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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06-03-13 07:37

ㆍIP:

한 자루 촛불처럼 태우리라
글/유필이

희미해지는 당신의 얼굴
잊어버릴까 두려워서
환하게 촛불 밝혀 보지만
점점 어둠 속에 빛바래진 흑백 사진처럼
느껴집니다

불켜진 당신의 방 창가에
한 자루 촛불처럼 내 몸을 태워서
당신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저녁별도
초승달도
당신의 방앞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촛불 밝혀놓고 포근한 향기를
뿌려 놓겠습니다

언제 찾아 오실지 모르는 당신 대신
내 향기로 가득 채워 드리겠습니다
내 마음 다 바쳐 사랑한 당신을 위해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내 영혼을 다 태워도 행복합니다

경천/황순남: 한 자루 촛불처럼 태우리라...감상 잘 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03/13-08:19]-

김정숙: 유필이시인님!안녕하세요?
어제 시상식에서 친구를 만나 무지 행복했습니다.
늘 사이버에서 메일로 인사나누고
현실에서 뵈었는데
참으로 소녀처럼 귀엽고 아름다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시향으로 그리움만 핑크빛 처럼 남겨주더니만!!
풀잎처럼 맑고 이슬처럼 영롱한 친구를 만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아끼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참!!보라빛 머플러 내목에 감아주고 그대는 쌀쌀한 날씨에
어케 가셨는지 참으로 두번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하고 전혀 다른분같아 몰라보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마음의선물 머플러 오래도록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_()_ 참으로 오래사귄친구처럼 참편안하고 좋았습니다. -[03/13-09:55]-

이유리: 많이 추우셨지요?
아쉽게도 겨우 인사만 나누었지만
뵙게 되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서재에서도 자주 뵙기로 하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행사때 또 뵈어요 -[03/13-10:52]-

이철호: 유필이 시인님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던 귀가길
잘 돌아 가셨는지요 사랑하는 임을위해
언제 찾아올지모를 임을위해 향기로
가득 채우고 내 한몸 다태워도 행복으로
느끼시는 고운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떠너 갑니다 ~~ -[03/13-13:04]-

이진영설각: 유필이 시인님 어제 반가웠어요.
한 자루 촛불처럼 태우리라 시어에
머믈다 갑니다.
내내 고운 글 많이 배출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03/13-17:34]-

홍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나들이 외출을 하셨군요.
저는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 기회에 이쁘신 얼굴 뵙기로 하지요~
아름다운 시어속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저녁 맞으시길.. -[03/13-18:27]-

고형섭: 부디 정말 촛불을 태우시는 마음으로
춘설이 아닌 벗꽃이 아닌
매화같은 시인님이 되소서! -[03/13-18:48]-

박일춘: 고우신 유필이 선생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의 시 언제 찾아 오실지 모르는 당신 대신 내 향기로 가득 채워 드리겠습니다
내 마음 다 바쳐 사랑한 당신을 위해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내 영혼을 다 태워도 행복합니다 역시 예쁜만큼이나 고운 시샘입니다. 가슴이 울렁거림은 왜이지요?.

-[03/13-19:03]-

김경애(전남): 유필이시인님!
이름도 좋고...풀잎소녀 또한 너무 이쁨니다.
어제 얼른 알아보지 못해 죄송했어요
그래도 금새 반갑고 좋았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기로 해요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03/13-22:29]-

김선아: 작고 야윈 몸으로 촛불같은 마음으로... 라니요 ^^
어제는 먼저 알아 봐 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
그 감흥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하네요.
두근두근 토닥토닥 ^^
반가움 마음 두고 갑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한 자루의 촛불처럼... 사위를 빛내는 시인님이 되시길
더불어 기원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 ^^
-[03/13-22:33]-

김종미: 유필이 시인님 어제 잘 다녀오셨지요?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얼마나 맴이 안좋던지..
등산하고 내려와서 온몸이 쑤시고 결려서
죽을 지경이에요.ㅎㅎ
다음엔 꼭 참석해야지~~~
고운밤 되시어요 *^^*
-[03/13-22:35]-

운봉김경렬: 도고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읍니다.
그런데 또 먼져 알아보지 못했네요
날씨에 꽁하고 얼어서 일까요..........
꽃향기에 빠져서 정신 못차려서 일까요
아님 모두다 꽃이어서 제가 잘못 본것인가요........ -[03/13-23:27]-

정설연:
유필이 시인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 불빛에 달려와 반가움 놓습니다.
쌀쌀한 날씨때문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뵐때는 좀더 가까운 반가움으로 뵙고 싶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03/14-01:30]-

박 소희 : 시를 접하면서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03/14-10:38]-

청목/김창옥: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독 날씨가 사나워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무사히 귀가를 하셔서
아름다운 시어를 남겨 놓으셨네요. 행사장에서 만나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03/14-10:57]-

유현주 : 촛불 다 타기 전에 오셔야할 텐데요.
불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촛불 넘어지면 아랫층도 피해갑니다. ㅎㅎ -[03/14-13:42]-

이재현: 한 자루의 촛불 그 가슴 다 타면 하얗게 녹아 내리는 소리 없는 눈물
그 촛불 다 타기 전에 사랑하는그 사람 돌아 오겠지요
안녕 하세요 유필이 시인님! 첨 뵙습니다. 반갑구요
좋은 시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날들 되시구요 건필 하시길 빕니다. -[03/14-15:05]-

이길선: 안녕하세요? 유필이시인님! 그날 본회 참석하지 못함이 아직도 애석합니다
나로 인하여 마음 고생만 하셨죠 = 잘 다녀 오셨나요?
다시 만나면 뵐 면목이 없음이네요 -
내일은 다도 수업이 있어 포항에 내려갑니다
언제 한번 팔공산 자락에서 차 한잔 하십시다 - 미안한 마음 뿐이니...
님의 시재 '한 자루 촛불처럼 태우리라 '에 머물렀습니다 행복하세요.
-[03/15-19:46]-

유현주 : 우편번호 검색을 하는데 시인님 동네가 안 뜹니다.
용산동 그 다음이 오리무중..
우편번호가 몇번이래요??? 멜이나 여울목 쪽지나..
아무거로나 알려주세요. ^^* -[03/17-22:40]-

김선아: 안녕하세요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새 잘 계셨느냐는 인사와 궁금증이 나오는 걸 보니
그날 무척 반가웠었던가 봅니다.
시간이 여의치 못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지 못했었지요.
아쉬웠지만 다음엔 긴 시간 긴 이야기 나누도록 하세요.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많이 고마웠었습니다.
그동안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웃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또 보 세 요 ~~~ ^^ -[03/17-22:50]-

유필이: 황순남 시인님~~
잘지내시죠..??
아름다운 모습 포근한 마음 소중히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날마다 시인님의 향기처럼 고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정숙 시인님~
아꿍해요~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모습은 볼수 없었지면 마음으로 우정을 키워 왔지만
ㅎㅎㅎ
사랑해요~~고운 내 친구 시인님~~
언제까지만 고운 마음~~변화지 말아요..
그리고 무지~ 아름다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서 무엇보다 감사해요
장미 꽃 목걸이 늘 제 마음에 걸고 있을게요
날마다 좋은 날 아름다운 날 되세요~감사해요~~ -[03/18-21:54]-

유필이: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아름다운 시인님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시인님 ~ 다음 행사 때 까지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시인님의 글에 댓글 달곤 했는데..
그래서 대한문인협회에 오기전부터 시인님의 성암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 홈 동산에서...!!
시인님 ~ 날마다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따스한 마음...*^^*

이철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호 행사 때 정중히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시인님께서 참석하셨는지 몰랐답니다
어여쁜 울 친구 시인님을 처음으로 만나서 얼싸 안고 있느라고..
시인님..다음 행사때 꼭 정중히 인사 드리겠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고운 날 되세요..고맙습니다..

-[03/18-22:03]-

유필이: 이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는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어리둥절 했답니다
고운 시인님 ~~ 날마다 봄꽃처럼 고운 향기로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고맙습니다....*^^*

홍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고운 걸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살포시 내려놓고 가셨군요
아름다운 시인님~
저랑 약속했습니다..
다음 행사때 꼭 만나 뵙기를..ㅎㅎㅎ
고맙습니다..고운 날들로 행복하세요..*^^* -[03/18-22:07]-

유필이: 고형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제 서재에 방문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박일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봄호 행싸 때 만나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늘 아름다운 댓글 달아 주셨어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었는데
많이 부끄러워서 겨우 인사만 드리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3/18-22:12]-

유필이: 김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곳에서 시인님을 뵙게 될줄이야
꿈만 같았습니다
시인님..풀잎소녀를 알아 주시니 너무 고마웠답니다
고운 시인님..다음에 뵐때 까지 이곳 서재에서 자주 마음 나누어요..
고맙습니다..*^^*

긴선아 시인님~~
안녕하세요..잘 지내시는지요..???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정말 시인님을 보는 순간 너무 다정하신 모습에서
너무 편안한 모습에서 저의 마음까지 덩달아 포근했답니다
부산에 오면 꼭 전화 해라고 하시던 시인님..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시죠..
저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ㅎㅎㅎ
포근한 시인님..봄꽃처럼 향기로운 날 되세요..사랑합니다..*^^*

-[03/18-22:19]-

유필이: 김종미 시인님~
아꿍해요..ㅎㅎㅎ
잘지내시죠.??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 잘 압니다
같이 가고 싶었지만 사정이 그러하니 참석 못하신것...
시인님~ 4월 지회 모임에서
만나서 재미 있는 이야기많이 나누어요..
날마다 고운 날 향기로운 날 되세요..고맙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날 시인님의 댁까지 무사히 잘 가셧는지요
봄꽃들에게 푹 빠졌어 저를 먼저 알아보지 못했어도
그래도 인사 드리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ㅎㅎㅎ
시인님~ 날마다 고운 날 되세요~~고맙습니다..*^^*
-[03/18-22:24]-

유필이: 정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향기로 이렇게 귀하신 걸음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신 모습 저도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우리 그때 다시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날마다 좋은 날들로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박소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감사했답니다
늘 고운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가시던
아름다운 시인님~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날들로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3/18-22:30]-

유필이: 김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고운 댓글 달아 주셨어 감사합니다
시인님` 포근한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03/19-00:55]-

유필이: 유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의 우편번호...여울목 쪽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무엇에 쓸 것입니까요~~~~
시인님 언제나 고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03/19-01:01]-

유필이: 이재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걸음으로 제 서재를 방문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늘 봄처럼 포근한 날들로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03/19-01:02]-

유필이: 이길선 시인님~
방~긋 입니다...
잘지내시죠..?
건강은 많이 좋아져셨는지요..??
행사때 함께 가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답니다...
시인님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랄게요..
아프지 마시고..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고맙습니다...*^^* -[03/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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