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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성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11-23 06:25

ㆍIP: 180.xxx.252

아름다운 부부

德松/홍성기

남으로 만나 님이 되고
우연으로 만나 필연되어
끈적한 사랑으로 하나 된 사람

젊음일 땐
자식사랑 빠지고
늙어서는
외로운 철새가 된다

건강할 땐
가족위해 땀흘리며 살고
약할 땐
서로가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

잘 되고 행복할 땐
같이 웃고 '네 탓'이라 말하고
힘들고 어려울 땐
같이 울고 '내 탓'이라 말하네

연년세세 살아오며
티격태격 하다가도
알콩달콩 새콤달콤
깨소금 사랑으로 하나 된 사람

당신이 좋아하면
내가 싱글벙글 웃어주고
내가 좋아하면
하하호호 기뻐해 주는 당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멋진 인생 알뜰살뜰 가꾸며
백년해로 잘 살아보세.

황영칠

2023-11-23 08:02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아름다운 부부 사랑을 멋지게 풀어 놓으셨습니다.
부부란 정말 묘한 인연입니다
평생을 한지붕 아래에서 고락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필연적인 인연이 아니고서 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인 것이 부부 관계인 듯 여겨집니다.

"잘 되고 행복할 땐
같이 웃고 '네 탓'이라 말하고
힘들고 어려울 땐
같이 울고 '내 탓'이라 말하네"

이 부분의 표현이 너무나 공감
가는 부분이고 표현이 절묘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면 저는 자책감이 자주
듭니다.
더욱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빠른 걸음으로 오시어 귀한 말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주 KBS1에서 방영 중인 '인간극장'에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보고 닮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적어 보았답니다 시인님은 이미 삶으로 보여 주시니 존경스럽 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 이때 건강에 늘 유념하시고 언제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4 19:22

박희홍

2023-11-23 18:48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멋진 인생 알뜰살뜰 가꾸며
백년해로 잘 살아보세’라는
‘아름다운 부부’
남남으로 만나 이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공감이 가는 감명 깊은 글꽃 배람 잘하고 갑니다.

마술과 같은 사람의 마음
자신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 없겠지만,
자기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 마음에 긍정의 마술을 걸어
즐겁고 행복한 생각 속에
하루를 보낸다면 늘 천국이 되겠지요.
늘 기분 좋은 생각 속에
건강하시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멋진 글로 힘과 격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 시인님의 말씀처럼 항상 긍정의 마술을 걸어 살면 그곳이 천국이라 생각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 드립니다.	11/24 19:27

박외도

2023-11-24 05:47

홍성기 시인 님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부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멋진 인생 알뜰 살듯 가꾸며
백년해로 잘 살아 보세

마지막연이 이시를 대표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귀한 걸음하시고 아름다운 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찾아 주신 사랑 잊지않고 저도 시인님 서재를 찾아 아름다운 시들을 마음에 담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날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24 19:32

최이천

2023-11-25 04:40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눈바람 추위에 상고대 속의 삶은 새봄을 노래하고 있을 겁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름다운 부부
당신이 좋아하면
내가 싱글벙글 웃어주고
내가 좋아하면
하하호호 기뻐해 주는 당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멋진 인생 알뜰살뜰 가꾸며
백년해로 잘 살아보세.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늘 찾아 와 주시고 맛깔나는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기가 극성을 부리는 이때 몸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26 09:11

김정윤

2023-11-25 08:43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파 주의보가 내린 11월 마지막 주말 아침
오랜 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고운 시향을 담아 갑니다
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어느새 풍성했던 가을도 기울고 있네요 귀하신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으로 힘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져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26 09:14

장계숙

2023-11-26 09:46

맘 따뜻해지는 사랑스런 글입니다.
부부의 인연...
평생을 함께 하는 존재입니다.
인생 희노애락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어느 한쪽이 아프거나
어느 한쪽을 잃었을때의 상실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그 보다 멋진 인생이 있을까 싶습니다.
어느 순간이든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며
살아야 함을 생각합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와 주시고 고운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7 14:24

정병근

2023-11-26 15:02

모두가 그렇게 살고 싶은
최고의 '아름다운 부부'를 배독합니다
젊었을 때 결혼하여 부부로 살다가
교과서 대로 행복하게 살다가
해피엔딩 으로 살아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참 좋은 글에서 미래를 그려 봅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 보고 싶은 저의 희망을 적어 보았답니다 귀하신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7 14:32

정연석

2023-11-27 16:10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아름다운 부부" 잘 감상하였습니다
부부의 정을 정겹게 잘 시어로 구성을 하셨네요
남남이지만 부부만큼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가끔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은 서로 잘살자는
애교라 생각합니다
이제 함께할 날도 그리 많지 않은데 더욱 오손도손
살아가야 하겠지요
시인 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고 귀한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행복한 부부란 사소한 일들로 서로가 상처주지 않고 아끼고 사랑하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지혜를 갖도록 노력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4 21:07

주응규

2023-11-28 14:32

마음의 향기를 오롯이 풍겨놓은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각종 모임 자리가 많은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본 회 겨울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하며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빌어봅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대한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늘 노고가 많으십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겨서 다가오는 겨울 행사에 꼭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워져 가는 날씨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언제나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4 21:12

배정숙

2023-12-03 18:5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아름다운 부부♡
곱게 지피신 아름다운 부부
큰 박수를 드립니다

해가 뜨는 날도
달이 뜨는 날도
함께 백년회로 하신 분
위대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한낮의 햇살처럼
올 겨울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언제나 살뜰한 애정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 와 주시고 멋진 격려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기쁘고 즐겁게 보내시고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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