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12-11 06:47

ㆍIP: 180.xxx.252

양수리 한나절

德松/홍성기

경의중앙선 전철에 몸 싣고
덕소 떠나 팔당 지나
운길산 거쳐 양수역 당도하니

세미원 연꽃들
사진으로 반기고
"양수리로 오시게"
시화가 마중한다

양수리 물레길 돌아드니
남한강과 북한강 얼싸절싸
한몸 이뤄 팔당호 되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밑
이팔청춘 남녀들
사랑 놀이터 되고

두물경 당도하니
백로들 둥지튼 족자섬
덩실덩실 춤을 춘다

양서도서관 찾아 들어
책 한권 골라 읽고
'양수리 빵공장' 들어서니

시린 코끝
구수한 빵 냄새에 취하고
시장기 발동하여
맛깔나게 빚어 논 빵
한입 떼어 무니 그 맛이 일품이라

갤러리 올라 강 건너 바라보니
반짝반짝 휘황찬란
양수리 밤풍경에 정신줄 놓고

이곳저곳 돌다보니
양수리 한나절, 발걸음이 천만근.

황영칠

2023-12-11 21:3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시인님의 부지런하신 발걸음 따라 다녀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양수리 이군요.
저는 양수리를 제대로 관광을 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양수리 물레길 돌아드니
남한강과 북한강 얼싸절싸
한몸 이뤄 팔당호 되었다"

이 부분이 놀랐습니다
시인님께 따라다니면서
관광 한 번 잘 했습니다
시인님 따라 나서 보겠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아니하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 오셔서 멋진 댓글 로 용기와 격려의 말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주 찾는 양수리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몇곳을 다녀왔습니다 시간 되면 저와 함께 다시 한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12/12 22:20

박희홍

2023-12-12 03:48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눈도 입도 호강한 한나절을 보내셨군요.
그곳에 가지 않아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곱게 피워낸 글꽃 ’양수리 한나절‘
감명 깊게 배람하면서
양수리 주변 경관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오전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오후엔 그칠 것이라 합니다.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하신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존경하는 시인님 말씀처럼 오늘도 유쾌,상쾌,통쾌한 하루 되시길 바라옵고 저물어 가는 한 해 행복한 마무리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2/12 22:27

정연석

2023-12-12 16:43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양수리 한나절"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어를 따라가니 저도 세미원을 모두 돌아본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세미원을 상상해보면서
시 향기에 취해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1월 모임 때 날씨가 포근하면 세미원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해 주시고 동감의 댓글로 힘과 격려주시니 감사말씀 드립니다 양수리는 서울 근교라 접근성이 좋아 어느 때라도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춥지만 1월에 한번 다녀옴도 좋을듯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물어 가는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12/12 22:35

신창홍

2023-12-12 23:20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모처럼의 나들잇길에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신 것 같습니다.
마침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여
한나절 나들이에 진정한 마음의 포만감을
이루었으니 한동안은 약효과가
오래 가실것 같습니다.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계획하신 일들 잘 마무리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귀하신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한 해 마무리 멋지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9 10:39

배정숙

2023-12-16 11:50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양수리 한나절"

시인님 서재에 방문하면 늘 새로운 곳
탐방하시니 늘 새롭습니다
저는 어쩌다 어쩌다 운 좋게 발걸음하지요

서재에 방문하여 간접관광도 해보고
기회 되면 발걸음도 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나들이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신작에 초대해 주셔서요.^^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늘 변함없이 기억해 주시고 찾아 오셔서 아름다운 댓글로 공감해 주시고 격려주심에 감사말씀 전합니다 전에는 그냥 다녀만 왔는데 시를 쓰고부터는 시심이 솟구쳐서 몇자 적어 보았답니다 가까운 곳이니 시인님도 틈을 내서 한번 다녀오셔도 좋은 시간이 될줄 압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9 10:35

장계숙

2023-12-16 13:20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오셨습니다.
맘도 몸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장 즐겁고 편안합니다.
잊지 않고 멋진 시로 펼쳐주셔서
감상하며 잠시의 여행...선물로 받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뵙길 기대합니다.
올해도 함께한 즐거움에 감사드립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멋지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12/19 10:22

염경희

2023-12-17 08:41

안녕하세요 시인님!!!
먼저 지회 행사 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는 말씀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연말 연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바쁘실텐데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안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도 직접 인사는 못나누었지만 배시인님 통해 근황을 들었답니다 모든 분들의 염려 덕분에 저의 건강도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 고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연말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12/19 10:29

염경희	안녕하세요 잠깐 뵈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먼저보다 건강하신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오늘 크리스미스 즐겁게 보내세요	12/25 09:51

황영칠 2023-12-19 12:27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요즈음도 금대산 산행 하시는지요 저는 요즘 아침에 운동하고 어제는 문예칭작 종강 하고 노인 학생과 함께 외식하고 왔습니다. 시인님께사 바른 시링 안에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주말에 춥네요. 그때 뵙지요. 저의 서재에 힘을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홍성기 2023-12-22 10:0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늘 바쁘게 활동하고 계시는 고송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추워서 한 주에 2~3번 산행을 하고 집에서 가까운 박물관들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안산둘레길을 다녀오기로 약속하고 서대문에 가고있는 중입니다 시인님 서재를 좀더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2023-12-22 17:50	존경하는 덕송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겨울이 이름값을 하고 있나 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짐에 감기 독감 번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시어 따스한 겨울 즐거움의 겨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내일 협회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노을에 비친 나

어린이 놀이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