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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06-02-10 00:15

ㆍIP:

봄 바람에 내 사랑도

글/유필이

살랑 사랑 봄 바람 불며
내 사랑도 봄 바람 훈풍 불때
나비처럼 훨훨 날아 꽃 구름 타고
꿈속처럼 살며시 찾아와
달콤한 입맞춤을 해주실까

봄이오면
서리꽃 눈물 되신
화사한 매화꽃처럼 내 사랑에
달려가고 싶은데
그런 날 올 수 있을지
그런 날 올 수 있을지

살랑 사랑 봄바람과
봄 햇살이 따사롭게 윙크할 때
내 사랑도 봄 향기 따라
고운 연분홍 빛깔로
내 가슴에 홍조 빛으로 다가오실까

봄이 오면
봄꽃 입에 물고 한 마리
사랑 새 되어 내 사랑에
날아가고 싶은데
그런 날 올 수 있을지
그런 날 올 수 있을지
간절히 바라면서
살랑 사랑 봄 바람에
내 뜨거운 사랑을 실어 보냅니다

박기선: 유필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봄바람에 내사랑도
나비처럼 훨훨날아 꽃구름타고
꿈속에 살며시 찾아와
달꼼한 입맞춤을
그런날을 기다리는 님
그날이 꼭 오리라 밑어봅니다.
줄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02/10-06:54]-

청목/김창옥: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바람의 기다림에 그리움으로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봄 향기 엿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02/10-09:38]-

이금숙: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봄 바람의 기다림에 그리움" 노래가
퍼져 날 이 닦아섭니다.
고은 시어에 머물고 감사합니다.
건안 하세요 -[02/10-10:12]-

박일춘: 아긍!~~고우신 시인님 그런날 있고 말구지요^^*화사한 매화꽃처럼 내 사랑에
달려가고 싶은데.못가면 우짠대요 꼭!그런날이 낼바로 있으면 좋겠네요^^*
고운시 감사 드리며 저 가요-

-[02/10-13:46]-

박영옥: 마음의 소망이 올 봄엔 꼭 이뤄 지리란 믿음 꼭 가지세요
믿음으로 고백 되어질때 확신을 가질때 그 소망은 꼭 이뤄지기 마련이거든요
아무래도 봄꽃이 만발하면 시인님얼굴에도
화사한 꽃이 피어 있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ㅎㅎㅎ -[02/10-14:01]-

이서윤: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도 봄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군요
성급한 저는 문 밖을 서성이고 있는데
좀 더 기다려야 할듯 하네요
그래도 시인님 글을 보니 눈앞에 와 있는것
같아요...따스한 봄볕같은 그런 그리움...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운만 가득하소서 -[02/10-14:23]-

강해자: 안녕하세요~
불어오는 봄바람에 소망 하는 모든 것이 함께 불어 오면 좋겠네요
봄향기처럼 부드러운 사랑의 바람도 함께요^^
고운 글에 따스한 봄볕을 만끽합니다~ -[02/10-19:39]-

김선아: 오시겠지요.
오시리라 믿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믿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너무 슬플 것 같거든요.
자유게시판에서
'카사비앙카' 차~암 잘 들었습니다. ^^
정말 좋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유필이 시인님. ^^
-[02/10-23:31]-

유현주: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유현주

멀리 보이는 산엔
옷이 입혀지고 꽃그림이 그려집니다

생명의 소리가 하도 강해
들판도 함께 거친 숨 토해 내는데
당신께서 넘으라는 산은
가랑잎만 내 힘겨운 발아래서 부서집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이 산에 철쭉을 심겠습니다

당신께서 오시던 날에 피어오르던
그 붉은 꽃으로
산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렇게
무너지는 마음으로 걸으며
꽃 대신 가슴의 멍으로
산을 채워야 하는 날은
만들지 못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이 산에 내 사랑만한 그물을 쳐
내 하늘을 벗어난 자유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05년 4월 8일에 홈에 올린것이니 그 이전에 쓴 듯..ㅎㅎㅎ -[02/10-23:55]-

이유리: 네. 시인님이 기다리시는 그런 날 꼭 오리라 생각해요^^
어서 어서 봄이 오길 기다리게 됩니다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덕분에 유현주 시인님 시도 잘 감상했습니다
유 시인님도 안녕요~~ ^^ -[02/11-09:12]-

이철호: 항상 고운글 주시고
빈약한 서재에 들려 주시는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부서를 옮기다보니 바뻐서 자주 들리지
못했답니다 아마 2월 한달 정도는 바쁠것 같네요
이해해 주시고 항상 건겅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래요 ~~ -[02/11-09:23]-

윤갑현: 유필이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시 애독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유시인님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시길
광주에서 빕니다. -[02/11-17:01]-

유필이: 박 기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보름 오곡밥 맛나게 드셨는지요..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셨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늘 행복이 가득한날 되세요~방~긋 입니다..^^* -[02/12-23:43]-

유필이: 김창옥 시인님..^^
방~긋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그저 고맙고
또 감사한 마음 입니다
시인님..^^ 봄향기 따라 포근한 날들로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생~긋 입니다.... -[02/12-23:45]-

유필이: 박일춘 시인님..^^
고맙습니다..둥글 달 밤하늘에서
방~긋 미소 지으면 바라보고 있는 밤입니다
고운 꿈 꾸시구요..
날마다 행복한 날 되세요~
방~긋 힙니다..시인님..^^*
-[02/12-23:54]-

유필이: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셨어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말 봄이 기다려집니다
하얀 겨울을 싫어요..외롭고 쓸쓸한 계절 만큼 마음도
쓸쓸해지거던요..
시인님..고운 밤 포근하게 주무세요~방~긋~ -[02/12-23:57]-

유필이: 박영옥 시인님..^^
아~꿍해요~`
잘지내시죠.??
아직도 시인님의 고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을호 때 뵜는데 말입니다

시인님..늘 좋은 날 되세요..감사합니다..방~긋 ~입니다..^^* -[02/12-23:59]-

유필이: 이서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향기는 벌써 조오기 강건너 까지와 있는 것 같아요
냇가에 버들강아지 실 눈뜨고 뽀송하게 눈비비고 있더이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방~긋 ~ -[02/13-00:01]-

유필이: 강해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걸음 봄바람처럼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찾아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방~긋 입니다..코~오~예쁜 밤 보내세요~~ -[02/13-00:03]-

김연옥: 창문앞엔 벌써 봄이 와 있는데 가끔
겨울 바람이 마지막 살풀이를 합니다.
그래도 매화와 동백은 눈 속에서 활짝 웃고
동박새와 휘파람새도 부지런히
꽃분을 나르고 있지요. 쪼매 지둘리셔요 ㅎ ㅎ -[02/13-10:10]-

하영순: 고맙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대구아리랑 잘 전파하고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 님가고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소서... -[02/14-11:06]-

정경임: 시인님이 실어 보내신 그 사랑이 잘못 배달되었네요.
제게로 왔으니까요. 발신: 유필이 수신: 정경임으로.. 말이죠.

포항에서의 만남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은 안동에서.. 시인님과의 아름다운 만남 기대할께요... -[02/15-19:47]-

유필이: 김선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녀가 인사가 너무 늦었죠..??
요즈음 조금 바빠서 ..협회에 들어 오지 못했습니다
늘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고 좋은 날 가득하세요..방~긋 해요~~ -[02/16-00:09]-

유필이: 유현주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퐁당 ~~ 제 마음도 실어 봅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리구요
저 시인님 많이 존경하고 있다는 것 아시죠.ㅎㅎㅎ
고맙습니다..포근한 밤 보내세요~생~긋 할까요~~ -[02/16-00:11]-

유필이: 이유리 시인님..^^
방~긋 어서오세요..
예전 부터 소녀가 시인님의 글을 무척 좋아하면서 많이 일었는데
이렇게 곁에서 시인님을 뵙게 되어
행복한 날들입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구요
날마다 예쁜 날~~생~긋 해요~ -[02/16-00:13]-

유필이: 이철호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쁘신 가운데 잊지 않고 찾아 주셨어 감사합니다
자상하신 마음 소중히 감사히 마음에 담아 둘게요
고맙습니다..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방~긋 해요~ -[02/16-00:15]-

유필이: 윤갑현 시인님..고맙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제 서재를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날들로 날마다 좋은날~~방~긋 해요~ -[02/16-00:17]-

운봉 김경렬: 흐미 완존히 녹네요 이러다 오는 봄도 못보겠읍니다..................
그리구 전부가 유씨이니 발디딜 틈이 없네요 -[02/16-10:26]-

유필이: 김연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의 향기 전해 주셧어 감사합니다
포근하고 따스한 밤 맞이 하세요~방~긋 ~입니다~ -[02/17-00:19]-

유필이: 하영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시인님의 댓글을 보고 있습니다
그날 정말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늘 저의 손을 꼭 잡아 주셨는데
너무 포근 했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방~긋 하겠습니다 ~시인님~~
-[02/17-00:24]-

유필이: 정경임 시인님~~
방긋해요~ㅎㅎㅎㅎ
그래요~ 제가 봄 향기에 실어 보낸 사랑
주인을 잘 찾아 같군요
예쁜 시인님께 보낸 저의 마음입니다..^^
시인님...안동 모임 때는 당연이 만나야지요..
하지만 3월달..대전 봄호 때도 꼭 만나요.아셨죠..
벌써부터 보고 싶다요~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예쁜 시인님~~ -[02/17-00:28]-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방~긋 입니다...
류씨~~ 그래요~ 완전히 제 서재는 류씨 뿐이지요..ㅎㅎㅎ
왜냐구 물어신다면 ..말씀 드릴까요..
저의 신조는 부족하고 부족한 제 글에 댓글 달아 주시는
고운 시인님들께 일일이 고마움의 답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 그런가 봅니다..
시인님~~ 방~긋 ~고운밤 보내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2/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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