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5-23 22:21

ㆍIP: 121.xxx.91

청수산장

白松 / 정연석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고즈넉한 청수산장

감귤나무 가득한 밭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주인은 지인을 위해
술상을 준비하고

막걸리 몇 잔에
가슴은 풍선처럼 커진다

동백나무 그늘에서
편안히 평상에 누으니

신선한 공기에
숨소리도 가벼워진다

아름다운 산장에는
시간이 멈춰지고

정겨운 추억들이
마음속에 쌓여져 간다

박기숙

2023-05-24 11:55

존경하는 멋진 정연석 시인 작가님!

안부인사 방긋미소 지으며 반갑게 인사 드립니다.

제주도의 청수리,★청수산장★을 다녀오셨군요.

좋은 여행 하시고 좋은 추억 마음에 가득담아 오셨네요.
요지음 날씨는덥지만, 아직도 여행 시기로는 최고
좋은 시절인것 같아요.

감귤 가득한 밭을 구경 하시고 동백나무 아래에
누워 계시니 신선중에 신선이 되신 기분이
드시겠어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부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정연석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주에 있는 지인의 감귤 밭을 청수산장이라 이름을 지어주고 1년에 한두번 오간답니다 지난주 골프를 갔다가 청수산장에서 머물면서 시 한수 써봤습니다 한가롭게 평상에 누워 떠가는 뭉게구름 바라보니 지상낙원이요 무릉도원이더군요 이제 인생을 즐길 나이인데 이래저래 맺힌게 많으니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아둔함을 자책합니다 시인 님 오월의 따스함과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5/24 14:38

장계숙

2023-05-24 16:46

제주의 풍경들은 여전 한가요?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몸도 맘도 편안하고 즐거우면
만사 부럽지 않은 중년이 되고 보니
소소한 삶의 여유가 부럽기만 합니다.
힐링되는 좋은 글
잠시 휴식을 만끽하고 갑니다.


정연석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는 언제 가도 이국적인 자연과 풍경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는 곳마다 다양한 관광소재가 많아서 항상 새롭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끝났으니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아가겠지요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5/24 22:07

황영칠

2023-05-24 20:5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제주도 여행 참 잘 하셨군요
청수 산장에서 막걸리 한 잔에
동백나무 그늘에 누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오신 시인님 이태백이 부럽지
않으시군요

저도 어디 한 번 오는 29일 결혼
45주년 사파이어 결혼 기념일에
산정 호수 온천 예약해 두었습니다.
다녀오면 자랑 좀 할게요.
시인님은 요즘 신선놀음 하십니다.
부럽습니다.
.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더위에 잘지내시는지요 제주도 청수산장 자랑을 너무 많이 하였나 봅니다 하지만 자연과 바람과 마음이 함께 머무르는 제주도의 청수산장의 매력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결혼 45주년 여행 잘 다녀 오세요 산정호수 한바퀴 도는 데크가 너무 환상적입니다 작년에 산정호수 갔다 왔는데 가벼운 산책길이 좋았습니다 여행 다녀오셔서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5/24 22:14

염경희

2023-05-26 20:50

청수산장 상상으로 접합니다
산장에서 마시는 막걸리 꿀맛이셨죠?

저도 2일날 제주도 가는데 한번 가 볼가봐요 ㅎ ㅎ
여행 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시인님!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수산장 자랑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라 자랑을 많이 햇습니다 주인은 서울 살면서 한달에 몇번 내려가는 곳이랍니다 우리 지인들이 갈때면 문을 열어준답니다 시인님 제주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뵈어요	5/26 22:59

민만규

2023-05-28 05:55

산장호수
동백나무 그늘 아래서
좋은 벗과 막걸리 한잔이라
참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풍류가 그리는 세상입니다
멋진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제가 거기에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비내리는 아침입니다
오가는길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정연석	안녕하세요 민만규 풍류 시인 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여행 일정중에 지인의 감귤농장에 들려서 낭만을 즐기고 왔습니다 제주는 여행 자체가 낭만적이고 환상적인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끔 내리는 비는 반갑기도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이제 곧 6월이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겠지요 시인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28 12:00

윤만주

2023-05-28 08:10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주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합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계절의 시계는 오월의 봄을 접어가고
유월 호국보훈의 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길목에서 맞이한 3일간의 황금연휴가 촉촉한 봄비에
갈증을 적시고 있습니다. 고맙고 반가운 단비이기에 우산을 접고
알몸으로 비를 맞습니다. 이 시원한 감촉 상큼한 설렘에 그리움은 파도를 칩니다.
고운 감성으로 빚어내신 주옥같은 글향기에 매료되어 제주의 향기를 마음으로 담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독자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문학의 거목이 되어 주십시오. 언제나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갈채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과분하신 칭찬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3일 연휴를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비가 계속 내리니 외출에는 좀 불편합니다만, 마음은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오월이 가면 6월이 다가 오겠지요 무더위만 아니면 여름도 견딜만하지요 시인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앞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5/28 12:08

김정윤 2023-05-28 12:31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오래동안 찾아 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유월이면 만삭이 될 초원의 푸르름같은 싱그러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2023-05-28 15:2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아름다운 오월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새로운 6월과 친해져야할 것 같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서 아픈 역사가 있지만 시인에게 비춰지는 자연은 또다른 영감을 줄것으로 믿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소서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주여행을 마치며

폭우에 골프를 망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