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4-27 16:44

ㆍIP: 125.xxx.35

오월의 찬가

白松 / 정연석

오월이 오면
산야(山野)는 짙은 신록의 수채화

향긋한 풀 내음
청춘같은 푸르름이 너무 좋다

청보리밭을 바라보면
첫사랑의 추억이 기억나고

시냇물 재잘대는 개울가에서
해묵은 근심을 씻어 보낸다

붉은 장미는
청춘의 마음을 흔들고

라일락 짙은 향기는
달콤한 사랑의 시그널을 보낸다

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푸른 오월에는

연인들의 사랑의 밀어가
농염(濃艶)하게 익어간다

꿈과 희망과 사랑이 요동치는
아름다운 5월이 오면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좋다

염경희

2023-04-27 17:40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시 겨울이 올리 없는데
너무 춥습니다
사람 마음 간사하다지만
긴긴겨울 지낸 걸 잊은것처럼 방정을 더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벌써 5월을 노래하셨군요. 넘 좋습ㄴ다

시인님!!!
아무튼 건강은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좋은 저녁 되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실텐데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 날씨가 을시년스럽습니다 봄이 오다가 가버린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계절은 변하고 반드시 따뜻한 날이 다가 오겠죠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4/27 22:14

김현주

2023-04-28 23:50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하루일과 끝나고
서재문을 열어봅니다
5월의 향기 가득한 시향에 젖고보니
스멀스멀 설레임이 돋아나는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고
여왕의 계절 5월을 아름답게 수놓으시길 기원합니다
5월의 찬가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월을 좋아하기에 5월이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날씨, 뷰, 산행, 만남 등이 모두 좋은 5월이 오고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성원합니다 오늘은 시화전 철거하러 가서 비를 맞고 돌아왔습니다 전국 순회를 하려면 시간이 많 걸리겠네요 항상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9 14:41

안영준

2023-04-29 07:3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
비 내리는 주말입니다
세상을 말끔이 씻어주었으면 하련만 답지 않은 비가 구질구질 뿌리는군요
하지만 좋은 주말 설계하시어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배독했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쪽서부터 비가 시작하더니 서울도 어제 저녁부터 비가오더니 오전내내 비가 옵니다 오늘은 시화전 철거하여 경기지회로 보내느라 새벽부터 바빠서 이제야 서재에 들어왔습니다 시인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4/29 14:46

배정숙

2023-04-29 09:0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석촌호수 시화전 안산으로
이동하는 날
이별이 아쉬운 듯 이슬비가 눈시울을
젓시는 비요일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오월이 오면"
생각만 하여도 좋아요
줄줄이 사탕처럼 달콤함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유년 추억을 소환하며
웃지요
(어린이날 오다마 입안이 꽉 차는 사탕)
할머니께서 사다 주셔서 처음 먹었어요
ㅎㅎ
4월의 마지막 주말도 행복하시고
5월엔 오늘보다 더 좋은 날들
되실 거예요
행복하세요.


정연석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일찍 석촌호수에 가서 시화전 철거하여 안산으로 보내고 해장국에 막걸리 한잔 하고 돌아왔습니다 서재에 들어오니 시인님의 반가운 글이 마중하네요 할머니가 사다주신 사탕이야기는 옛날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추억입니다 지금은 남아돌고 건강에 안좋다고 밀어내는 달콤한 사탕, 과자가 왜 그리도 먹고싶었는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오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항상 감사합니다	4/29 14:54

민만규

2023-04-29 13:16

존경하는 백송 정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명작 "오월의 찬가"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중 오월이 제일 화려하지요
저는 푸르른 오월이 제일 좋습니다
마음도 몸도 푸르름에 물들어 가니까요
오월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늘 푸르름으로
희망의 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은 왕성하게 시 창작활동을 하고 계셔서 저는 많이 존경하고 많이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영칠 시인님이 시인님 말씀을 많이 하셔서 더욱 친한듯 느껴지고요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서재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오월로 이어지는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29 14:58

황영칠

2023-04-29 14:19

존경하는 시인님
계절의 왕 오월이 오면 장미꽃이 노래하고 덩굴장미가 담장에서
활짝 피어 각시방안을 훔쳐보면서 사랑하라고 안달 나서
재촉을 하는 황금의 달입니다.
오월은 사랑이지요.
근로자도 사랑하고 어린이부터 부모님께 사랑을 보내면
부모님은 두 배로 자식을 사랑하지요.
부부도 사랑하고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계절 5월
행복만 가득한 5월이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행복해 집니다.
좋은 시 감상 잘 했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석촌호수 시화전 철거 마치고 귀가하여 막걸리 취기를 달래려고 잠시 눈을 부치고 깨어보니 시인님께서 좋은 말씀을 남겨주셨네요 여생을 시를 쓰고 수필을 쓰고 보내는 것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커피숍에서 서울지회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의견도 내고 그러다 보니 한결 친숙하고 정다웠던 것 같습이다 앞으로도 대전 협회, 서울지회 행사 등에서 자주 뵈어요 5월에는 지난번 미뤄두었던 잠실 막걸리 미팅도 하고요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29 15:05

최이천

2023-04-30 03:3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뜀박질로 날아가는 세월 앞에 본전 생각나는 허상을 껴안고
해놓은 것 없다는 푸념 중얼거려봅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오월의 찬가
청보리밭을 바라보면
첫사랑의 추억이 기억나고

시냇물 재잘대는 개울가에서
해묵은 근심을 씻어 보낸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가운데 시화를 철거하여 경기지회로 인계하였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는 시화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30 08:25

삶이란

황사(黃砂)에 창문을 닫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