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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성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12-28 06:39

ㆍIP: 180.xxx.252

노을에 비친 나

德松/홍성기
멀리
저 멀리로
하루 해가 기울고
이글이글 붉어진 노을이
나를 비춘다

여기는 금대산
허름한 암자 뒤
살짝 고개든 산등성이
어쩌다 여기까지
과한 욕심이 나를 불렀다

강한 몸 가지려
한걸음씩 내딛다 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왔나보다

올 한 해가 저무는데
바삐바삐 살았는데
남은 것은 후회와 번뇌들

솔로몬이 고백한 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돌아보니 내 삶도 허무만이 남아
씰룩씰룩 비웃고 있구나

순간 해는 기울고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태양을 그리며
어둑어둑 산길을
서둘러서 내려온다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박희홍

2023-12-28 09:05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솔로몬이 고백한 말‘을 음미하며
곱게 피워낸 글꽃 ’노을에 비친 나‘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미쳐 제가 찾아뵙지 못했는데
제게 다가오셔서 축하해 주시면서
덕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갑진년 새해
시인님의 문운 창대를 기원합니다.
늘 평강 하시길 두 손 모아 빌며

갑진년 새해는 어느 해보다
더 값나가는 한 해가 되시고
동행하시면서
좋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건강과 함께 복된 날이길 빕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먼저 시인님의 '문학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귀한 덕담으로 격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연말연시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고 행복 넘치는 새해 되시길 기원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으시기 기도드립니다.	12/28 21:09

황영칠

2023-12-28 11:59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시인님의 시가 고급 스러워지고
실력이 일취월장 입니다.
금대산에 다녀오시기만 하면 놀라운 시가
생산되는군요.
금대산이 시산인가 봅니다.
두 분의 시가 금대산을 더 아름답게
꾸미시는군요.

"순간 해는 기울고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태양을 그리며
어둑 어둑 산길을
서둘러서 내려온다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마지막 연과 또 마지막 행의 조화가
장단이 척척 맞는 게 정말 압권입니다.
수준 높은 시 입니다.
축하합니다.
1월 6일이 기대됩니다.
저는 요즘 시집 준비 중입니다.
일자리 가기 전에 거의 완성할 계획입니다.
연말 즐겁게 마무리 하시시바랍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시집 준비하시느라 바쁘신 데도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셔서 멋지게 댓글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중인 시집 미리 축하 드립니다 아무쪼록 많은 독자들께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리고 꼭 대박 터트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는 요즘 건강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12/28 21:10

고지영

2023-12-28 14:2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어느 듯 뉘엿뉘엿 해는 기울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잘한 것도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기억 없는데
물음표만 던지고 간다 하네요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은 주옥같은 시는
금년 한 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는 여러분들에게
꽃피우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아름다운 말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멋진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28 21:13

박기숙

2023-12-28 18:52

존경하고 친애하는 홍성기 시인님!

날씨가 추워지려고 겨울 온도로 하강한듯 합니다.
대전 행사날 끝나시고 버스에서 피곤하신가봐요.
주무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내린것 같아요.

^노을에 비친 나^ 시인님의 주옥같은 고운글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으시네요. 인생의 가는길은 허무하고 또한 솔로몬의
말처럼 헛되고 헛되도다 좋은 말씀해 주셔서 더욱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렵니다.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 💜


홍성기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후배 시인들을 챙겨주시고 행사때 아드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찾아와 주시고 정감어린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안남은 연말 보람차게 보내시고 새해엔 더욱 더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12/28 21:19

최이천 2023-12-29 09:20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걷기 좋은 날씨 많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어디서 날아온 먼지인가 모두 마스크 하란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노을에 비친 나 순간 해는 기울고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태양을 그리며 어둑어둑 산길을 서둘러서 내려온다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2023-12-29 12:2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노을에 비친 나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 해 동안 저의 서재에 응원해
주시고 협회 행사도 동행 할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저에게도 배시인님이 계셔서 경기지회나 협회모임시 외롭지 않게 잘 다녀올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 오시어 예쁜 댓글로 용기도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느새 새해가 밝은지도 5일이 지나고 있네요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서재활동도 활발히 하시어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1/5 19:42

김정윤

2023-12-29 15:28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이 가고 계절이 바뀌여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지난 한해가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도
고운 인연 이어가길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특히 건강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바쁘실 텐데도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며 격려의 말씀으로 힘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시인님 서재를 자주 방문해 많은 배움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엔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드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603251564

홍성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쪽글이 늘어져서 죄송합니다 삭제가 안되어 다시 올립니다 그동안 저의 서재를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서로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시인님과 가정에 하늘의 평강이 언제나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5 20:27

박외도

2023-12-30 19:42

홍성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그래도 연말연시인데 인사를 못 드리면 도리가 아니라싶어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무엇보다 컴퓨터가 서툴러
시간 낭비 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쓰십시오.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시인님!


홍성기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 오시어 예쁜 댓글로 힘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소원 다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도 자주 들러서 많은 것들 배워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엔 행복만 가득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5 19:58

황영칠

2024-01-01 04:17

존경하는 시인님
지난 한해 시인님과 소통으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는 국가와 개인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 잘 이루어 지시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느새 새해가 밝은지도 5일이 지나가네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저를 위해 도움주시고 여기까지 물심양면 인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저도 부지런히 노력하여 시인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출간하시는 시집도 독자들의 넘치는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리며 시인님과 가정에도 주님의 평강이 언제나 같이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5 20:05

정연석

2024-01-01 13:28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쓰신 시 "노을에 비친 나"
잘 배랍합니다
금대산에 올라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셨군요
힘들게 살아온 지난해가 주마등처럼
스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더욱 큰 꿈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지나간 시간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지내다 보니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바쁘신 일정중에도 언제나 변함없는 발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 와 주시고 멋진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5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새해엔 시인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우정의 교감을 나눌 수 있길 바라오며, 저도 시인님을 만나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답니다.	1/5 20:15

박외도

2024-01-04 07:20

홍성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대망의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값진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앞길을 열어 갑시다
올 한해도 도전하는 자에게 열릴 것이요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가 쟁취 할 것입니다
시인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갑진년 새해에는 시인님의 모든 소원 다 성취되시길 바라옵고 시인님과 가정에도 하늘의 평강이 언제나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도전하며 노력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20:20

박기숙 2024-01-12 18:2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홍성기 시인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어느덧 갑진년 새해 가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 요즘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건강 하시고 항상 즐겁고 상쾌한 기분으로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한편의 문학작품인,^노을에 비친 나^ 다시금 심오한 마음으로 심도감 깊게 공감하며 감상 잘하였어요 더욱더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하게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성기 2024-01-16 09:5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멋진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가 밝아온지도 어느새 보름이 지났네요 금년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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