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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1-01 19:44

ㆍIP: 59.xxx.106

새해 첫날

새해 첫날/ 남원자

영롱하고 찬란한
검은 토끼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예쁜 화선지에 그림 그리듯
온천지 붉게 물들어 가며
태양이 떠오른다

하늘을 향해 높이 높이
산고의 고통을 느끼며
새벽 추위 바닷바람과 함께
힘차게 솟아오른다

물밀듯이 밀려왔던
많은 인파 속에 새해
어둠을 뚫고 온 바닷가엔
눈이 부실 만큼 웅장하고
참으로 아름다운 너

선홍빛 아침 바다 물결 위로
고개를 내민 검은 토끼 한 마리
새해 희망 주머니 들고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좋은 세상 바라는 마음 싣고 온다.

민만규

2023-01-01 20:06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새해 첫날
장엄한 일출로 시작하셨군요
멋지십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새해 첫날"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
서재 활동도 활발히 하셔서
올 한 해 좋은 성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풍류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멋쟁이 오빠께서 1등으로 응원해 주시니 부족하지만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지난 1년은 너무 쉬었지요 늘 궁금해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언제나 멋진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2023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바라던 모든 소망 풍성한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문운 창대하시어 독자들로 부터 사랑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 21:35

염규식

2023-01-01 22:39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새해가 벌써 첫날이 지나려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이밤 잠시 머물다갑니다
2023 새해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올해는 땡땡이 치면 안됨


남원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기도드립니다 올 해는 시인님 말씀 듣자와 땡땡이 안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2등으로 찾아와 주셨어요 응원과함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향필하세요 ~^^	1/2 19:52

박희홍

2023-01-02 03:22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분명 똑같은 시간인데도
휴일의 시간은 어찌 그리도
평일의 시간보다 빠르게 지나갈까요?
계묘년 새해 첫 번째 주를 시작하는 첫 월요일입니다.

첫 출근길 혹은 나들잇길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는
한 마디 전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사람은 평생 그 말을
마음속에 간직할 것입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 되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에도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떡국은 드셨는지요? 나이는 먹기 싫어서 안 먹으려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곰국 끓여서 떡국 먹었습니다 휴일날 첫날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갔는지 정말 서운할 정도지요 저희 아버님은 말씀 하시더라구요 시간을 잡으면 되지 ㅎㅎ어떻게요 했더니 밧데리를 빼라 그래서 웃었지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너무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멋진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20:05

염경희

2023-01-02 13:11

멋집니다 시인님!
올해는 시인님이 많이 부지런하실것 같아요
시작이 좋으면 모든게 평탄합니다
토끼들이 물 만난듯이 왕성한 활동 기대됩니다
첫출근해서 만나 나누는 인사가 정겨운 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리고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올 해는 토끼가 깡총깡충 뛰어 서재에 문우님들과 좋은 교분 나누고 좀 부지런해 보려고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운 창대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 20:11

황영칠 2023-01-02 15:5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참으로 멋진 새해 첫날 시를 창작하셨습니다 놀랍게 표현하신 시어들이 찬란한 태양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하시는군요 요즘 시인님 서재를 출입하면서 시인님의 시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선홍빛 아침 바다 물결 위로 고개를 내민 검은 토끼 한 마리 새해 희망 주머니 들고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좋은 세상 바라는 마음 싣고 온다" 이 부분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압권입니다. 시인님 자주 찾아뵙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원자 2023-01-02 20:3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행운 가득 채우시는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기도 얼어붙어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함 잃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눈깜발새 지나가 버렸어요 첫 출근 잘 하셨어요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더욱더 좋은 시 창착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설레이는 계묘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학 동행인으로 고운 인연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운 창대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배태성

2023-01-03 05:20

새해의 솟아 오르는 태양을 볼라치면
항상 가슴 뭉클한 그 무엇을 느끼죠~,
희망과 소망은 그 바램의 크기야 어쟀든
기대한다는그마음만으로도 희열을 느낍니다~
문우님 , 처음 뵙지만 제가 가입한지도 어언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고,,참 빠르기도 하다는 느낌을 이제사 나이들어 느낍니다~
제 평생의 신조는 "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을 뜯지 않으며, 봉황은 지쳐도 잡목에 둥지를 틀지 않는다" 입니다.. 또 어김없이 새 해가 밝았습니다,,우짜던지 건강 하시고 고운 글 많이 보여 주세요~ 방문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남원자	존경하는 배태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20년이나 되신 선배님을 너무 늦게 찾아 뵈어 죄송합니다 앞으로 ~~ 자주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1/3 23:50

이민숙

2023-01-03 11:29

물밀듯이 밀려왔던
많은 인파 속에 새해
어둠을 뚫고 온 바닷가엔
눈이 부실 만큼 웅장하고
참으로 아름다운 너

선홍빛 아침 바다 물결 위로
고개를 내민 검은 토끼 한 마리
새해 희망 주머니 들고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좋은 세상 바라는 마음 싣고 온다.

남원자 시인님
이젠
시인님 얼굴을 확실하게 기억 하겠습니다

자꾸 이쁘지시니까 제가 몰라 보잖아요 ㅎ

그대로 있으시면 금세 알아 봤을텐데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ㅣ ^*^


남원자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시인님께서 너무 예뻐서 바로 알아 볼 수 있지요 행사장에서 만나뵙고 방가웠어요 바쁘신 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3 23:53

주야옥 2023-01-03 19:28	문우님 선홍빛 아침 바다 물결 위로 고개를 내민 검은 토끼 한 마리 새해 희망 주머니 들고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좋은 세상 바라는 마음 싣고 온다. 고운시향에 머무는 이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소복소복 싸이길 기도합니다.

남원자 2023-01-03 23:56	존경하는 주야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동시 잘 배람합니다 올해도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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