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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1-08 23:21

ㆍIP: 59.xxx.106

화랑유원지에서

화랑유원지에서/ 남원자

높고 푸른 가을 햇살 아래
노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잎
빨간 단풍잎 형형색색의 나뭇잎
가을동화 에덴 동산에 온 것 같다

강을 따라 둘레길에 곳곳마다
줄지어 서 있는 시화전 축제장
안산 자락에 아름다운 단풍과
호숫가 주변 시에 담긴 사연들

맑고 푸른 가을날 여류 작가들
무슨 사연 들고나왔을까?
호숫가에 둘러앉아 하하 호호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갈대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마을 거리거리마다 축제의 소리
난 가을을 노래하는 시인이 된다.

김상훈

2023-01-09 02:43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남원자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강건 하시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월9일 월욜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한 봄날 같은데 미세먼지가 강해 마스크 꼭 껴야죠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1/9 21:16

박희홍

2023-01-09 03:37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정성껏 피워낸 ‘화랑유원지에서’라는 글꽃에서
큰 느낌을 받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월의 두 번째 주말 잘 보내셨지요.

이제 월요일 웃고 웃으며 출발하여
멋지게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세월 참 숨 가쁘게 지나갑니다.
하시고자 하시는 일 차곡차곡 이루시는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고운 글꽃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 안개속에 다녀가셨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1월9일 월욜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하나 미세먼지가 강해 마스크 꼭 껴야죠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21:19

정기현

2023-01-09 06:27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원자 시인님

화랑유원지를 보지는 못했어도
지피신 글향으로 아름다순
가을 화랑유원지가
수채화 처럼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지며 심상에 젖게 맹그는군요
멋지고 고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해가 바뀌어도 더욱 왕성한필력으로
엮으시는 글밭에서 잠시 노닐다
갑니다.
새해 문운이 만개하시길 바라며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벽 안개속을 헤치고 부족한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9일 월욜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한 봄날씨 같은데 미세먼지가 강해 마스크 꼭 껴야죠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21:23

황영칠

2023-01-09 08:2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화랑유원지 참 아름답군요.
아마도 화랑유원지의 실제 모습은
시에서 나타나는 경치 보다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인님은 시를 워낙 감칠맛 나게
아름답게 표현하셨기 때문이지요

시인님의 표현력의 놀라움을 저는 이미
알기 때문이지요

저는 서울에 온지 47년이 되었는데
화랑유원지를 몰라서 핸드폰에게 물어봤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갈대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마을 거리거리마다 축제의 소리
난 가을을 노래하는 시인이 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다가
오늘도 시에 빠졌다가 본 정신 들어서 정신 차리고 갑니다.
또 올게요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언제나 칭찬글로 응원과함께 격려해 주시니 힘이 불끈 납니다 안산에서 시화전할 때 느꼈던 감정이 잘 전달 되었나요 ㅎㅎ 에고 시인님 저 기행기 태우다가 떨어 뜨리면 아니되어용 부지런하신 시인님 필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월9일 월요일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하나 미세먼지가 강해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1/9 21:32

민만규

2023-01-09 11:34

화랑유원지의 가을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시인의 감성으로 보면
세상 만물이
다 아름답게 보이죠
그러나
시상에 빠져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시화전이 열리는
화랑유원지에서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시인들은 세상 만물이 아름답게 보이죠 ㅎㅎ 공감합니다 1월9일 월요일 저녁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한 봄날씨 같아요 미세먼지가 강해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올해는 날짜도 토끼처럼 뛰어가네요 ㅎㅎ 멋진 시간들 되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1/9 21:38

염경희

2023-01-09 16:03

멋집니다
시화전에 다녀와 곱게 엮어 놓으셨습니다
화랑유원지 참 고운 곳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문우간 정도 돈독이 샇았던 그날이 참 그립습니다
시인님!!
지금처럼 서재에 황등을 밝히소서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1월9일 월욜 저녁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지 벌써 9일째네요 날씨는 포근한 봄날씨 같은데 미세먼지가 강해요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대 명절도 설날도 다가 오고 있네요. 올해는 토끼처럼 깡총깡충 뛰어가네요 시집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 💜	1/9 21:43

신창홍

2023-01-09 22:03

남원자 시인님,

고운 마디마디 수 놓으신 작품을 음미하자니
작년 시화전 풍경들이 떠오릅니다.
가슴이나 머리에 담고만 있다면
어느새 잊혀질 순간들이
이렇게 글로 남기니 음미할 때마다
기억들이 새록새록 또오르네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무탈하게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포근한 봄날씨 봄이 성큼 다가왔나봐요 미세 먼지는 여전히 나쁨단계 입니다 이런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만땅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1/11 21:14

최이천

2023-01-09 22:4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미세먼지 하늘을 덮었습니다. 오염된 공기 안타깝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어려움 동병상련 염려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화랑유원지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갈대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마을 거리거리마다 축제의 소리
난 가을을 노래하는 시인이 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연일 포근한 봄날씨 같아요 봄이 성큼 다가왔나봐요 미세 먼지는 여전히 나쁨단계 입니다 이런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1 21:17

배정이

2023-01-10 23:01

남원자 시인님,
세상 부러울 것 하나 없이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가을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시다니
참으로 멋집니다.
항상 시를 노래하는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서재 불을 밝혀 주시고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연일 포근한 봄 날씨 같아요 미세 먼지는 여전히 나쁨단계 입니다 이런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만땅 건강 잘 챙기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11 21:20

박진표

2023-01-11 00:24

남원자 시인님!!!
화랑유원지에서...
가을을 노래하시는
멋진 시인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경기도 어렵고 어두운 시절이지만 공강해주시는 문우님들과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이라서 행복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11 21:23

황영칠

2023-01-11 01:22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에 오셔서 용기를 주시는
좋은 글을 쓰셔서 시인님의 서재에 저도 몸래
발길이 닿았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아버님 지게에 대한 시가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다니는 남한산성 주차장 근처
음식점에 부모님을 모시고 내외 분이 효도하신
모습이 실제로 제가 그 모습을 뵙고 있는 듯
훤하게 보입니다.
지금도 늦은 밤 까지 어머님과 추억을 쌓고 계신다고요.
참으로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마음 깊이 느껴집니다
.
좋으신 시인님 서재에 다녀가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니 이 새벽에 다녀가셨어요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건강도 챙기시면서 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유머스럽고 지금도 돋보기들고 두꺼운 책도 읽으시고 계셔요 취미가 책읽기인데 애주가이십니다 ㅎㅎ 시인님 저도 좀 유머스럽지요 연일 포근한 봄날씨 같아요 연초록 꼬마가 고개를 내밀어요 미세 먼지는 여전히 나쁨단계 입니다 이런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오늘도 행복만땅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21:32

장계숙

2023-01-11 15:51

아름다운 풍경과 시화전~
천국입니다.
눈으로 마음으로 호사를 누립니다.
안 봐도 눈에 선한듯 그려집니다.
고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그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아름다운 날 경기지회 시화전했었는데 문우님들과 웃음꽃 피우면서 너무 행복한 추억 이었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11 21:36

염규식

2023-01-11 16:25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같은 겨울날씨지만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입니다
건강유의하시구요 늘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응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올 한해 초심을 생각하며 새해에는 더욱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응원과함께 격려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연일 포근한 봄날씨 같아요 부산에는 동백꽃이 피었지요? 미세 먼지는 여전히 나쁨단계 입니다 이런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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