09:31

김영주 시인님

곱게 빚은 글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가슴에 새겨 봅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7

이정규

2017-12-27 15:39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며칠째 출근도 못하고 방콕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요.
즐겁고 기쁜 일도 있었으며 안 좋았던 일은 저무는 해에 흘려보내고
아숴웠던 일은 묻어두며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비젼으로 모든 신기루가 이루어지시기 바라며
나에게 행복담을 커다란 그릇 준비하여 듬북 담아서 일년 내내 건강과 행복속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8

김기전

2017-12-27 16:17

김영주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2017년 마지막 수요일 오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8

유등자

2017-12-28 09:16

안녕하세요
시이님 고운시향에 마음두고 담아갑니다 추운겨울 지내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207년도 긴 터널속으로 떠날 준비에 서두루고 있는 지금 못다이룬 여정길 아쉬움에 마음을 외롭게하지요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영주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8 12:49

김영주 2017-12-28 12:43	이민숙 시인님 박진표 시인님 김동철 시인님 이석희 시인님 조영애 시인님 김정순 시인님 김상훈 시인님 김희선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김기전 시인님 유등자 시인님 모든 분께 반가움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올해도 마지막을 남겨놓고 있는 시간 이내요.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래도 나름의 기쁨에 순간들을 하나하나씩 기억하며 떠올려봅니다. 보내는 2017년을 정리해 보는 생각으로 못 이룬 뜻에 아쉬운 마음들은 이제 모두 내려 놓아봅니다. 밝아오는 새해 다시 희망과 함께하며 기쁨으로 맞이해야겠지요. 시인님 모든 분 올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모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과 함께하는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기만

2018-01-17 07:19

시인님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영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반갑게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계절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7 22:00

말의 울림으로 기쁨은 물결치고

내린 비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