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23-02-27 13:24

ㆍIP: 220.xxx.119

-매화(梅花)-

- 매화(梅花) -
雲谷/오 철 수

입춘 지나
우수의 봄 비 내리고
양지 바른 옛 터에
한 그루 외로운 청 매 나무

터질 듯 터질 듯
부푼 가슴을 않고

떠나간 임을 기다리지만
한번 간 임은 아니 오고
꽃샘 바람만 매섭게 매섭게
만삭의 몸을 휘감아 도네

먼 산 골짜기에는
아직 잔 설이 희끗희끗 남아
못다 한 겨울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래도, 그래도
오늘 밤만 자고 새면
고결한 영혼으로 활짝 피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임 전에
새봄 인사 올릴게요.

박희홍

2023-02-27 15:55

존경하는 雲谷 오철수 시인님

‘그래도, 그래도
오늘 밤만 자고 새면
고결한 영혼으로 활짝 피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임 전에
새봄 인사 올릴게요’라는
‘매화(梅花)’에 흠뻑 빠져 갑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크게 나는 시기인데
건강은 좋으시지요.
늘 건강하시길 빌고 빕니다.

내일이 지나면 3월
즐겁게 3월을 맞이하시고
더욱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박 희 홍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가 서재를 비우고 방황하는 동안에도 제방을 살펴주신 시인 님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봄이라 하지만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살피시며 오 필 누리심을 빕니다. 시인 님 사랑합니다.	3/2 11:04

염경희

2023-02-27 16:24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신 것 같아 제 기분도 좋습니다
늘 향필하셔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시인 님!! 봄은 봄인데 봄이 아닌 듯 오늘도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3/2 11:19

민만규

2023-02-27 17:34

외로운 청매가
임기다리는
애절함에
눈물이 납니다
매화가
활짝 피면
그리운 임에게 달려가
얼릉
봄소식 전해주시길요
공감의 글 탑승합니다
매화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철수	자고 새면 맨 먼저 창을 열어 청 매 나무를 살펴 보지만 방금이라도 터질 듯 부푼 꽃 망울은 열지 못하는 매화 나무가 안스러 보입니다. 네일 아침에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옥필 누리소서.	3/2 11:32

황영칠

2023-02-28 03:44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오늘은 2월과 하직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매화"를
감상하면서 내일이면 찾아올 3월의
희망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우리 인생도 봄 꽃처럼 봄마다 방긋
가슴에 꽃을 터드릴 수만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마다 해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 공감하면서
올해에도 부푼 가슴으로 3월을 맞이합니다.
작년처럼----.


오철수	존경하는 황 영 철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드디어 매화의 계절 3월을 맞이했습니다. 제 아무리 꽃샘 바람이 거칠게 몰아쳐도 계절을 거스를 수는 없는 일이기에 매화가 저렇게 아름답게 그의 고결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매화의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도 매화처럼 아 름답게 피어올라 좋은 시 마니마니 집필 하시기를 빕니다. 답게 피어올라	3/3 11:56

최이천

2023-03-02 04:1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 진짜 봄이 오나 봐요
추웠다 더웠다 담금질 당하는 날들 지나가리라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매화(梅花)
그래도, 그래도
오늘 밤만 자고 새면
고결한 영혼으로 활짝 피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임 전에
새봄 인사 올릴게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졸작을 올릴 때마다 찾아주시고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향 필 누리소서.	3/3 12:02

이세복

2023-03-02 09:38

존경하는 雲谷/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쌀쌀하지만 봄은 꽃바람 타고 우리들의 가슴에 살포시 안기듯 합니다
시인님 그동안 강건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
찬바람 속에서 봄바람에 우리의 애간장을 녹이고
고운 햇살은 가슴까지 따뜻하게 합니다
간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3월도 행복한 나날이 계속 되시길바랍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이 세 복 시인님!! 봄 볕이 화장하게 대지를 감사 안고 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독자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3 12:07

안영준 2023-03-08 16:31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따스한 날씨가 봄임을 말해주네요 상추객의 나들이가 머지않아 시작될 듯합니다 포근한 오후 즐거운 시간 되시는지요? 옥고와 같은 글 집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보승 2023-03-09 10:20	또 한 시절이 가고 눈 녹아 봄바람 불고 아지랑이 피니 만물의 기지개 천지가 설렘으로 꽃을 피웁니다 시인님 강건히 잘 지내시죠 건강이 여의찮아 협회 서제는 물론 희멀건 일상 만사가 귀찮은 심사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귀한 글 속에 앉아 잠시 위안을 삼으며 머물다 갑니다 귀한 계절 봄을 맞아 아름다운 활동 힘차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셔야 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김정윤

2023-03-26 10:0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한낮 더위가
이른 봄 날씨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진한 미세 먼지가 시야를 흐리게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터질 듯 터질 듯
부푼 가슴을 않고

떠나간 임을 기다리지만
한번 간 임은 아니 오고
꽃샘 바람만 매섭게 매섭게
만삭의 몸을 휘감아 도네

먼 산 골짜기에는
아직 잔 설이 희끗희끗 남아
못다 한 겨울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래도, 그래도
오늘 밤만 자고 새면
고결한 영혼으로 활짝 피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임 전에
새봄 인사 올릴게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겨울을 잊고 환하게 웃는 4월의 첫날이자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4월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4/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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