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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22-05-23 13:28

ㆍIP: 220.xxx.119

- 먼~길 -

- 먼~길 -
雲谷/ 오 철 수

나!
당신 그리운 마음 지우려
먼~길 떠납니다.

나!
잊어버린 미소 찾기 위해
먼~길 떠납니다.

나!
아픈 생채기 치유 위해
먼~길 떠납니다.

나!
새처럼 날고픈 설렘으로
먼~길 떠납니다.

나!
돌아 오는 길은
꽃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22, 5, 23

박기숙

2022-05-26 12:38

`오철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철수시인님!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도 농장에서 일하느라
바쁘네요. 답글이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좋은 날 되세요

감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
★먼~길★,너무나도 애절한 사랑의 시 감동깊게
잘 정독 하였습니다. 힘내시고 더욱더 건강 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답글이 많이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농장 일 바쁘신 와중에도 제 글방까지 찾아오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천하지대본 인 농장일과 시 문학을 병행해 가시기를 빕니다.	5/26 15:43

최이천

2022-05-26 03:42

`오철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칠수 시인님
가뭄에 시름 하는 들역 농민들의 애환에 울컥해집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먼~길
나!
새처럼 날고픈 설렘으로
먼~길 떠납니다.

나!
돌아 오는 길이
꽃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요즘 들녘에 나가보면 모내기가 한참인데, 계속되는 가뭄이 농심을 태우는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허름한 제 글방 찾아주시고 고운말씀 감사합니다.	5/26 10:18

박진표

2022-05-23 20:33

오철수 시인님!!!
길...
그 꽃길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시인님을 그려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오철수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아침 햇살이 찬란한 아침입니다. 안녕히 주무셨나요 항상 잊지않고 허름한 제 글방 찾아주시고 용기를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차츰 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옥필 누리시기를 빕니다.	5/24 07:43

박희홍

2022-05-24 04:35

존경하는 雲谷 오철수 시인님

“나!
돌아 오는 길은
꽃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그리움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글향
“길”에 가슴 조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도 저물어가는 중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말은 ‘사랑’이란 말이 아닐까요?
가족이란 은혜의 덩어리로 철길과 같아
함께 나란히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에 대한 은혜를 생각하고
자녀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시간
가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가득 채운 행복을
서로서로 나누고 누리십시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제는 문우님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친숙한 형제님 같으신 분, 오늘도 여명이 밝아오는 이른 시간에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 함께 하시고 복 받는 나날 되시기를 빕니다.	5/24 08:01

임석순

2022-05-26 13:09

존경하는 운곡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세상을 바라보며 고백하는 시간,
그런 시간도 없이 달려왔습니다.

삶에서 우러나는 경험에 의해
지펴 놓으신 "먼~길"에
희노애락으로 살피시며
깊은 시심에 깊숙히 빠져봅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댁내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빌며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철(季節)을 모르는 매미 한 마리가 뜰 앞 감나무에 앉아 어설픈 울음을 울고 있는 오후입니다. 아마도 돌연변이로 태어난 매인 것 같습니다. 모기도 한 철 이라는데, 매미 소리를 듣다 보니 세월이 어느새 여기까지 흘러왔나 싶기도 하고,...! 시인님,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필 누리소서.	5/26 16:09

배정숙

2022-05-26 21:18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먼~길"
감사히 배람하며 마음에 새겨 봅니다

나!
잊어버린 미소를 찾기 위해
먼~길 떠납니다.

고마운 인연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철수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먼 길 오시어 남겨주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고운 인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 안 하시며 옥 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5/27 18:16

민만규

2022-05-27 03:0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먼~길
잘 다녀오십시오

"나!
돌아 오는 길은
꽃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돌아 오는 길
꽃길이시길 응원합니다

멋진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안녕을 고하려합니다
다가오는 유월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이른 새벽에 다녀 가셨군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행여 피해나 없으신지요? 부디 건강 건 안 건 필 누리시옵고,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5/27 18:25

김현주

2022-05-27 06:54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다녀가신 걸음 뒤따라 찾아왔습니다

나!
새처럼 날고픈 설렘으로
먼~길 떠납니다.

나!
돌아 오는 길은
꽃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꽃길을 걸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김현주 시인님, 아침 이른 시간에 다녀 가셨군요, 늦은 인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걸음 하시는 길이 항상 꽃길이기를 바라옵고,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5/27 18:33

김명호

2022-05-27 08:31

먼 길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
아품
슬쁨
기쁨

모든것은 시인님 마음에 있는거 아닐까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오철수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넋두리입니다. 아내 생전에 못다 한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 보지만 이렇게 허무만 가득 안고 돌아온답니다. 시인님,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5/27 18:48

황영칠

2022-05-27 08:51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우리네 마음에 잊고 싶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면 누구나 먼길 떠나고 돌아올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마음 크지요.
그 심정을 절묘한 표현으로 지피셨습니다.
특히

나!
당신 그리운 마음 지우려
먼~길 떠납니다.

얼마나 절실했으면 님을 잊지 못하여 먼 길을 떠나려는 ㅇ
몸부림일까
안타까운 일이지요.
시인님의 멋진 시 행복한 마음으로 배람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황영철 시인님 떠날 때는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고, 가볍운 마음으로 돌아오자고 길을 나서 보지만 마음은 이렇게 결박 당한 채 저를 옥죄어 오는군요.	5/27 19:09

김노경

2022-05-27 12:05

나 같은 꽃길
그길이어서
좋기만합니다


오철수	남겨주신 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5/27 19:12

장광규

2022-05-28 09:46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슬프지만 인정해야 하는 현실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철수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짧은 여행 마치고 돌아와 보니 다녀가셨군요. 감사 드리옵고,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29 11:16

박기숙

2022-05-28 09:57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먼~길★, 외롭고도그리움이
가득찬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추억 여행도
10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먼길을 돌아 다녔지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 5월의 하늘도 3일이면
끝이나고 지방선거날인 6월달이 다가오네요.

순국 선열들이 피흘려 이나라를 지키신 고귀한
희생을 값지게 보호하고 찬양하여 기념을
해야할것 같아요.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철수	존걍하는 박기숙 이인님 오늘도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셨군요. 시인님 말씀대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서울 국립 묘지를 찾아가는 날입니다. 1972년 강원도 고성에서 순직한 막내동생이 그곳에 잠들어 있거든요. 존경하는 시인님!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하세요. 다녀가심 감시 드립니다.	5/29 11:32

문장우

2022-05-29 16:41

오철수 시인님 그간 건안하셨습니까
집필하신 옥고에 글감하면서
왠지 먼길 떠난다는 글귀가
쓸쓸함과 그리움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달이 뜨면
얼굴 하나 보이겠지요
그리움의 얼굴 바라보며
꽃처럼 활짝 웃는 사랑으로
매일의 일상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문장우 시인님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벚꽃을 화려하게 피워냈던 4월과 아카시아 향기로 진동했던 5월이 다하고 우기로 접어드는 6월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 해도 항상 건강 지키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5/31 08:04

권경우

2022-05-31 06:54

존경하는 오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답고 애절하게 지피신 '먼~길',
찬찬히 감상하면서 한 사람을 떠 올려 봅니다.
멋진 시, 감명 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조석으로 일교차도 크게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오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아침 이른 시간에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시골 고향에 다녀왔는데, 가믐때문에 밭 농사가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걱정들이 많더군요. 지금이라도 많은 량의 비가내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었으면 좋겠습ㄴ니다. 시인님, 오는 6월에도 건강 살피시며 옥 필 누리심을 빕니다.	5/31 08:14

- 6월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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