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10-18 05:31

ㆍIP: 180.xxx.252

그리운 고향집

德松/홍성기

부모님 살아생전
고향집 가던 일 추억되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찾아갈 곳 하나 없네

해마다 추석오면 새벽잠 깨어
올림픽도로 달려 동생 내외 태우고
고향집 오가며 많은 정 들었지

고향집 찾아들어 부모님 상봉
반갑고 기쁜 맘
하늘보다 더 높아라

바다같은 자식사랑 우리 부모님
부모님 없는 추석은
그리움만 한가득

샘물같은 기쁨으로
용돈들고 찾아 온
고맙고 감사한 우리 딸 사위

꽃봉오리 같은 손자 손녀들
푼돈 모은 용돈 쥐어주며
못다한 효 내리 사랑 갚아야지

한가위 보름달이 비춰 준
그리움 가득 고향집 보렸더니
야속한 구름이 가려
보일듯 말듯 애간장만 녹이네.

황영칠

2023-10-18 08:19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부모님께서 떠나시고 나니 명절에 고향에 가야 할 이유가
없어졌으니 추석 명절의 의미도 무색해 지는 듯 합니다.
동생 내외 분과 고향 가시던 생각이 납니다.

"샘물같은 기쁨으로
용돈들고 찾아 온
고맙고 감사한 우리 딸 사위

꽃봉오리 같은 손자 손녀들
푼돈 모은 용돈 쥐어주며
못다한 효 내리 사랑 갚아야지"

여기서 현실감이 잘 나타서 공감이 갑니다
구석구석 고향을 그리워 하시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좋은 시 가슴에 안고 갑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귀하신 걸음으로 찾아 와 주시고 좋은 말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던 고향집! 그러나 부모님이 안계시니 명절이면 고생은 되었지만 고향가던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대신 딸들이 찾아와 주니 큰 위로를 받습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0/20 22:09

최이천

2023-10-19 04:13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전쟁의 포화 구경꾼 되어 뉴스를 본다
잔혹한 인간들 말종 들의 모습에 울컥해진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리운 고향집
부모님 살아생전
고향집 가던 일 추억되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찾아갈 곳 하나 없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실텐데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복 넘치 시길 기원드립니다.	10/20 21:55

박희홍

2023-10-19 04:27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꽃봉오리 같은 손자 손녀들
푼돈 모은 용돈 쥐어주며
못다한 효 내리 사랑 갚아야지‘라는
’그리운 고향집‘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이
명절이면 더욱 생각나지요.
효심 깊은 멋진 글꽃 향기에 취해갑니다.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각종 농작물은 수확을 마무리 짓고
단풍은 절정기로 치닫겠지요.

건강을 잘 지켜가며 단풍절정기와
국화가 만발한
나들잇길이 기쁘고 행복한
웃음꽃 피어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덕담으로 격려와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항상 멋진 시향을 지피시어 시인의 모범을 보이시는 선배 시인님께 많은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 추워져가는 날씨에 몸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0 21:59

장계숙

2023-10-19 16:20

어느새 부모님의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모습으로...
야속한 세월 입니다.
명절을 기다리던 설렘도
이젠 부모님을 뵙는 기쁨 대신
자식들과 손주들을 기다리며 맞이하니...
내리사랑 그 깊은 뜻 부모님의 마음인걸...
명절 풍경 속 고향을 그리는 맘
부모님을 향한 그리운 맘
곱게 피워내신 감성에
호사를 누리다 갑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


홍성기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귀한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아름다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 이때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0 22:01

정연석

2023-10-20 10:1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을 그리워하시는 마음이 시에 절절히
배어있는 듯 합니다
부모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자식이 있는
가족 관계도 참으로 정겹게 보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마음에 남고
자식들 성장하는 모습은 눈에 밟히고
우리 삶도 그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 님 오늘은 많이 춥네요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멋진 시도 많이 쓰세요
좋은 시 감상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직장생활하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와 주시고 좋은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어머님이 살아 계셔서 고향이 가고 싶고 고향에 가시면 어머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니 부럽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추워지는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0 22:08

배정숙

2023-10-21 13:07

존경하는 德松 홍성기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그리운 고향집"

부모님 살아생전
고향집 가던 일 추억되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찾아갈 곳 하나 없네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
잠시 일상에 묻힌 그리움들
추석이 되고 설날이 되면
더욱더 부모님 생각이 나지요

저또한 신혼때
시모님 계시는 곳
코스모스 한들한들 하늘은
또 얼마나 예쁘던 그때

새벽같이 일어나 줄서서
고속버스 예매를 했던 때가
어그제 같습니다

시모님 돌아가시 고향에
아니가고 잃어버린 고향 되었습니다

명절에 가면 맨발로 뛰어 나오시던
우리 시어머님
지금은 천국으로 이사를 하시고
가끔씩 어머님이 그립고 보고 싶지요

오늘은 어머님께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편지를 써야 겠습니다
추억을 소환해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 와 주시고 아름다운 덕담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추석이면 항상 찾아가던 고향집이 추억속으로만 남게 되어 아쉬움이 많아 적어 보았답니다 많이 사랑해 주신 시모님을 생각하셨다닌 다행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9 14:24

박기숙

2023-10-24 10:42

존경하고 친애하는 홍성기 시인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곱게도 집필하신 ^그리운 고향집 ^ 애틋한 마음으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옛날의 고향집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절기상 霜降(상강) 입니다. 그러나 많이 춥지는 않은듯
하네요.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파노라마를 행복한 마음으로 걸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파노라마를 행복한 마음으로 걸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실텐데도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정감어린 댓글로 격려와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유행하고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찾아가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29 15:07

용문사 은행나무

16g제비