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6-04 22:40

ㆍIP: 121.xxx.91

제부도

白松(백송) / 정연석

좁은 도로 옆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

바다를 가로질러
케이블카 분주히 오간다

밀려오는 파도가
모래밭을 할퀴는 것은

사랑에 목마른
애절한 키스(kiss)인가

손잡고 걷는 연인들
사랑이 익어가고

정다운 모습에서
옛 추억에 젖어든다

가랑비 내리는 바닷가에서
복잡한 마음 던져버리고

우산도 없이
하염없이 거닐고 싶다

※ 참고 : 2023년 5월 27일 제부도 여행에서

김정윤

2023-06-06 09:2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이 5월을 밀어내고 다가왔습니다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6/6 17:39

황영칠

2023-06-06 10:1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서울에서 에서 아주 가까운 제부도
다녀 오셨군요
제가 젊은 시절 1년에 한 번은 다녀왔던 곳입니다.

제부도에 가려면 먼저 서울에서 밀물과 썰물의
물 때를 알아서 출발 시간을 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우선 조개구이가 입맛을 돋우고
조개 칼국수가 일미 이지요.
시인님께서는 현장의 정취를 무척 아름답게
엮으셨습니다.
또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문턱 6월을 맞습니다 현충일에 피를 흘리며 죽어간 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면서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가까운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감사하고 한줄기 소나기라도 내리면 시원하겠지요 시인님 초여름 날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6 17:43

홍성기

2023-06-07 20:4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수도권에서 누구나 한번은
가봤거나 갔다온 경험이
있는 '제부도' 제목만
봐도 친근감이 듭니다
전에는 썰물이라야 들어 갔는데
이제는 전곡항과 제부도간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밀물때에도 제부도에
갈 수 있게 되어 얼마전에 저도
친구들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실감나고
많은 공감을 느낀답니다
특히 '밀려오는 파도가
모래밭을 할퀴는 것은
사랑에 목마른
애절한 키스(kiss)인가'
라는 대목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앞으로도 주옥같은
아름다운 시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전에는 제부도에 들어가서 길이 끊어지면 숙소에 머물면서 부부가 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섬이라고 하지요 시인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를 방문해주심에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6/7 21:44

박기숙

2023-06-09 08:5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은 한낮에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
미세먼지가 건강관리를 해치고 있으니 매사가
조심을 하셔야겠네요

곱게 집필하신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
★제부도★배람 잘하고 갑니다.

저도'제부도'를 여행한적이 있어요.
오래된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연탄불에 조개구이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지금은 한장의 추억으로 남지만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회가 오면, 추억 여행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문운이 창대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정연석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부도 시에 대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부도는 서울에서 가까이 있는 섬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밀물이 들어오면 길이 물에 잠겨 밤을 제부도에서 보내야했는데 지금은 케이블카가 있어서 그런 위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추억의 섬으로 많이 기억하는 제부도 저도 오랜만에 많은 추억을 쌓았답니다 시인님 6월 무더위 건강하시고 즐거운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9 21:18

안영준

2023-06-09 09:17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평온한 나날 되시는지요?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화창한 아침 동산 해가 오르는군요
간만에 서재를 노크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옥고와 같은 글 배람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가끔 소나기가 내리지만 서울은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6/9 21:23

남원자

2023-06-10 11:27

존경하는 정연석 싱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제부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올해 친구들과 회갑잔치를 제부도에서했습니다
추억의 장소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바닷길을 감명깊게 보고 왔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흐립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부도에 공감하시고 회갑잔치도 하셨다니 저도 늦게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제부도를 여러번 가보았지만 케이블카를 설치한 줄은 몰랐습니다 아름다운 제부도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11 23:00

배정숙

2023-06-11 16:03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제부도
감명 깊게 머물며 배람합니다
서울을 벗어나 시화호 다리를 건너면
양쪽으로 즐비한 음식점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곳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 해야지요
돌솥 밥도 진짜 맛있지요

하늘도 바다도 푸르름
마음마저 초록으로 물들어 옵니다

휴일
잘 보내시며
언제나 기쁨 가득 행복한 유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정연석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개구이, 칼국수, 돌솥밥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1박 2일 보내기에 딱 좋은 제부도입니다 제부도에 대한 사랑은 식을줄 모르는데 자주 갈 수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시인님 6월이 되니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1 23:06

충주호 유람선에서

제주여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