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09-04 06:06

ㆍIP: 180.xxx.252

아! 가을

德松 홍성기
무더위로
장맛비로
태풍으로
그리도 힘들게 하던
심술쟁이 여름이 떠났다

세월은 숨차게 흐르고
조석으로 찾아드는
산들바람에 놀라
화들짝 잠깬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왔다

우리 동네 앞산 밤나무는
토실토실 알밤 떨구어
가을이 왔다 노래하고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
보름달 닮은 노오란 배들은
풍성한 수확을 기약한다

벼들은 통통하게 알이 배고
밭에는 고추와 고구마가
추수할 일꾼들을 부른다

올 가을엔
토실토실 밤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따러
장대들고 고향집으로 가야지.

염경희

2023-09-04 06:54

안녕하세요~~~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놀러 왔습니다
어제 시험이 있었기에
서재 문도 닫아두고 지냈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이제 저도 가을 노래 들으며
제 노래도 들려 드릴게요
자주 초대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귀한 격려의 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인님의 멋진 가을 노래 기대하오며 서재에도 들러 많은 것 배워오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시험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16일 대전 모임시 서로 인사 나누기로 하고 가을과 함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4 21:44

황영칠

2023-09-04 08:04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오늘 가을을 노래하는 멋진 시 잘도
펼쳐 놓으셨습니다,

시인님이 사시는 동네 참으로 시인님과
궁합이 잘 맞는 동네입니다.
저도 그런 청정 지역에서 노후에 살아야 하는데
제가 사는 동네는 답답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올 가을엔
토실토실 밤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따러
장대들고 고향집으로 가야지"

마지막 연 마지막 행이 압권입니다.
시 전체를 빛나게 하는 행입니다
좋은 시 감상 잘 했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늘도 귀하신 발걸음으로 저의 서재에 찾아 오시어 많은 덕담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제가 이곳으로 오도록 결정적 역활을 해주시고 추천해 주신 시인님의 앞을 보는 해안에 존경을 표하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부족한 시를 극찬해 주시고 용기 주심에 더욱 힘을 얻습니다 저도 부지런히 시인님 서재를 찾아 한수씩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시인님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고 늘 건강하시며 평안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9/4 21:57

배정숙

2023-09-04 22:4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아! 가을
시 제목도 친근하고
올가을엔
토실토실 밤 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 따러
장대들고 고향 집으로 가야지.

카!
저도 따라 갈래요
ㅎㅎ
멋진 시
감동 한 아름 가슴에 안고
미소로 머물다
살며시 밤도 줍고
시도 낚으러 갑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ㅎㅎ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예쁜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9월도 6일! 세월의 빠름을 절감하게 됩니다. 조석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고맙기는 하지만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가득 행복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9/6 11:31

박희홍

2023-09-05 04:24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올가을엔
토실토실 밤 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 따러
장대 들고 고향 집으로 가야지’라는
‘아! 가을’에 취해 갑니다.
가을의 풍요처럼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기쁨의 구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운 글꽃 피워내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하신 발걸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덕담으로 힘과 용기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성급한 나무들은 벌써부터 빨간 단풍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하네요 논밭에 곡식들이 익어가는 모습들 보기만 해도 배부른 이때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시인님 서재도 많은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9/6 11:38

정대수

2023-09-06 06:04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가을엔
토실토실 밤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따러
장대들고 고향집으로 가야지."
고향의 가을을 부르는 동요가 느껴집니다.
가을은 풍성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작가님으로 시인님으로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귀한 덕담으로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시인님의 서재에도 풍성한 열매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9/6 11:43

남원자

2023-09-06 22:48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문예대에서 공부한다고
서재 문을 열지 못하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어려운 관문 통과하고
장원급제하고 이제야 왔습니다
"올 가을엔
토실토실 밤주우러
앞산으로 가고
빨갛게 익은 감따러
장대들고 고향집으로 가야지."
저도 밤 주우러 가고 싶어요
아 ~가을은 시인들의 노래가
아릅답습니다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먼저 과거시험 장원급제 하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귀한 격려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 서재를 찾아 아름다운 시향을 맡아보고 오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 하셔서 건강하시고 평안한 날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9/8 16:06

정연석

2023-09-06 23:0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곱게 쓰신 시 "아 ! 가을" 잘 배람하였습니다

그리도 힘들게 하던
심술쟁이 여름이 떠났다

이 한소절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증명합니다

시인님 더위는 가고 가을은 분명히 왔는가 봅니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느꼈습니다

시인님 내일도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도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아름다운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과 작가로 부단히 정진하시는 시인님께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와 가벼운 이불을 덮어야 춥지 않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건강하셔서 좋은 글로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9/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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