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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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06-04-25 18:57

ㆍIP:

복사꽃 필 때면
글/유필이

연분홍 고운 빛 물결치며
아지랑이 사랑으로 노래할 때
봄 햇살 찾아오니 첫사랑 감성으로
복사꽃 수줍어 배시시 미소 짓네

싱그러운 바람 따라
님 소식 전해주는
파랑새 노랫소리
심금을 울리는 사랑가로 들려 오네

꽃피고 새우는 봄날의 오후
노을빛마저 한층 더
아름다움으로 수를 놓고
수줍은 봄 처녀의 마음에
홍조 빛 고운 얼굴 보조개 파도 치네

연초록 휘파람 소리
봄 처녀의 순정을 노래하고
복사꽃 입에 물고 파랑새 찾아오니
설레는 마음 사랑을 찾아 날갯짓하네

청목/김창옥: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복삭꽃이 필 때면 완연한 봄 날인데 흐물그레한 황사로 심란한
봄볕 이지요. 흐드러지게 피어난 복삭꽃 연분홍 꽃잎이 봄색시
입술 같아 더욱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아름다움 얻어 갑니다. 고움밤 보내세요.
-[04/25-21:23]-

윤갑현: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유필이시인님서제 사진에도 봄처녀마냥 홍조빛 고운얼굴로 파도치는것
같습니다.고운 사랑시 애독 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세요 -[04/25-22:34]-

고재구: 유필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루를 여는 새아침에 곱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머물다 복사꽃 피는 동산으로
화전놀이 가렵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04/26-07:23]-

산월 최길준: 복사꽃 필때의 화려함
시인님 잘 노래해 주셨네요 잘 지내시죠?
고운 아침에 행복한 글 마음이 젖어 옵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04/26-09:20]-

유현주: 지금 한창 피고 있죠?
산에서도 다른 꽃들 다 지니까 아주 이쁘게
피고 있던 걸요.
그래서 산이며 들이 다시 채워지고 있는 듯 해요.
복숭아가 많이 열리면 좋을텐데...
-[04/26-10:01]-

정태중: 복사꽃 향기 한아름 전해 주세요
여기는 아직 날씨가 이상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4/26-13:44]-

이철호: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빛 푸른 오월
초록물결 출렁이고 보리밭 사이로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담아 봄 길을
걷고 싶네요 비가내리는데 비속에썩인
황사가 아주 지저분 하네요 비맞지 마세요 ~~ -[04/26-14:10]-

유필이: 김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사가 심란해도 복사꽃은 여전히 아름답더이다
시인님..요즈음 황사 비도 자주 내리는 흐린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04/26-22:38]-

유필이: 윤갑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해주시고 아름다운 마음
나누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고맙습니다..*^^*
-[04/26-22:40]-

유필이: 고재구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침 출근 길에 서재에 잠시 들려
선생님의 고운 흔적 마음으로 보듬고 출근 했답니다
고맙습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04/26-22:43]-

유필이: 최길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곳 시인님들 덕분에 늘 행복에 젖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다정하신 안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4/26-22:45]-

유필이: 유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과 들..한창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고 지더이다
요즈음 라일락 꽃이 향주머니를 바람결에 전해주고 있구요
고운 철쭉이 방~긋 ~생긋 ~ 웃음소리도 예쁘게 들리구요
시인님..^^ 아마 뜨거운 여름에 제가 시인님께
잘 익은 복숭아 한 바구니 드릴것 같은데..ㅎㅎㅎ 기대 해보세요..
고운 날들로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4/26-22:58]-

유필이: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남쪽에는
벌써 복사꽃이 다 지고 없다요..어쩌죠..ㅎㅎㅎ ^^
요즈음 날씨가 자주 비가 내리고 황사도 심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4/26-23:01]-

유필이: 이철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들녘에는 싱그러움으로 파도를 치겠지요
고운 봄꽃들
보랏빛 키 작은 제비꽃도
노란 민들레 앙증맞은 모습도~~~

시인님의 고운 댓글에서 봄날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4/26-23:05]-

운봉김경렬 : 복사 꽃이 지면 앵두가 익고 보리타작이 시작 되죠
그러나 항상 따가운 것은 어릴적 고약한 기억
때문입니다. 복숭아도 한여름에 땀에 범벅되어
복숭아 따고 나면 따가워 미치는 일 때문이지요.
조금 있으면 풋 복숭아를 솎아 내는 힘든 일이
시작 되겠네요
그러면 우리는 따버린 복숭아를 잘 씻어서
설탕과 같이 먹던 일이 생각납니다. -[04/27-00:32]-

유남계: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복사꽃 입에 물고 파랑새 찾아오니...
와...너무 멋지네요
연분홍 고운 꽃물결 너무 그립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04/27-13:53]-

정경임: 시인님! 그 동안 아무 탈 없이 잘 계셨는지요.
꽤 오랫동안 못 뵈어서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세월도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하면 얼마 전까지는 온 산과 들이 분홍빛으로 가득 하더니 어느덧 초록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
이 봄이 아마도 시인님을 닮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

그래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동에서 만날 때까지 행복하시길... -[04/27-20:13]-

김선아: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여자의 계절임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올 때마다 화사하고 산뜻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고 계시니
절로 사랑이 샘솟는 듯합니다.
항상 이 마음으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맚습니다. ^^ -[04/27-23:04]-

이길선 : 유필이시인님! - 안녕하세요
한번 만나자 했음인데 - 사월이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오월의 문턱에서 제일 먼저 님의마음 훔칩니다
안동에서 뵙겠습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늘 소녀 처럼...ㅋ -[05/01-00:19]-

박일춘: 안녕 하시지요 고우신 시인님? 연초록 휘파람 소리
봄 처녀의 순정을 노래하고
복사꽃 입에 물고 파랑새 찾아오니 사랑찾는 행복의 소리가 넘쳐나는듯 싶습니다.
멋진날로 엮어지는 오월 내내 되옵소서! -[05/04-14:09]-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 인사가 너무 늦었죠..
송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셨어 감사합니다
오월의 푸른 계절만큼 아름다운 날들로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방~긋 감사합니다..*^^*

-[05/05-16:56]-

유필이: 유계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부지런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 행복한 시인님의 가정에
늘 웃름꽃 피우시기를 바랄게요
고맙습니다..방~긋 ~ -[05/05-16:58]-

유필이: 정경임 시인님..^^
생~긋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못 전하고 살고 있답니다

언제나 상큼하고 해맑은 울 시인님..^^
너무 보고 싶은데
그런데 이번 안동 모임에는 저는 참석 못할 것 같습니다
근무하는 날이라서 아쉽습니다
어여쁜 시인님..오월의 장미꽃처럼 고운 모습으로 날마다
행복하세요..방~긋 ~ -[05/05-17:02]-

유필이: 김선아 시인님~~
방~긋 할래요..^^
잘지내시는지요..

언제나 저에게 있어서 은은한 향기꽃처럼 생각들게 하시는
아름다운 시인님.. 아마 천사의 고운 마음을 닮으신것 같습니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가 많이 존경하시는 시인님이라는 것 아시죠..!
고맙습니다.*^^* -[05/05-17:05]-

유필이: 이길선 시인님..^^
생~긋 ~잘지내시죠..??
언제나 이슬 신발 신고 해맑은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것처럼 시인님의 걸음은 반갑기만 합니다
안동모임..저는 아마..에고 모두 보고 싶은데..
시인님...계절의 여왕 오월 한달 내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05/05-17:07]-

유필이: 박일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많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푸른 세상을 힘차게 여는 계절의 여왕 오월에도 울 귀하신 시인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방~긋 고맙습니다..진심으로........*^^* -[05/05-17:09]-

김선아: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 ^^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나날이 자신을 가꾸며 발전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는거... 아시지요 ~ ^^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05/07-23:19]-

정경임: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시인님의 시를 대하다 보니 갑자기 옛노래가 생각났어요... ^^*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하긴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이시라...
하루라도 빨리 시인님을 뵙고 싶었는데...
안동 지회모임이 일주일 뒤로 연기가 되었네요.
하지만 일주일 뒤면 만날 수 있겠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이긴 하나
오늘하루 또 좋은 생각으로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05/10-08:48]-

유필이: 김선아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포근한 마음 한자락
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방~긋..할게요..*^^* -[05/11-00:43]-

유필이: 정경임 시인님..^^
잘지내지죠..??
언제나 고운 시인님으로 저의 마음에
각인 되어 있답니다
늘 다정하신 고운 시인님..^^
우리 안동에서 만나서 많이 사랑하자구요.ㅎㅎㅎ
고맙습니다...포근한 밤 보내세요..생~글 ~~ -[05/11-00:45]-

세라: 유시인님!!!
연분홍 복사꽃잎 바람에 휘 날리던 그시절이 어끄제 같은데
밤 마다 여름 불청객과 시름하는 한 여름입니다~~
그간도 평안하시죠...언제 기회가 된다면 시인님 모시고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시인님!!! 봄 내음이 묻어나는 시향에 입 마춤하고 물러갑니다..ㅎㅎㅎ
고운 날만 가득하시길.... -[07/23-20:00]-

마지막 잎새의 눈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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