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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23-05-20 10:55

ㆍIP: 220.xxx.119

- 가난한 영혼 -

- 가난한 영혼 -
운곡 /오철수

5월이다.
장미의 계절 5월!
문간 채 담벼락이
장밋빛으로 화사하다.

남새밭 모서리
한 무더기 목단꽃조차
덩달아 고운 아침,

나는,
어젯밤 꾸다 남은
꿈길을 더듬으며
혼자서 서럽구나

꽃은 꽃대로 화사하고
잎은 잎대로 푸르른 계절

가시에 찔려 손끝이 아리어도
밉거나 야속하지 않은 꽃,
장미!

장미꽃 한 아름 따다가
임의 무덤가에 흩뿌려놓고
생전에 다하지 못한
사랑이야기 나누어볼까?

가난한 내 영혼을 위하여!!

박희홍

2023-05-20 11:36

존경하는 운곡 오철수 시인님

‘꽃은 꽃대로 화사하고
잎은 잎대로 푸르른 계절
천지사방을 향해 외쳐볼거나?
누구 가난한 내 영혼을 달래줄이 없냐고’라는
‘가난한 내 영혼’에 가슴이 아립니다.

건강도 행복도 충전하시어
늘 젊은 기분으로
평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오월의 세 번째 주말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멋진 시간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박 희 홍 시인님! 잘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은 항상 시인님과 함께하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지 은근슬쩍 찾아든 우울증에 시달리다 이제서야 필(筆)을 들어봤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여름으로 찾아드는 길목에서 건안하시고 향필 누리소서.	5/22 11:57

염경희

2023-05-20 22:48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오월의 장미가 참 곱습니다

가시에 찔려 손끝이 아리어도
밉거나 야속하지 않은 꽃,
장미!

장미꽃 한 아름 따다가
임의 무덤가에 흩뿌려놓고
생전에 다하지 못한
사랑이야기 나누어볼까?

아주 포근한 자리가 될것 같아요
꼭 나누어 보세요 사랑이야기
달콤할거에요
고운 밤 되세요


오철수	존경하는 영 경 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황사 먼지로 흐린 하늘에선 간간히 빗방울이 내리고있습니다. 외출중에는 마스크, 우산이 필수조건 인 것같습니다. 시인님! 잊지않으시고 제 글방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22 12:08

황영칠

2023-05-22 08:21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은 열정적인 창작력을 발휘 하셔서
멋진 시를 발표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가난한 영혼"
을 통하여 살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살아가야 할 앞일을 진단해 봅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등불을 켜셨습니다

어떻게 사는가 는 모두 자기의 몫인가 봅니다.
시인님
얼마 남지 않은 5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각기 자기의 몫인가봅니다. 제가 오랜동안 은둔의 시간에서 벗어자지 못하고 살아 온것도 제몫으로 주어진 성격탓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고운 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고언 감사합니다.	5/22 12:20

문장우

2023-05-22 16:23

오철수 시인님
글향에 가난한 영혼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가정의 달
함께하지 못하는 님을
생각할 때
쓸쓸함이 어떨까요
장미꽃 한 다발 안고
님의 무덤가 찾아
사랑 얘기 하고픈 마음
혼자서 얼마나 서럽다 하겠습니까
장미꽃의 향기
마음껏 취하시고 영혼의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어제는 하루 종일 미세 먼지로 흐린 하늘이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맑고 쾌청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길 걸음 하셔서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건안 함 속에 향필 누리소서.	5/23 08:03

임석순

2023-05-22 16:55

존경하는 운곡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란 하늘에 맑고 청명한 바람이
소나무 가지에 스쳐지나가는 길에
담장엔 가시 돋친 장미가 방긋방긋
웃어주고 있는 오월이 좋습니다.

"가난한 영혼"을 음미하면서
절대 마음은 가난하지 않을 시향으로
포근한 위로를 드리며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창문으로 투시되는 햇살이 맑고 고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는 좋은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5/23 08:18

고지영

2023-05-22 17:02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인녕하시지요? 먼~길 오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독자들의 마음을 이끄는 시향으로 행복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5/23 08:56

장계숙

2023-05-22 18:28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누구나 한번씩 우울한 시간을 보내며
깊은 생각에 빠지고 삶을 다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 시간도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꽃들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
마음이 원하는 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토록 멋진 글을 주시니
결코 가난한 영원은 아닙니다.
서재에 자주 오셔서 많은 덕담 주시고
문우님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저 또한 서재에 맘 기대어
잠시 행복을 느끼며 시들지 않는 영혼이길
소원합니다.
멋진 글 주셔서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시인님 ~


오철수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남겨주신 답글을 읽으며 행복한 아침입니다. 소중한 시간에 남겨주신 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5/23 09:09

민만규

2023-05-23 10:12

가난한 내 엥혼을 위하여
장미꽃 한아름 따다
생전에 못다한 사랑이야기
나누고 싶은 애틋한 마음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그토록 붉은 장미가 오월을 유혹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열어가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오철수	민만규 시인님 초 여름의 맑은 햇살 아래 장미 향이 더욱 짙어가는 계절, 어느새 모내기가 시작된 들녘에는 풍년을 염원하는 농심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먼 길 마다 않으시고 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5/24 09:27

정병근

2023-05-23 13:34

심령이 부유한 자
하나님의 뜻과 때에따라
山上垂訓의 모든 복은
하나님 계신 곳에서
전인격인 임재와 평화와
사랑을 얻는다 했습니다.
좋은 글 '가난한 영혼-'
잘배람 합ㄴ니다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오철수	집을 나설 때만 해도 맑고 쾌청하던 하늘이 오후가 되면서 동쪽 하늘이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앞 뒤 분간이 어려운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도로 가에 차를 세우고 시간을 보니 시간이 오후 1시 35분이었습니다. 마침 그 시간에 제 글방을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5/24 08:51

박진표

2023-05-23 14:14

오철수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화요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철수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 길 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쾌청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변화 많은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감사합니다.	5/24 09:05

박미향

2023-05-23 21:44

오철수 시인님
5월의 잠미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날되세요


오철수	박미향 시인님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5/24 09:07

박기숙

2023-05-24 11:20

존경하는 오철수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의 인터넷이 불량이되어
답글이 많이 늦어져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가난한 영혼★ 애틋한 마음으로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사모님이
그리워서 우울증도 생기셔서 많이 외로우셨군요.

부부가 함께 살다가 한사람이 먼저 세상을 뜨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시겠습니까? 겪어 보지않은
사람은 그외로움을 모르지요. 그러나 산사람은
살아야하니까, 모든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과감하게 일어나셔서 용기있게 살아가시는것이
사모님에 대한 사랑의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열심히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편안한 수요일 보내세요!🌅💒😅🔼


오철수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5/25 11:50

최이천

2023-05-26 04:27

존경하는 오칠수 시인님
꽃축제 정원박람회 곳곳에 사람 부르는 소리 요란합니다
계절의 왕 5월이 4일 남았습니다. 행복하소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난한 영혼
장미꽃 한 아름 따다가
임의 무덤가에 흩뿌려놓고
생전에 다하지 못한
사랑이야기 나누어볼까?

가난한 내 영혼을 위하여!!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러게요. 세907279001

장광규

2023-05-27 09:28

오철수 시인님,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벌써 5월도 기울어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은 더욱 소중합니다.
좋은 글 '가난한 영혼' 잘 읽고 갑니다.


오철수	장광규 시인님 언 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지요? 나이가 들어 길수록 시간도 따라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주신 글 감사합니다.	5/28 18:05

김정윤

2023-05-28 12:22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오래동안 찾아 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꽃은 꽃대로 화사하고
잎은 잎대로 푸르른 계절

가시에 찔려 손끝이 아리어도
밉거나 야속하지 않은 꽃,
장미!

장미꽃 한 아름 따다가
임의 무덤가에 흩뿌려놓고
생전에 다하지 못한
사랑이야기 나누어볼까?

가난한 내 영혼을 위하여!!

유월이면 만삭이 될 초원의 푸르름같은
싱그러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6월에도 건 안 하시고, 향 필 누리시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5/28 18:10

여관구

2023-05-29 13:53

" 은 꽃대로 화사하고
잎은 잎대로 푸르른 계절

가시에 찔려 손끝이 아리어도
밉거나 야속하지 않은 꽃,
장미!

장미꽃 한 아름 따다가
임의 무덤가에 흩뿌려놓고
생전에 다하지 못한
사랑이야기 나누어볼까?"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가난한 영혼'을 보면서
요즘 너무나 황홀하게 핀 장미
울타리를 바라보면서 시인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 조경사업을 얼마나 잘 해났는지요.
어느곳을 가나 장미꽃이 손짓을 하며
마음을 사로잡는 향수로 선물을 받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오철수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5월을 맞은 지가 바로 눈 앞인 것 같은데,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이네요. 시인님!! 먼~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옥 필 누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5/31 09:07

김노경

2023-05-30 11:02

사랑
그 힘으로
기억해낸 오늘
감사합니다


오철수	김노경 시인님! 먼 걸음 하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이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5/31 09:12

-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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