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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연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7-21 23:31

ㆍIP: 121.xxx.91

무지개

白松(백송) / 정연석

바람이
구름을 몰고 오더니

천둥이
먹구름 뒤에 숨어서 우네

아픔이
얼마나 크고 애절하기에

눈물이
폭포수로 쏟아지는가

놀란 가슴
추스려 진정시키는데

얄미운 비바람은
몇 번을 반복하는지

미움이 점점 커져갈 때
아름다운 쌍무지개 선물

행복과 행운이
가슴속에 회오리치고

지나간 인생 굴곡
곧게 펴지는 듯 기쁘네

홍성기

2023-07-22 07:57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지피신 '무지개' 잘
배람하였습니다
무지개를 본지가 꽤 된것
같은데 새롭게 생각할 시간이
된것 같네요

'아픔이
얼마나 크고 애절하기에

눈물이
폭포수로 쏟아지는가 '

이 부분에서 쌍무지개가 뜨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가 많은 독자들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이른 아침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과분한 칭찬 멘트도 고맙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날씨는 꾸물꾸물 상쾌한 기분은 아니네요 시인들은 날씨를 바라보며 시도 쓰고 남다른 기분을 느끼니 아마도 홍복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시고요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22 17:28

황영칠

2023-07-22 09:01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인님과 우정을 나눈 밤
저는 귀가해서 골아 떨어지고 말았는데
시인님은 온 종일 근무하시고 늦게 귀가
하신 다음에도 시 한 편 올리시고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신 체력과 정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에서 나타내신 날씨는
바로 시인 님께서 살아오신 면면을
활동 사진으로 보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노후가 바로 쌍 무지개
뜨는 언덕 입니다.
멋지게 사시고 행복하신 노후에
쌍 무지개 뜨는 언덕에서 살아가실
노후가 보장된 시인님의 미래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평소보다 약주가 과하셨나 봅니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저녁에 비가 온다더는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으로 뒤 덮히고 점점 어두워 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까지 빗속에서 살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초목들은 비 내리고 태양 빛을 쪼이며 성장하니 반갑다고 하겠지요 우리는 좀 불편하겠지만요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7/22 17:35

황영칠	노 시인 셋이 황혼에 물든 찻잔 놓고 인생 이야기 나누는 그 멋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극 멋진 장면을 그린 시인의 필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그려내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25 15:02

장계숙

2023-07-23 00:02

올 여름은 비가 참 자주 많이도 내립니다.
비 피해로 안타까운 사연들이 매번
뉴스를 도배하고 농민들의 허망함에
오랫동안 힘든 시간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여긴 그나마 적당히 내려줘서
텃밭 농사가 풍년입니다.
곱게 펼치신 '무지개' 공감으로 배독했습니다.
나이 들어서 🌈 를 몇번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빨리 우리들 마음에도 고운 무지개가 떠오르길
소망해봅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정연석	장계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해안에는 그나마 피해가 적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비가 많이 오고 태풍도 중국으로 오면서 우리나라도 태풍권에 든다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생이 굴곡지고 애환이 많은데 요즘 날씨도 많은 변화가 있어 두렵습니다 소나기 내리고 무지개 뜨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할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3 20:03

박희홍

2023-07-23 03:31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행복과 행운이
가슴속에 회오리치고

지나간 인생 굴곡
곧게 펴지는 듯 기쁘다‘ 라는
감명 깊은 글꽃 ’무지개‘를
배람할 기회를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옛 시절에는 자주 볼 수 있던 무지개를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으니 아쉽습니다,

정성껏 피워낸 글꽃에 마음 두고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하면서
주말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많은 굴곡이 있듯이 소나기 내리고 무지개 뜨면 어려움이 모두 사라질 것 같습니다 노래가사의 한 귀절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요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햇빛이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7/23 20:15

전남혁

2023-07-23 12:35

정연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칠흑 같은 낯빛 속에 내리는 빗줄기가
세상의 불의와 증오의 찌꺼기를 바다로 쓸려버립니다
댓바람에 선의와 사랑은 푸른나무처럼 버티기를 기원하면서요

긴 장마로 마음도 우울해지네요
늘 건안하시고 건강하소서


정연석	존경하는 전남혁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어려운 발걸음 하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장마와 무더위 때문에 힘든 여름을 보내며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힘든 날도 세월이 가면 극복할 수 있듯이 참고 기다리면 좋아지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23 20:26

김정윤

2023-07-23 19:4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장맛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이재민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해 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직 머물고있는 장마전선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조심 하시고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서울에는 장맛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남쪽은 더 많은 비가 내린다고 뉴스가 있네요 더위와 장마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23 20:32

배정숙

2023-07-23 21:5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하루 종일
내리고
못다 한 이야기가 있는 듯 창밖에
멈추지 아니하고 비는 내립니다

귀한 무지개
비 갠 후 무지개도 뜨고
우리의 가슴에도 무지개가 뜬다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일만
언제나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월문천 배정숙 시인 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리니 귀찮기도 하고 비 오는 날은 시원해서 좋기도 하고 마음을 걷잡기 어렵네요 비가 와도 피해가 적어냐 하는데 피해가 너무 크네요 모든 것을 치유할 무지개나 뜨면 좋겠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래요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7/24 11:50

염경희

2023-07-26 16:30

안녕하세요 시인님!!
먼길 돌아 온듯합니다
일년에 두번은 눈코 뜰새없이 바쁩니다
아이들 방학때면 저희는 더 바빠져요
선생님들이 연수를 많이 오시거든요6
지금도 저녁 준비 해놓고 잠깐 서재를 둘러 봅니다
시인님의 글도 읽으면서요

자주 오도록 하겟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교직원들이 교육을 오셔서 바쁘시군요 바쁜 시간을 내어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식사 준비도 힘드실텐데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비가 오고 가끔 무지개가 뜨는 것을 상상해 쓴 시입니다만, 너무 비가 많이와서 좀 낭만에 젖기가 머슥합니다 시인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26 19:40

주응규

2023-07-28 13:58

좋은 시 향 속에 무더위를 식혀갑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강한 여름 나십시오.


정연석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저의 서재를 들리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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