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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5-12-07 19:11

ㆍIP: 111.xxx.108

마지막 잎새의 눈물(8)

풀잎/유필이

배배꼬인 가시나무 등줄기에
손톱만큼 작은 빨간 잎새 하나가
가을이 머물다 간 허허벌판에
쓸쓸한 잔영으로 남아 훌쩍거린다

계절이 한 번 바뀌면
또 찔레꽃 피는 따스한 봄이 올 텐데
그러면
배배꼬인 천륜의 가시나무 등줄기도 튼실하고
자손 잎도 더 파릇파릇 돋아날 텐데

무슨 미련이 있어
저리도 바삭 탄 입술로 울부짖는 것일까
하나를 버리면
또 하나를 얻을 텐데
욕심을 놓지 못한 채
칼바람 부는 허허벌판을 보듬고 서러워하는가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흙으로 돌아가면 될 것을.

여관구

2015-12-07 19:50

최선을 다한삶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늦게도착한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다보니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게 아직 떠나지못하고있는 잎새하나
매마른 마음속 타오르는 열정을 감춘체 무거운 발길을
옮기기가 어디 그리쉬우랴. 시인님의 마지막 잎새의 눈물을 보면서
세월속에 시들어가는 나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유필이	그렇게요~ 봄에 잎 돋아~ 겨울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했을 거예요~ㅎㅎ 제가 마지막 잎새의 눈물을 3년동안 계속 쓰다보니~ 여러 시각으로 마지막 잎새의 눈물을 써보았답니다~ 연관구 시인님~ 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내리는 저녁 시간~따스한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12/10 19:06

배정이

2015-12-07 19:55

그러게요
훨훨 털고 가면 될 것을.
아마 그만의 사정이 있나 봅니다.
유필이 시인님,
봄 날 같은 한 주 되세요.^^


유필이	그렇습니다~아마도 그만의 사정이 있을 거예요~^^ 배정이 시인님~ 늘 한결 같이 이렇게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따스한 마음 살포시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좋은 날들 속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0 19:08

이정규

2015-12-07 20:23

유필이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유필이	이정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좋은 날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0 19:09

정찬열

2015-12-07 20:51

유필이 시인님 차가운 삭풍이
아직 떠나지 못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을이 머물다 간 허허벌판에
쓸쓸한 잔영으로 남아 있는 곱게 지피신
시심에 머묵하다 갑니다.
늘 행복한시간 되세요^^


유필이	시를 쓰는 사람은 어떤 사물을 놓고 볼 때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하게 되지요~ㅎㅎ 저 또한 마지막 잎새가 흘린 눈물도 닦아주기도 하고 또 안스러워 하기도 했고~ 또 요렇게 야단도 쳐보았답니다~ㅎㅎ 정찬열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평온한 밤 맞이 하세요~^^*	12/10 19:12

사방천

2015-12-07 21:21

유필이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고운시
마지막 잎새의 눈물
아름담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유필이	사방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0 19:12

구은회

2015-12-07 22:06

시인님을 기다리며 붉어지고
시인님을 기다리며 작아진 마지막 잎새
찬바람에도 떠나지 못하고
에구 마지막 잎새가 불쌍해요
내일 다시 만나시거든 꼭 안아 주세요 시인님
멋진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유필이	맞아요~ㅎㅎ 아직 떠나지 못하고 쪼그라진 몸뚱이로 겨울 나무 가지에 대롱대롱 맺혀 있는 마지막 잎새~정말 불쌍하게 보이지요~ 구은회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10 19:14

김강좌

2015-12-07 22:54

놓지못한 애잔한 그리움을
마지막 잎새의 흐느낌으로
풀어내는 듯.
겨울비에 흔들리는 마음을
곱게도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가득 채워봅니다~!!
12월도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유필이	무슨 미련이 남아서 아직도 못 떠나고 칼바람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을까 하는 안스러운 마음에서 차라리~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흙으로 돌아가면 될 것을~ 이렇게 생각해 봅았답니다~ㅎㅎ 김강좌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쭉~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10 19:16

국순정

2015-12-08 06:29

그러죠
순리대리 돌아가면 될것을...

유필이 시인님
욕심으로 채우면 허영이요
비우면 참 다움인것을
우리네 욕심이 끝이 없음이니..

시인님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유필이	맞습니다~ 욕심을 채우면 허영이요~ 비우면 참 다움인 것을~ 국순정 시인님께서 내려놓고 가신 댓글을 보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특선시인선 선정~축하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늘 예쁜 삶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아셨죠~^^*	12/10 19:18

김종근

2015-12-08 10:00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못다한 아쉬움에 마지막 잎새라도 조금이라도 더 부여잡고 싶은 심정은
누구나 다 갖고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유필이	사람이나~ 식물이나~모든 생명체가 다 마찮가지이듯~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있고 싶은 것은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떠나야 할 것~ 미련없이 떠나면 더 좋을 것인데 하는 마음에서~ㅎㅎ 적어 본 글이랍니다~ 김종근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차ㅉ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20일날 대전 본회 행사 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12/10 19:21

김이진

2015-12-08 10:19

가슴속에 담아둔 그리움 한 자락
아마도 저 마지막 잎새 같은 것이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 발길 머물러 갑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유필이	가슴 속에 묻어 둔 ~그리움 한자락~ 또한 마지막 잎새 같을 수도 있겠지요~ㅎㅎ 김이진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월 쪽에는 겨울이면 많이 춥지요?? 늘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스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랄게요~행복하시구요~~^^*	12/10 19:23

박미향

2015-12-08 13:17

맞네요 털고 비우면 좋은데 미련이 많아서 저리 떨고 있지요
아름다운 글속에 쉬어봅니다,,


유필이	우긴다고 될 것이 아니기에~ 어차피 가야할 신세라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훌훌 털고 떠나면 육신이 편안해질 텐데~ 우리네~인생도 저 잎새와 다를바가 없겠지요~ㅎㅎ 박미향 시인님~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안경모 시인님~짤 지내시는지요?? 만나시면 안부 좀 전해주시구요~^^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0 19:26

김광섭

2015-12-08 15:06

마지막 잎새의 눈물(8)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날씨가 오늘도 따뜻하다네요
이럴 땐 호홉기 질환에 조심할 때입니다
화사한 마음으로 화요일 열어가세요. 시인님


유필이	가을을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가을이면 시를 낙엽처럼 많이 줍는데~ 나이가 들수록 ~ 게을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늑장 부리다가 벌써 3년째 마지막 잎새의 눈물만 ~닦아 주고 있답니다~ㅎㅎ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10 19:29

강보철

2015-12-08 20:11

마지막에 매달리는는 애처로움
가슴 한 구석이 먹먹해지는
잎새의 눈물입니다

어차피 돌고 도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붙들고 있는 잎새는
그 순간이 삶인걸...

대구에 계신다고요
반갑습니다.


유필이	맞아요~ 끝까지 사람의 자락을 놓치 않을려고 발부둥치는 마지막 잎새~ 그 안스러움 대신 매몰차게 해준 것 같아요~ㅎㅎ 강보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12/10 19:31

박춘규

2015-12-09 07:49

시인님의 긍정적인
시심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건필하십시요


유필이	박춘규 시인님의 영혼이 아름다우시니 제 글을 긍정빛으로 보아주시는 것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12/10 19:33

권태인

2015-12-09 13:36

유필이 시인님.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은 자연 속의 동식물 모두의 생존 본능인가 봅니다.
마지막 욕심을 내려놓으면 편해진다는 것을 고운 시향을 통해서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빨리 쾌유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전 지금 감기와 전쟁 중입니다요. ㅎ


유필이	이 세상에 존재 하고 있는 모든 동식물의 생본 본능일 거라는 것~ 맞습니다~맞고요`ㅎㅎ 권태인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겅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20일날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10 19:35

권승주

2015-12-10 02:51

쉽사리 놓지않으려는
마지막잎새
봄이면 새로운생명의 탄생이시작됩니다
자연순리의 삶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되세요


유필이	한해살이 잎으로 돋아난 운명일지라도 자신의 분신~가시나무와 이별하기 싫어 하는 그 애처로움이~안스러워서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떠나면 될 것을 왜 청성스럽게 울고 있니~ㅎㅎ요런 마음으로 적어 보았답니다~ 권숭주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10 19:37

허정인

2015-12-10 04:48

깊고 고운 시어들
마지막 잎새의 눈물~~~시향 가득한 서재입니다.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 당선 축하드려요.
늘 향필로 행복주시고 행복하세요.


유필이	마지막 잎새~ 찬 바람 속에서도 오돌오돌 떨면서 나무와 헤어지기 싫어 하는 그 애틋한 마음으로 쓰다보니~ 마지막 잎새의 눈물8 까지 적게 되었답니다~ㅎㅎ 허정인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구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2/10 19:39

박춘규

2015-12-10 05:24

의미있는 글에
고마움 담아 쉬어 갑니다
방문 댓글 고맙습니다
안부드리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유필이	ㅎㅎ 박춘규 시인님~ 요즈음 많이 바쁘실 텐데~ 두번이나 제 서재를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돌보시구요~아셨죠~^^*	12/10 19:40

김선목

2015-12-10 07:19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바삐 바삐 가네요
"마지막 잎새의 눈물" 왠지 안타까운
아쉬움이 진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유필이	그러게요~ 매년 느끼는 일이지만 그냥 세월 정말 빠르다고 생각 되었는데~ 올 한 해는 정말 ~ 무엇을 햇는지~ 아무것도 해놓은 것 없이 후딱 지나가버린 것 같네요~ㅎㅎ 아마도 조오기 위에 마지막 잎새도~ 너무 빨리 가는 세월을 원망 하면서 ~ 아직은 떠나기 싫은데~하면서 앙앙거리면서 울고 있을 것 같아서요~^^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10 19:43

박순애

2015-12-10 14:34

마지막 잎새의 눈물
쓸쓸한 겨울비가 아프게 내리네요
마지막 잎새마저 떨어트려야
새봄을 맞이 하는데~~~
유필이 시인님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겨울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유필이	여기에도 겨울비가 안개를 데리고 추적추적 진종일 내리고 있답니다~ 저희 집 앞 공원에는 아직도 겨울나무에 떠나진 못한 가을의 잔영들이 대롱대롱 매달려서 겨울비를 청성스럽게 맞고 있답니다~ 참 많이 안스럽지요~ㅎㅎ 박순애 시인님 바쁘실 텐데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예쁜 사람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12/10 19:46

유필이	조오기 위에 댓글에 답글에 제가오타를~~ㅎ 예쁜 사람의 울타리 안에서 (오타)~죄송~ 예쁜 삶의 울타리 안에서(입니다)~~^^*	12/10 20:16

박정근

2015-12-10 19:48

마지막 잎새의 눈물....,
놓지못한 미련처럼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따뜻하고 평온히 지내세요 시인님~~^^


유필이	마지막 잎새가 너무 애처롭게 느껴지기에 어서 떠나면 좋으련만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랍니다~ 박정근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5 22:33

주응규

2015-12-11 10:18

유필이 시인님 가슴으로 지펴 놓은 글향에 쌀쌀한 날씨지만 온기를 살라봅니다
연말이라 마음까지 바쁜 12월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올 한해 되십시요
늘 축복을 기원합니다.


유필이	주응규 시인님 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5 22:34

김창환

2015-12-12 02:46

유필이시인님
‘마지막 잎새의 눈물’
고운 시향에 머물며 마지막 잎새의 고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유필이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디고운 걸음 해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구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12/15 22:35

윤춘순

2015-12-12 13:42

계절이 한 번 바뀌면
또 찔레꽃 피는 따스한 봄이 올 텐데/

자연의 순리대로 맡기며 살아야 하는데
욕심을 내면 어깨도 무거워라 손도아파라
머리도 무거워라 하는가 봅니다.
내려주신 옥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멋진 주말 되시구요(^-^)v


유필이	맞아요~ 순리대로 살면 되는데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어깨는 더 무겁기만 하고 마음은 늘 쫓기는 듯 힘들게 되지요~ㅎㅎ 윤춘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감기 조심하시구요~	12/15 22:37

박정재

2015-12-12 14:07

마지막 잎새에 배어있는 깊은 시심에 잠시 마음 놓아 봅니다.
마지막 놓지 못하는 욕심 때문에
어떤 이는 명예를 잃고
어떤 이는 명분을 버리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님의 마지막 잎새를
찾아봅니다


유필이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도 많잖아요~ 마지막 잎새도 마찮가지인 듯해서요~ 박정재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5 22:39

김흥님

2015-12-12 15:28

마지막 잎새가 놓지 못하는
말 못할 사연을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파르르,, 떨고 있는 마지막 사연
결국은 떨어져 흙으로 돌아가겠지만
붙들고 놓지못하는 인간의 욕심같아서
동정심 한자락으로 보듬어 봅니다
시인님,,겨울왕국으로 들어선 계절
언제나 건강하시고 고운 시와 사랑하시길!!


유필이	맞아요~ 마지막 앺새라고 아무런 사연이 없겠습니까~ 겨울 한복판에서 파르르 떨고 잇는 여린 잎새~ 가엽기도 하고 ~ㅎㅎ 김흥님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12/15 22:41

김기전

2015-12-13 11:48

유필이시인님 마지막 잎새에 눈물
애잔한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봅니다
따듯한 겨울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칼바람에 팔랑이는 마지막 잎새가 많이 안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얼른 떠나지 않고 왜 저러고 있을까 싶었답니다~^^ 김기전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12/15 22:43

안정순

2015-12-13 20:55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순리를 순응하며
모진 겨울도 희망으로 참아냅니다.
안녕하신지요.유필이시인님
행사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유필이	자연의 순리대로 살다가 가야할 때 떠나면 칼바람 부는 날 오돌오돌 떨지 않아도 될 것인데~ㅎㅎ 안정순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12/15 22:44

박영애

2015-12-14 19:30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인사남기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주인 없는 방에 살포시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가시는 시인님께 늘 감사드려요^^
흔적은 자주 남기지 못하지만 작품은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12월 20날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필이	저도~매일 다람쥐 체바퀴 돌 듯~뱅글뱅글 돌면서 바쁘게 살아가기에 박영애 시인님의 심중을 충분히 헤아리고도 남습니다~ 시인님~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아셨죠~ 그리고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바랄게요~감사합니다~	12/15 22:46

김희선

2015-12-15 12:31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지막 이파이의 가녀린 몸부림이
참으로 애처롭지요..
미련의 끝은 참으로 질긴 거 같아요..
아름다운 뒷모습이고 남기고 싶은
삶이 되어야 할 텐데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앙상한 가지 끝에 쪼그라진 몸으로 달랑~달랑 매달려 있는 모슴이 참으로 애처롭지요~^^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밤 보내세요~ 그리고 늘 행복하시구요~	12/15 22:48

신영철

2015-12-15 16:32

마지막 잎새, 왜 우린 마지막에 관심을 둘까요 마지막 문이 닫히면ㄴ 또 하나의 문이 열릴텐테
빨리 새봄이 왔음 하는 마음 담아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건필하시길


유필이	그러게요~ 왜 마지막에 마음을 두는지~ 문이 닫히면 분명 또 하나의 문이 열릴 텐데 말입니다~ 그 모든 것이 욕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영철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그리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12/15 22:50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아

복사꽃 필 때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1	가을이 왔다	61	유필이	2017-09-06

270	독백	52	유필이	2006-01-21

269	이제는	69	유필이	2018-07-19

268	멈출 수 없는 사랑	45	유필이	2006-04-18

267	보고픔의 눈물	45	유필이	2006-02-07

266	진달래 화전	42	유필이	2006-04-09

265	가시 꽃	37	유필이	2019-10-20

264	기다리는 여심	37	유필이	2006-02-26

263	봄 바람에 내 사랑도	35	유필이	2006-02-10

262	꽃	34	유필이	2017-02-15

261	보랏빛 사랑 주머니 안에	34	유필이	2006-01-18

260	아름다운 삶의 소리	34	유필이	2006-01-13

259	그리움은 울고	64	유필이	2016-12-20

258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아	32	유필이	2006-01-08

257	마지막 잎새의 눈물(8)	63	유필이	2015-12-07

256	복사꽃 필 때면	31	유필이	2006-04-25

255	한 자루 촛불처럼 태우리라	31	유필이	2006-03-13

254	세월아	60	유필이	2016-04-10

253	꿈속에서 헤매는 내 사랑	30	유필이	2006-01-31

252	그리움으로 사랑을 채울 수 있다면	30	유필이	200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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